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눈치를 계속 보게 돼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사람의 눈치를 계속 보게 돼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무협고구마
·한 달 전
저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고 1학년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저를 소외하는 느낌이 들어 거리를 두었다가 바로 무리에서 쫓겨났어요. 같이 놀았던 무리 중 한 명이 잘못된 걸 인지하고 저한테 와서 제 편을 들어줘서 그 친구와 다른 친구 몇 명과 함께 지냈습니다. 근데 어느 날부터 제 편을 들어주던 그 친구가 저를 조금 피하는 느낌이 들고 저랑만 대화하면 틱틱거리고 제 모든 말들을 시비조로 듣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번 전화로 풀었던 적도 있는데 최근들어 갑자기 또 이러고요.. 제가 사소한 걸로 톡을 해도 답장은 항상 차가워요. 물론 그 친구가 저에 대해 별생각이 없는 건 알고 있어요. 근데 제 안 좋은 부분을 알고, 제일 힘들었을 시기를 같이 보내 준 친구라서 그런지 미움받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약점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오늘도 다른 친구가 이 친구랑 관련된 얘길 꺼냈는데 저 빼고 만든 톡방이라도 있을까 봐 걱정이 돼요. 고등학교 친구가 평생 친구가 아닐 수도 있고 아닌 거 아는데 더 신경 쓰고 생각해 봤자 좋을 것도 아닌 거 아는데 자꾸 절 싫어할까봐 신경이 쓰여요... 제가 그 친구한테 나 싫어하냐고 작년에 많이 물어봤었거든요... 그땐 많이 불안해서 물어봤던 것 같은데 그냥 그런 것도 있고 다 불안해요. 그 친구한테는 미움받고 싶지 않은데 그 친구가 절 미워할까 봐 너무 걱정돼요. 그래서 항상 그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어도 싫어할까 봐 일부러 거리를 두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 그 친구가 자꾸 저와 사이가 안 좋은 무리의 친구와 잘 지냅니다. 물론 뒷자리라서 친하게 지내는 거겠지만 자꾸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버려서 불안이 멈추지 않아요... 제가 그렇게 주인공이 아닌 거 아는데 왜 이런 최악의 불행들이 저한테만 올 것 같고 불안과 걱정, 생각이 멈추지 않을까요... 무슨 행동을 해도 날 미워하면 어쩌지 같은 생각만 하게 돼요.
친구관계소외감인간관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