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가야는지.. 끊어야되는지 모르겟어요. 지우개로 지워도 자국은 남잖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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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가야는지.. 끊어야되는지 모르겟어요. 지우개로 지워도 자국은 남잖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umi779
·한 달 전
20대때는 되게 활달하고 그런성격이었는대.. 점점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니 사람이 무섭고 싫어져요.. 사람이 좋아.. 술자리가좋아 술도 자주마시고, 모해.? 술한잔하자하면 아 이사람은 술 한잔하고싶은 상대가 필요하구나 생각하고 나갔고, 그래서 저한테는 의리녀라는 별명도 붙었고요. 사람한테 기분이 나쁘면 바로 얘기하기도, 생각을 하다가 얘기를 하기도해요. 요즘엔 저도 저한테 지치네요. 나한테 상처주는 말이나 그사람행동들이 자국으로 남아서 잊으려해도 어느순간 수면위로 떠올라요. 내가 힘들고 지치니 진짜 날카로운 송곳이 되기도하구.. 말이나 행동에 대해 예민해지기도하구.. 그냥 죽고싶은대.. 불효는 하기싫은것.. 아픔을 느끼면서 죽는것보단 자는듯이 편하게.. 유투브에서 보던 고독사가 나도 그렇게 될수도 있겟다는 생각도.. 잘못을하고 사과를 안하는 상대를보면 더 화가나고요. 사과를해서 관계를 이어가도 결국 반복된다는걸 아는대 좋은걸..싫은걸.. 고마운걸 다 생각하는 나이기에 어떻게 해야될지.. 어떨땐 혼자가싫고, 어떨땐 혼자가 편하고 이런맘 아나요.? 사람으로 인해 힘든것보다 차라리 혼자가 낫겟다라는 생각도하고.. 내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같이 울어주는 친구랑도 싸웠네요. 지겹대요. 남자친구랑도 헤어졋고요. 이친구랑 싸우고 술을먹고 남자친구한테도 서운한걸 술기운에 표현햇는대 .. 감정적인 행동이 잘못된걸까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그런말.. 나의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길 바랫던 내가 문제엿을까요.? 내마음을 좀 술한잔하면서 털어놓고 싶은 동생이랑도 하루에 3연타..사람한테 3연타로 치인적있어요.? 그냥 다싫더라구요.. 다 ***버렷음 좋겟고, 이틀동안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다 싫어지더라고요. 근대 그사람은 할일 다하면서 다 잘살고있는대 나는 왜.. 이렇게 사나 싶어 다시 일어나려다가도 제자리 걸음이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트라우마나 지치고 힘들면 아무것도 못하는 나 어떡해하면좋죠.. 그냥 다끊어야할까요.?. 풀어나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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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한 달 전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하는 것이...
#대인관계
#스트레스
#의리
#고독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힘든 마카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예전에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점점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회의감이 커졌네요. 최근에는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와 불만이 쌓여서 더욱 예민해지고 지친 상태이며, 감정적인 행동에 대한 자책도 하고 있네요. 또한 혼자 있는 것이 편할 때도 있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을 때도 있고, 결국 지금의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네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과거에는 활발한 성격이었지만, 사람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마카님께 상처를 주는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그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 감정적으로 예민해진 것 같습니다.
💡 대처 방향 제시
혼자 있고 싶기도 하고, 때론 같이 어울리고 싶은 양가 감정이 있는 것으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 받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현재 마카님 주변에 있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 지금 당장은 마카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시간을 가진 다음에,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치료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우선적으로 자신을 돌보는 시간으로, 자신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들을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카페 전문코치 박유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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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ney
· 한 달 전
저도 어릴땐 참 긍적적이었는데.. 정신병동에 입원한후로 불안도가 증가하고 부정적...? 인것 같은 상태이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확실하게 마음속에서 결정내리는걸 어려워 합니다.. 항상 행동하고나면 이건 또 아닌것 같기도하고 반복될걸 알면서 행동하규 있기도 하더라고요ㅠㅠ 제가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고 싶지만 저도 같은 상태 인것같아서... 괜히 죄송하네요... 횡설수설 썼지만, 그래도 작성자님께서 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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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i779 (글쓴이)
· 한 달 전
@banney 아쿠..정신병동에 입원까지 저보다 더 힘드셧겟어요. 맞아요.. 요즘엔 결정하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선택장애.. 폐쇄공포증 이런것까지 생기고, 진짜 삶이라는게 사람이라는게.. 참... 한명은 몇년을 인연을 끊고 이어가고.. 3번을 좀 변하겟지.. 달라지겟지.. 결국 이번엔 더 큰 상처로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막말도하고..차단도하구.. 그럼에도 고맙기도 한 지인이라 많이 고민이 되요. 진심어린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