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끼는 사람을 조롱하고 공격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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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끼는 사람을 조롱하고 공격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oinna
·한 달 전
사람 대 사람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들이 싫어해서 힘들어요. 사람에게는 당연히 다양한 모습이 있고,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는데, 그저 ‘좋다, 나쁘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판단하고 어떻게든 그 사람의 안 좋은 부분만을 꼬집어서 욕하고 조롱하는 사람들 때문에 속상합니다. 저는 타고난 성격 상 타인의 행동을 판단하려고 하지 않고, 왜 그 사람이 그런 선택, 또는 그런 행동을 했는지 충분히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결국에는 온전히 이해한 뒤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격하고 조롱하기에만 바쁜것 같아요. 그런 부정적인 반응을 보면서 제가 상처받고 있고, 또한 그 사람이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 때문에 상처받을까봐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저 무한히 응원해주고 싶은데, 점점 힘이 빠집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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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정말 속상하고 힘드셨겠어요. 사람들은 때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를 주기도 해요. 하지만 마카님처럼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 마카님이 그 사람을 위해 해주는 응원이 분명히 큰 위로가 될 거예요. 힘들 때는 잠시 쉬어가면서 자신도 돌보는 것도 중요해요. 마카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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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zymi (리스너)
· 한 달 전
오히려 그 분 보다 그 분을 지켜주려는 마카님이 더욱 상처를 받고 있는 거 같네요. 전 누군가 날 미워하는 거 같아도 날 진심으로 믿어주고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아주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더라도 참 의지가 되고 힘이 되고 살*** 힘을 받는 거 같아요. 그 분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카님에게 되게 고마울 거 같아요. 그런데 그 사람이 내 문제로 지치고 힘들어한다면 너무 속상할 거 같네요. 그러니 마카님 그 모든 얘기를 듣고 거르고 상처받고 회복하는 건 그 분의 일인 거 같아요. 그저 마카님은 그 분을 믿고 내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그 분에게 힘이 될거에요. 그러니 상처를 주지 않겠다며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그분에게 더욱 힘들 수 있으니 그저 마음을 좀 내려놓고 지내시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