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전에 외출준비하거나 대중교통에선 숨쉬기가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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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전에 외출준비하거나 대중교통에선 숨쉬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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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안녕하세요 말하기에 앞서 좀 긴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20대 초반 여자 취준생입니다. 작년에 2년제대학을 졸업하였고 졸업한이후로 계속 그간 습진과 피부염증이 손이나 몸 전체에 있던 지라 간간히 알바를 한달에 3번정도만 뛰다가 계속 일을 안나가게되어 작년 11월~이번년도 2024년 4월까지 나라에서 국취제도로 50만원씩 받고 과제하거나 구직활동을 하며 집에서 쉬었습니다. 그 후 일하려고 나가려하기만 하면 단기알바를 뛸 수있게 되어도 맘먹고 뛸때도있지만 혼자 일하러가면 외로움과 공허함 그리고 언제한번은 공황이 찾아와 쓰러질뻔해서 1시간정도만 일하다 결국 집에간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뛰려고 맘먹고 가려고하다가도 아침에 일어나 가려고하기만하면 어디가 아프거나 숨쉬기버겁습니다 사실 초6때부터 왕따하고 이사왔으나 중고등학교때도 왕따라거나 소외당하거나 친구들이 무시하고 깐적이 있는지라 소심해서 가기가 싫었던것같기도 하지만 항상 학교가거나 그럴때도 배아프거나 식은땀이나서 보건실을간다던가 병결지각 병결조퇴 결석등이 잦아서 생기부에도 좀 많은편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전문대학 다닐때는 성적도열심히 챙기고 3회이상 빠지면 F를 맞기때문에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실 대학교시절 방학때 일하면서 3개월일하던곳에서 친구랑 같이 일을했는데 직장이나 동료들에게 열심히 다가갔지만 저는끼워주지않았고 끼리끼리 다니고 친구도 그당시 대학에서 큰 일이있었어서 상처를받고 우울증이있었던지라 밥도잘안먹고 혼자있으려고해서 저도 어쩌다보니 혼자먹기 뻘쭘하니까 가자고도 하긴했지만 굶은적도있고 직장사람들 중 유독 여미새가 있었는데 그사람때문에 제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사람으로인해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때부터 제 엄지손가락에는 물집이 나있었고 그 이후부터는 물집이 생기더니 번지더라구요 그 이후론 저도 개강때문에 학교생활에 전념하고 드디어 졸업은했는데 적성에 맞지도않고 무엇을 할지 잘모르겠고 저는 확실한 동기가 없으면 억압받으면서 일하는걸 싫어합니다 그런데 벌어야하고 프리랜서는 돈이 많이벌리지않고 쉬운길도 아니니 그래도 화장품포장하면서 열심히 달에 몇번이라도 일은했구요 근데 점점 몸이아파지니까 국취받기시작하고나서는 계속알바도 안하고쉬었고 11월부터 지금까지 한끼만먹다가 갑자기 많이먹고를 반복하고있습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지치다보니 지인이 아는 정신과를 추천해주셔서 가긴갔는데 이제는 버스나 지하철 택시등 타는것도 울렁거리고 사람들많은곳이나 신호등을 가더라도 다리를떤다거나 극도의 긴장상태가 되어 행동이 부자연스럽다거나 가만히 있질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주변사람들이 킁킁 거리고 기침하는게 너무 심하다보니까 나한테서 냄새나는것같아서 더움츠러들고 일하러가기도 힘든것이 이것의 원인입니다 정신과의사분은 냄새나든 안나든 신경쓰지마시라 하는데 어떻게 신경을안써요ㅠ 무의식중에도 안그래야지 하다가 그러는데.. 글쓰다보니 좀 말이 두서없이 적힌것같네요.. 좀 요약해서 얘기해보자면 이렇습니다. 1. 일하러 가기전 아침에 꼭 일어나면 숨쉬기버겁고 긴장상태 그리고 악몽을 꿈 2. 일 하겠다고 지원했지만 당일 펑크가 잦아서 다른일도 못하고 평생 일 못할까봐 걱정 (취업이 어렵고 오래일하긴 힘들어서 파트알바하려고해도 잘 구해지진않으며 항상 지원해서 되는건 고된 공장일이나 물류센터입니다) 3 . 아빠와 엄마가 걱정해서 하는말이겠지만 너 그럴거면 일지원도하지마. 그러니까 너를안뽑지 아빠일 배워..라는등의 자존감낮게 만드는 이야기 4. 대학학자금 대출 500과 아빠가 몰래 회사주주10프로 해놓은거로 인해 1200만원의 빚이 함께 있음 거의 총1700만원 5. 아***가 주긴주되 술값에만 쓰고 공과금도 겨우밀려서 내고 돈문제로 엄마아빠 사이에서 스트레스 6. 사람들있는곳에서 사람들의 행동이나 반응에 민감함 특히 냄새난다는듯 코를 만지거나 헛구역질하는거처럼 엄청 기침하면서 나를 쳐다보는경우도 있음 ( 공복이거나 먹고나서 혹은 긴장하면 더 냄새가심해지는것같고 본인도 느낌 목구멍이나 코쪽에서 냄새가 나는것같음 ) 이렇게 적고보니 진짜 너무많은데 저도 노력해보려고 일도지원하고 아픈곳은 치료해보려고 하고있습니다 현재상태는 아직 피부에서 진물이나고있는지라 피부과연고나 약으론 해결이안되서 침맞고 다니고있고 정신과는 6개월이나3개월에 한번씩만 가고있는것같아요 대중교통타는게 무서워서. 나가는게..힘드네요 그리고..냄새나는것 같다고 한거 저는 진짜라고생각하는데 남들한테 물어보면 아니라는데 피해의식있는거 아니냐고 들어본적있거나 너무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 길에서지나가든 병원을가든 제옆에만 있으면 다들 기침을합니다... ㅇ단기알바하러가는데도 지장이있구요 ...근데 친구랑있거나 그럴때는 또 안심이되고 의지가되서 그런지 덜합니다 계속친구가 같이 다녀줄수도없는건데 친구가 그나마 만나자고하거나 병원갈때만 나갑니다.. 혼자있을때마다 더그러다보니 일가는것도 혼자가면 두렵고 저도 미련스럽고 ***같은건 알지만 냄새날까봐 두려운증상하고 일가려고하면 ***듯이 심장뛰고 어지러운데 일갔다오거나 스트레스받으면 응급실을가거나 쓰러질것같이 힘드니까 일에대한 부담감이 큰건지 계속지원은하는데 취소를하게되네요 어디가도 되게 마음먹고가는거구요.. 진지하게 봐주시고 너무쓴소리는 하지말아주세용.. 저도 왜이러는지 괴로워서ㅠ 좋은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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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리리
· 25일 전
ㅠㅠ 슬프네요....습진이랑 염증때문에 고생많겠어요.. 그래도 일하고싶어하는 의지가 너무 있으셔서 존경해요.. 학교도 열심히 다니셨구.. 친해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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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sad4 (글쓴이)
· 7일 전
@우루리리 올리고서 글을한참지난뒤에야 보게되었습니다 아직은 여전히 힘들고 제정신적인 문제도 겸해서 있는터라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이자 고통이더라구요ㅠㅠ 사실 의지보단 돈을벌지않으면 내생활고가 욱여오니까 핸드폰비를 내야되기에 한달에3일정도만 뛰고있습니다 근데 그마저도 괴롭더라구요ㅠㅠ 댓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또한 우루리리님을 존경합니다 이 보잘것없는 글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제 주변에 있던분이라면 같이공감하며 지냈을텐데 아쉽네요 그렇지만 넷상이라는 공간에서 이렇게 누군가의 위로를 받으니 또 힘이 나네요 방금전까지 울었는데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