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없다는 것에 대한 불안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가족이 없다는 것에 대한 불안함
커피콩_레벨_아이콘포로리리로리
·한 달 전
저희 아빠는 12년전인 2012년 7월 하늘의 별이 되셨고, 그 이후로 저희 엄마는 남자친구를 사귀어 저를 버리고 떠났습니다 그 뒤로는 친할머니와 친척들이 저를 도맡아 돌보아 주셨지만 조건 없는 부모님의 사랑과 같은 사랑은 경험하기가 어려웠고 어느 곳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고교시절에는 나만 가족이 없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외딴 섬에 동떨어진 기분을 느끼며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많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23살이 된 지금도 여전히 다른 사람들은 있는 가족이 나에게만 없다는 사실에 대해 억울함이 가득한 상태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 댓글 3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염소연 코치
2급 코치 ·
한 달 전
마카님 스스로를 더 많이 보살펴주세요.
#엄마
#가족
#부모님의사랑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안타까운 사연의 마카님을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 어린 시절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ㅠ 지금까지 정말 잘 버텨주셔서 감사해요. 아버님에 대한 상실감도 크셨을텐데 혼자가 되어 얼마나 마음이 외로우셨을까요. 어머니께서 떠나신 이후 친할머니와 친척들께 돌봄을 받으며 지내셨네요. 그 마음이 얼마나 헛헛할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지 못해 소속감을 찾기 어려우셨고, 고교시절에는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지금 23살이 되셨지만 여전히 가족이 없다는 사실에 억울함이 있으시네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억울함은 부모님으로부터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소속감을 경험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감정이네요.또한 친할머니와 친척들의 돌봄이 부모님의 사랑과 같은 깊이와 안정감을 제공하지 못해 느끼는 허탈감이 동시에 있으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하게 지내오신 마카님께 큰 응원의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 대처 방향 제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오셨을텐데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하게 느껴져요. 마카님께서 경험하셨던 상황은 마카님 잘못도 아니고 상황적으로 일어난 일이니 그 억울함은 더욱 클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이 된 마카님은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아껴주시면 좋겠어요. 스스로에 대해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를 해주시길 응원드려요. 사람은 관계욕구라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어요. 말랑말랑한 쿠션과 같은 사랑이 마카님께는 그리움과 결핍으로 남았을 것 같아요. 그것을 인지하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관계에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어요.
마카님, 오랜 시간 나만 혼자있는 것 같은 외로움을 느끼셨을 마카님을 생각하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 어디서도 쉽사리 채워지지 않는 보살핌의 마음이 그리우실 것 같아요. 쉽지 않겠지만 그 보살핌을 스스로에게 더 많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많은 지지자들을 되새겨 보시면 좋겠어요. 마카님을 많이 응원합니다. 마인드카페 염소연 코치 드림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ve4c
· 한 달 전
우리에겐 가족이 , 연인이, 마냥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사랑했음 좋겠어요 그게뭐든. 사랑받았음 좋겠어요 당신이 열렬히, 누군가 원해줄 사람을 찾아봤음 싶어요. 당신이. 완성되어져서 - 그랬으면좋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소소88
· 한 달 전
가족은 저도 없어요. 억울해도 누가 알아주나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반짝이고싶은바다
· 한 달 전
이 글을 보고 글쓴이 분의 상황이 전해져서 바로 눈물이 나왔네요..모든 가족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결함이 있더라도 존재만으로 위안을 주기도하고 매번 나쁜 순간만 자식에게 주는게 아니니까요..어쩌겠냐 있어봤자 도움안되는 부모도 있다 라고하는 분들도 간혹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건 또다른 문제 일뿐 당연하게 글쓴이분관 전혀 관련없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안정됨과 소속감을 느끼지못한 글쓴이님에게 그동안 버텨와서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 억울함은 당연한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