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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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너맡너투카
·한 달 전
제 생각만하고 매일 눈치없이 말하거나 생각없이 행동해서 항상 사과할 일을 만들고 민폐를 끼치고 잘못을 하게 돼요. 그걸로 인해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주눅들고 눈치보고 이제는 제가 또 무슨 실수를 할까 무서워요. 고의로 하는게 아니니까 언제 어디서 또 잘못을 하고 있고 자꾸 제가 싫어지고 결국 을이 되어있어요. 어릴때부터 그로인해 자꾸 미움 받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심지어 감정도 별로 못느껴서 그거에 대한 타격도 못느꼈어요. 그냥 날 싫어하는구나 하고 말았는데 오히려 성인되고나서 그렇게 다 인맞는 사람들은 쳐내고 나니까 친구가 몇 안남고 크고나서 인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이란것도 생기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친구들이 생겼어요. 그러니까 더 잃기싫고 제가 또 싫어할짓 할때마다 제자신이 싫어지고 무서워요.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배려란게 없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 남을 잘 생각못해요. 어느부분에서 실수할지 저도 몰라서 불안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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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rano
· 한 달 전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에서 눈치없다고 생각하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현재 상황에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서 이 관계를 유지하지 못할까봐 불안한감정을 갖게되신 것 같아요. 불안한 생각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때도 마음이 편치 못해 힘드실것 같습니다. 일단은 스스로가 눈치없고 배려가 없고 자기 중심적이라고 비난하는것을 멈추고 내가 왜 그런 근거를 내세웠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인간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던 이유가 내게 있다면 오히려 좋습니다. 이 불안한 감정을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과 솔직하게 나눠보세요. 그리고 혹시 이젯것 나와의 관계에서 서운한점 개선할 점을 물어보세요. 아니면, 앞으로 내가 실수를 해서 너의 기분을 망친다면 꼭 맘속에 담지말고 고칠수 있게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분명 나의 실수를 이해해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인간관계는 박수처럼 마주쳐야만 소리가 납니다. 내 잘못이 100% 일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과거에 나와 연락이 끊겼던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이지만 나랑 타이밍, 성격, 이해심 같은게 안맞았을 수 있습니다. 내가 타인에게 나쁜사람이긴 어렵습니다. 타인에게 나는 그정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타인이 나를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멀어진게 아니라 그냥 서로 좀 다른 사람이었고, 그 당시 서로를 이해해볼 시간과 여유가 많지 않았었나봅니다. 지금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 불안한 마음을 털어놓아보세요.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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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맡너투카 (글쓴이)
· 한 달 전
@whirano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 정리가 잘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