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놓고 못 본 책들 떡밥 회수가 덜 된 애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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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ForN
·22일 전
아직 사놓고 못 본 책들 떡밥 회수가 덜 된 애니들 앞으로 다가올 공연들 고양이 친구와의 여행 좋아하는 게임의 후속작 아직 못가 본 빵지순례 가게들 커피 맛집들 커피, 칵테일, 차까지 마스터해야하는 바 마스터에서 커피랑 칵테일까지 했으니 차가 남았고 터키여행이랑 우기의 소금사막도 가고 싶어. 음..또 덕친도 만들고 싶고 어릴때 쓰다만 판타지 소설 완결도 짓고 싶어. (기승전까지는 구상했지만) 피아노는... 클래식에서 벗어나 재즈화성도 도 배우고 싶고 교회에서 한번에 계이름 소리를 다 낼 줄 안다며 집사님이 놀랬었던, 그 이후로 나만 보면 권유해주셨던 바이올린도 더 배우고 싶어. (아마 아빠의 병 투병이 아니었다면.. 엄마가 허락 했을지도...) 부상 때문에 못딴 검도 2단도 다시 시험보고 싶고 부엌을 리모델링해서 홈까페도 차려보고 싶어. 그리고.. 내년에 25년을 채우면 아빠의 봉안묘 계약이 끝날 텐데.. 형제들 중에 홀로 남으신 작은아빠의 허락만 있다면 계약 연장을 하기보단 아빠랑 같이 묻혀계신 형제분들까지 다 바다로 보내드리고 싶어. 여름 휴가를 맞춰서 놀러 갈 정도로 다들 우애도 좋고 낚시를 좋아하셨으니 갑갑한 곳에 갇혀있는 것 보다 좋아하실 것 같아. 다만.. 딱 한줌만.. 수정 목걸이 같은 곳에 보관하고 싶다. 나의 싫음을 존중해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줬던 사람이 세상에 존재했었다는 흔적만큼은 마지막까지 가져가고 싶으니까... 그리고.. 부모님 암 투병에 힘들 동창생 친구의 옆도 조금만 더 지켜주다가 친구의 홀로서기가 안정될 즈음에 소리소문 없이 가야지... 취업때문에 상경해서 지역이 달라진 이후로 연락이 잘 안되던 친구니까 1-2년 잠수타도 모를거야. 종양이 재발했더라도 그때까지만 나 버티고 싶다. 여기까지가 아직 살고싶은 미련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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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orN (글쓴이)
· 22일 전
아, 맞아 최애 생카 꾸며보는것도 해보고 싶었어. 이걸 빼먹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