마마보이 남친과 이별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마마보이 남친과 이별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바다를품어
·24일 전
저는 이제 22살이고 전남친은 29살이에요. 2년간 만났고 동거도 했어요. 연애 초반에 전남편 엄마가 저를 너무 싫어하셨고 이유를 몰랐었는데 전남친 말 들어보니 자기 엄마는 본인을 너무 구속하고 둥지에있는 아기새마냥 키운다고 하면서 벗어나고 싶다고 했었어요. 연애 하면서 이유없는 욕도 많이 들었지만 괜찮았어요 사랑했으니까요. 그러다가 동거를 준비했고 준비 단계에서도 욕을 많이 먹었어요… 쨋든 살아보니 자기 의견 하나 못내세우고 집안일 하나 할줄 모르는 남자였고 잔소리하면 아이마냥 어리광 부리는 사람이였어요. 그러다가 싸우면은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사정 저사정 다 이야기 했구요. 저는 성인 연애에 부모님이 참견하시는건 아닌거같아서 제발 부모님께 우리 연애사는 말하지말아달라고 했고 약속 까지 받았었지만 … 안봐도 뻔하죠. 같이 살면서 집안일 하나 안하면서 맨날 힘들다고 하더니 도박까지 손대고 믿고 말했던 저희 집 가정사까지 자기 엄마한테 말했더라구요. 동거하면서 같이 키우던 개들마저 한마리도 안데려간다길래 그걸로 전화로 욕하면서 다퉜는데 갑자기 전남편 엄마가 전화 돌려받더니 저희 집 욕 , 같이 키우던 강아지들에 대한 무책임한 발언(너가 알아서 해라 입양을 보내든 키우든), 너희 가족은 너한테 관심이 없어서 불쌍하다는둥 온갖 모욕적인 말들을 몸이 떨릴때까지 들었어요. 트라우마로 남을것같은데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저희 엄마는 저를 20살까지 책임지고 키우시고 본인 돈 벌며 인생을 즐기시는분이에요. 저한테 관심이 없지 않아요 그저 남은 인생을 즐겁게 보낼려는거겠죠.. 전남친이 도박 문제로 돈없고 힘들어해서 엄마 혼자(아빠는 해외에 일하러, 오빠는 대학에 ) 사는집에 들어오게 해줘서 같이 살았어요. 청소 안하는거 인사 제대로 안하는거 전남친에게 싫은 잔소리 한번 한적 없어요. 근데 그냥 다큰 성인들에게 무관심하다는 이유로 저희 가족을 모욕했어요. 이게 저희 가족이 이상한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ve4c
· 24일 전
어떤 이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그래도 되서에요. 약간의 사회경험과 사람을 만나고 나서 깨닫는 건, 사람은 쉬이 바뀌지않고 쉬이라는건 적어도 누군가 하나 죽기전까진 바뀌지않는 다는 거여요. 고생이많았네요.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건 늘 기분좋은 일은 아녀요. 상처난 뒤에야 알게되는것또한 있는게 아마도 세상살이인걸테죠. 그 어떤 적당한 이유를 붙이더라도, 내 가족이 한때 사랑했던 이에게 욕하는 건 적절치 못해요. 그걸 말리지 못하고 듣고있는건 더 멍청한거구요. 세삼스럽지만 가끔 살다보면,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싶응걸 종종 겪곤한답니다. 고생많았어요. 푹쉬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바다를품어 (글쓴이)
· 24일 전
@love4c 감사합니다 저도 듣고있지만은 못하는 성격이라 할수있는 욕은 다 하긴했습니다 . 그 가족들은 저를 항상 이상하고 나쁜사람으로 몰아가길래 제가 못된사람이고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살았어요 . 마지막까지 욕을 듣고 정신이 피폐해져서 트라우마로 남을것같아요 위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