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너무 예민해진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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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너무 예민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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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1년가량 이사, 건강문제로 백수생활 후 한달전부터 다시 취업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전에 전 지난 4년간 서비스직을 하며 우울, 불안장애가 극심해져 쉬는동안은 다른 직군으로 일을 해보려고 자격증을 따놓은상태구요 다만 제가 원하는 직군에서는 면접제의 연락이 오질않고 서비스직에 가까운 곳들에서만 면접제의가 와 일단 면접은 다녀보고 있는데 엄마가 제가 4년간 힘들어한걸 봤었던 상태라 면접을 보러 다니는 지금도 굉장히 아니꼽게 생각하면서 저를 타박하세요 엄마가 까탈스럽게 구는 건 하루이틀이 아니라 평소같으면 대수롭지않게 여겼을텐데 지금 슬슬 돈도 부족해져가고 가족들 중에서도 저 혼자 오랜기간 일을 쉬고있다보니 혼자만 느끼는 압박감이 점점 심해져 엄마에게만 유독 유하지못하게 구는 것 같아요 이 스트레스가 심해지니까 다시 정신상태가 안좋아지는지 자꾸 생각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질 못하고 전에 하던 자해, 자살생각도 슬금슬금 올라오는 것 같아요 어떤 마음으로 이 상황을 견뎌야 할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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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루s2
· 한 달 전
그런 압박감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거라서 압박감을 느끼는 것 자체를 초조해 하지 않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이 충분히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되고 엄마도 입장이 있으셔서 타박을 하는 거겠지만 그걸 본인이 받아들일 여유가 없는게 사실이잖아요 우선은 엄마에 대한 죄책감이나 상황을 타개하지 못한다는 걱정보다는 지금 드는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인정하고 피하려고 하기보다는 좀 더 받아들여서 예민하게 굴게될때도 그래 내가지금 여유가없어서 예민한 말들이 나오는구나 이렇게 흘려보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모든 걸 다 잘해내고 감정 조절을 딱딱 잘해내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단단한 사람은 오히려 쉽게 깨져요 지금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 자신인데 몰아세울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유연하게 흘리다 보면 점점 나아질 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