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떄 해놓은 게 뭘까 하며 생각 지나고 보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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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20대떄 해놓은 게 뭘까 하며 생각 지나고 보면 정말 해놓은게 뭐지... 마음이 후회되고 미련남고 아프고 슬프게만 했던 기억들만 있었던거 같고 자꾸 되돌아보는데 이렇다할 뭔가가 없어왔던것도 싫고 현실이 더 이상해져가기만 해 온거 같지 왜... 진짜 커리어를 돌아보면 왜 인지 맘에 안들고 진짜 꼬일때로 꼬인거 같다 17세 고등학교 입학 18세 뭐했지 검도 다님 검도 대회 나가서 메달 처음 땄음 19세 전국체육대회 나가서 은메달 사회적 기업&대안학교에서 직업 실습 맥도날드 3주간 실습 하고 그만둠 20세 고등학교 졸업 직업 훈련 받으면서 사회적 기업 스토어에서 주3회로 1년간 일함 21세 도서관에서 일함 빕스 에서 1년 알바함 22세 프린트제조생산업체갔다가 3달 만에 그만둠 23세 아메리칸 중식 레스토랑 취업해서 디저트 만들고 청소하고 정리하는 일 했음 몸과 정신이 너무 심하게 아파져서 3~4달만에 그만둠 다시 도서관에서 일함 처음으로 연애함 24세 사생대회에서 처음으로 금상 탔음 한자검정 시험 준4급 땄음 하지만 계속 갈수록 망치고 첫 연애를 말아먹음,망침 이때부터 자존감 바닥 친 채로 지금까지 평생 삼 이때부터 제대로 꼬인거 같음 도서관 알바 그만둠 25세 ~28세 3년동안 주5일 10시간 짜리 주방보조 일 시작 못한다고 지속적으로 눈치밥 당하고 갈굼 당하고 막말당하고 무서웠던 기억 인간관계로도 계속 무한으로 치이고 체력적으로나 멘탈로나 너무나 힘들었던 시기 빨리 퇴사하고 이직하고 싶었는데 이리저리 못하게되서 억지로 버텼음 26세 주방일 계속함 일 다니면서 일주일에 토요일마다 운전면허 학원 가서 연습해서 필기 한방에 합격, 운전시험 장내랑 도로주행 둘다 2번 만에 합격 2종 보통 운전면허 땄음 27세 주방일 계속함 뭐했나 싶음 코로나 때문에 하고싶은거 못하고 가고싶은것도 못가고 뭘 했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허송으로 살았음 28세 주방보조 때려치움 다른 곳으로 이직 했으나 공공기관 인턴 일 공익캠페인도 하고 장애인 인권알리기도 계속 하고 그랬음 잘했다고 상까지 줘놓고 계약직으로 더 연장할 수 있었는데 서울시에서 나가라해서 1년밖에 하지못함 29세 지하철로 30km나 가서 일주일 마다 웹툰 무료 교육 들으러 다님 바리스타 수업 들어서 카페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땄음 카페에서 바리스타 일 했음 30세 카페에서 바리스타 일 하면서 사무행정보조 업무도 했음 사생대회 나가서 살아생전 처음으로 대상을 탔음 살아생전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고 처음으로 해외를 나감 3박4일 도쿄 여행을 다녀옴 31세 (현재) 바리스타,사무보조일 계약 끝나서 그만두고 지금까지 벌써 5개월동안 쉬고 있음 이렇게 된 한 더이상 갈곳이 없음 이렇게 살아왔는데 진짜 이대로 끝인가 생각이 듬 할수 있는게 정말 아무것도 없나 싶음 황금기와 전성기가 왔었어도 다 놓쳐버리고 별거 해***도 못하고 그냥 쓰레기로 휴지조각으로 흘려보낸거 같다 앞으로 뭘 어떻게 살아야할지가 전혀 1도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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