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스트레스 집에와서 푸는 남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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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스트레스 집에와서 푸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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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회사스트레스 이해합니다. 매일 똑같은 이야기로 퇴근후 잠잘때까지 벗어나질 못해서 저(와이프)한테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지금 임신한 상태여서 몸도 무겁고 집안일에 힘이드는데 퇴근하고와서 밥상차려주면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릅니다. 실컷반찬해놓고 이제 쉬려하면 회사스트레스 저에게 푸는데 저도 1시간이상 듣고있으면 그만했으면 좋겠거든요? 듣다보면 저도 힘들어서 리액션을 줄어드니까 자기 말 듣고있느냐고 짜증을 냅니다. 나도 오늘 이일저일 하느라 힘들었다고 했더니 하지말지왜했냐며 오히려 더 짜증을 내더라구요 회사스트레스 말할수있는데 적당히 상대방도 생각해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자기는 그럼 어디다 푸냐며 앞으로 그럼 다 자기맘대로 맘에 안들면 퇴사해도되는거냐며 오히려 저를 닥달합니다. 그만 시달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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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권경혜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나도 힘든데, 자기 힘든 걸 알아달라는 남편
#스트레스
소개글
마카님, 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 자신이 힘들 때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해요.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중요해 보여요.
📖 사연 요약
마카님, 힘든 상황이네요. 남편의 회사 스트레스를 매일 감당하면서도 임신과 집안일까지 병행하느라 많이 지치셨겠어요. 마카님의 어려움을 이해받지 못하고 오히려 압박을 받아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처한 상황은 파트너분의 스트레스를 혼자 감당하려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네요.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면서도 서로의 스트레스 관리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요. 마카님 본인의 스트레스도 중요하다는 것을 파트너분께 이해시키고, 서로의 스트레스를 보다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 대처 방향 제시
1. 주말에 남편과의 솔직한 대화하기 남편이 힘듦에 공감은 하되, 마카님의 상황 또한 힘들다는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마카님이 얼마나 힘든지 남편분은 자신의 상황에 갇혀서 알지 못할 수있어요. 그러니, 남편이 회사스트레스를 덜 받고 있을 때에 이야기해보세요. 예를 들어, 남편에게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어"라고 솔직히 말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표현하다 보면 상황이 조금씩 나아질 수 있어요. 뱃 속에 있는 아기도 자꾸 힘든 이야기를 들으니 힘들거라고도 해보시고요. 다만, 남편입장에선 거절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그 힘듦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따로 하루 중에 지금보다 더 적게 정하시거나 혹은 다른 방식으로 푸는 법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 대화 대신 활동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다른 활동이나 취미를 함께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꼭 힘듦을 나눠야 풀리는 것이 아닐 수 있어요. 임신 중이니 과도한 활동은 불가하지만 같이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음악감사회를 가거나 미술관을 거닐거나, 산책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부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요. 두 분의 공통 관심사를 찾아서 그 주제로 이야기를 대체할 수도 있어요.
마카님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답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