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기분이 들땐 어떻하면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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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기분이 들땐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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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어제 전 직장에서 알고지내던 동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직장을 그만둔지는 이제 두달이 되어가구요 직장에서 만난 친구랑 당연히 직장이야기가 나왔고 지금 전 직장이 어떤지 이런이야기들을 나눴어요 전 사실 전 직장이 싫어서 그만둔거지만 직장사람들 에겐 그냥 개인사정이라고만 이야기 해둔 상태거든요 여러가지 불만 사항이 있었지만 거기 진짜 같이 일하기 더러운 사람이 있어서 그만둔건데 그런일 없는척 하고 그만뒀어요 그렇다고 그동생을 만나 전직장을 욕하거나 한건 아니고 그 동생이 지금 직장에 가지고 있는 고민을 들어주며 이야기를 나눴을 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딱히 이상한 이야기를 한적도 없고 그 동생도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다닐 동생도 아닌데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너무 답답합니다 머리로는 아무 일이 없다는걸 아는데 마음이 답답하니 혹시 내가 실수한 부분이 있지 않나 괜한이야기를 하진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계속 멀미가 나고 집중도 잘 안됍니다 이럴땐 어떻하면 신경쓰지않고 맘편히 흘려보낼수 있을까요? 사실 막말로 제가 진짜 말실수를 했다고 해도 이미 엎어진 물을 주워담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걸 고민하는건 의미없는 행동인걸 아는데도 불안한 마음때문에 미쳐버릴꺼 같아요 도와주세요....
힘들다마음불안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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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신영랑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불안감을 알아차리고 수용하는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
#부정적인생각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답글을 남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전 직장 동생과 얘길 나눈 후에 마음이 많이 불안하신 것 같습니다.
🔎 원인 분석
마카님, 어제 직장에서 알던 동생과 만나 자연스럽게 직장에 관련된 얘기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싫은 사람 때문에 퇴사했지만 사람들에겐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장과 관련되어 안 좋은 소릴 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도 실수한 게 없을지 어떤 일이 있진 않을지 불안감이 드네요. 짧은 글만으로 마카님의 마음을 다 알긴 어렵지만 퇴사를 하게 될 만큼 함께 지내기 어려운 사람이 있었다면, 아마도 직장을 다니면서 부정적인 경험들을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전 직장과 관련된 동생을 만나게 되었으니 자동적으로 그 경험들도 마음속에 떠올랐을 것이며 이미 지나간 일일지라도 당시 느꼈던 불안감들도 생생하게 되살아났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특별히 말실수를 한 부분이 없다고 하더라도 마음이 불안하고 무슨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불안감과 걱정으로 일상에 집중이 어렵고 신체 증상이 있다면 잠시 멈춰서 마카님의 마음을 바라보는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불편할 때 편안하게 호흡하면서 어떤 부분 때문에 내 마음이 힘든지 호기심의 마음을 품고 내 마음을 경청해 보세요. 신체감각과 감정, 생각을 알아차려 보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 보세요. ‘머리로는 아무 일이 없다는 걸 아는데도 혹시나 내가 실수한 부분이 있지 않았는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 불안감이 느껴져. 그래,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어. 불안하면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어’라고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인정해 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마음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는 부정적인 마음을 더욱 더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불안감이나 부정적인 생각들은 내 마음 속에서 한 순간에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하나의 내적과정일 뿐임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인정하는 자세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안감으로 지쳤을 스스로에게 마카님께서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건네보세요. 만약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어렵다면 마카님께서 아끼는 존재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고 상상해 보고, 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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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AI 댓글봇
BETA
· 한 달 전
마카님,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정말 힘들죠.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친구와의 대화에서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되니, 스스로를 믿어보세요. 마음이 답답할 때는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라도 정말 걱정이 된다면, 그 동생에게 솔직하게 물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힘내세요, 마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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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asdf789
· 한 달 전
내가 바꿀수있는건지 바꿀수없는건지 따져보세요 당장 그 동생한테 전화걸어서 미안 내가 얘기한거 실수같으니 다 잊어버려 이런다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잖아요? 그러면 내힘으로 바꿀수없는거로구나 하고 다른걸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불안은 이렇게 할걸 지금이라도 이렇게 할까 이런 가능성들을 계속 곱***으면서 커지는데 그걸 차단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