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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햐난낰9183
·23일 전
안녕하세여 저는 26살 여입니다 카페에서 일하다가 츄러스 공장에서 일하다가 퇴사하게된 여자입니다 .. 퇴사한 이유들은 거의다 집사정이나 거리멀어서였어요.. 그이유로 퇴사한것도 잘못이고 직장 구하기 힘들고 구하기 어려운데 나온게 ***고 한심하죠.. 아빠가 극단적 선택하시고 집이 잘돌아가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아빠욕한다고 아빠가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다 이제는 지치네요 엄마한테는 항상 웃으면서 나 잘될거야 잘할수 있을꺼야 이말을 하면 내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한곳이 멍만 생기네요.. 막내딸이라서 더 엄마한테 잘해주고 싶고 잘살아가는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안되서 속이 상하고 친오빠한테도 볼 면목이 없어요.. 엄마랑 여행도 가고 싶고 친오빠한테는 결혼자금 조금이나마 보태주고 싶은데.. 동생으로써 탈락인것같고 실패자같네요.. 엄마랑같이 살 주택에서 살고 싶은데 마음같지가 않네요... 남친한테도 더이상 시간끌고 싶지도 않아서 헤어질준비하는데.. 제마음을 모르겠어요 ㅠㅠ 이제는 남친도 만나기 싫고 노는게 재미도 없고 내 낙을 모르겠어요.. 사무직에서 일하려고 하면 엑셀 한컴 자격증이 있어야하고 내가 할게 없더라고요.. 더 내 삶이 누구 위해서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요 도저히 내 꿈도 없어졌는데 .. 뭐 하고 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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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박상근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17일 전
꿈을 잃어버린 마카님께
#직장
#가족
#자아/성격
#자존감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전문 상담사 박상근입니다.
📖 사연 요약
안녕하세요, 마카님. 현재 카페와 츄러스 공장에서 일하다가 집안 사정과 거리 문제로 퇴사하게 되셨고, 아버지의 극단적 선택 이후 집이 잘 돌아가는 것이 하나도 없는것처럼 느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엄마와 친오빠에게 마카님께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도 해주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스스로가 실패자처럼 느껴지고 사귀던 사람과도 헤어질 마음을 먹으셨군요. 그리고 마카님께서는 사무직에서 일하고 싶지만 아마 자격증이 아직 없으셔서 지원을 못하고 계시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원인들이 한데 합쳐져 마카님께서는 살아가는 낙과 미래에 대한 꿈 모두를 잃어버리신 것처럼 느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원인 분석
마카님,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쳐 마음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아버지의 극단적 선택 이후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집안 사정과 직장을 그만 둔 이후 마카님이 원하는 직종으로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그리고 엄마와 오빠를 챙기는 좋은 딸이자 동생이 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실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좌절감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이러한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모여 마카님을 더욱 우울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 너무 힘든 상황이네요. 일단 아버지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마음의 큰 충격, 상실감, 우울감 등을 겪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일 아버지에 대한 충분한 애도가 되지 않았다면 그리고 마음의 충격, 트라우마, 상실감, 우울감 등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이러한 감정들이 여전히 마카님을 괴롭히고 있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외부의 도움을 받아 마카님이 받은 마음의 충격을 치유하고 애도하는 작업을 최우선적으로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마카님께서는 마음이 참 착하신 것 같아요. 엄마와 오빠에게 좋은 딸이자 여동생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신것 같다고 느꼈거든요. 다만 마카님께서 가족들에게 좋은 딸이자 여동생 역할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괴로움, 좌절감 등이 마카님을 괴롭히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카님께서 현재 가족들에게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친오빠가 아마도 결혼을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큰 돈을 주지 못하더라도 결혼식 준비를 옆에서 많이 도와준다거나 혹은 오빠가 필요로 하는 것 중 돈이 많이 드리 않은 것을 해주는 등의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해드리고 싶은 것도 지금 당장 해드리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예를 들어 30살에는 함께 해외 여행을 간다) 효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돈을 모으거나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 지금 직장을 퇴사하고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충분한 돈이 없는 것은 (지금 현재 일시적인) 상태일 뿐이지 앞으로 평생 지금처럼 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을 확실히 아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면 마카님의 자존감 자체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마카님께서 사무직으로 취업을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엑셀, 한컴 자격증을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6살이면 아직 충분히 젊은 나이에요. 엑셀과 한컴 자격증은 준비하는데 몇년씩 걸리는 어려운 자격증이 아니니 지금 준비하셔도 전혀 늦은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당장 다음달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마시고 우선은 컴퓨터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시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카님께서 앞으로의 진로와 삶의 목표를 찾는 것이 어렵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마카에 있는 전문가 선생님들과 이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받으시길 바래요. 내 삶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혼자 하기에는 많이 어려운 주제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에 대한 도움을 충분히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다른 사람의 목표를 무조건 따라하거나 베끼는 것이 아니라 (참고)를 해봄으로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진정으로 잘 맞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는거지요. 화이팅입니다 ^^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ve4c
· 23일 전
고생하고 있네요 당신. 마땅한 계획을 세우기도 전에 바스라지면 사실, 부스러기마냥 남겨진 계획들이라도 어떻게든 이어붙여서 목표를 세워보고 싶지만서도 - 앞단의 모든 것들이 다 존재부터 흔들거리는 와중이라 그 모든게 다의미없이 느껴질 떄가 있죠 방향이고 목적이고 다 모르겠어요. 무얼 해야할지 - 아니 무얼 해야한다는 것 자체도 다 모르겠는 투성이인걸테죠. 고생이 많네요. 충분한 시간이 들어서 찬찬히 털어내고 나면 삶은 늘 같은 방식으로 흘러가고있고, 흔들리는건 결국 나고 스스로 다잡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 한켠의 내가 정신차리지 못할만큼 흔들거려서, 무언가 상실된 것들에서 부터 비롯된 자기부정 같은게 가득 가득 차버려서 내맘이 어찌할 줄 모르는건 그냥... 어쩔수없어요 그냥 그런거니까요.. 해야할 걸 아는데 하고싶지않은건 그냥 , 모든 잔해위에 주저앉은 이들의 마음가짐일꺼여요. 내가 그려놓았던 모든 것들이 무너진 위에서 멍하니 있는건 어쩔 수 없는 걸꺼여요. 너무 실망하지도 자책하지도 마세요. 그럼에도 하던것들은 꾸준히 하구요.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것에는 내 생각바도 더 큰 시간이 걸려요. 설령 내가 받아들이더라도, 내 가족들이 그걸 못 받아들이느 ㄴ경우도 있어서 내 생각보다 더 오랜시간이 들어서야 어느정도 다시금, 원래의 계획으로 돌*** 수 있으니까요. 모든 힘든 마음들을 떨처낼 순 없을꺼여요. 기록하고 또 떠들고 또 말하고 또 흐트러트리고, 그 와중에도 삶은 살아나가야 하고 - 힘드네요. 고생 하고있어요 당신, 힘내줘서 고마워요. 도움될 수 있는건 그저 보고 듣는것 뿐이라서, 당신이 좀더 털어놓고 위안을 얻을 수 있길 기원할 따름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