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 없이 못살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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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 없이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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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넌 나 없이 못살아 넌 나 없이 어떻게 살래? 나는 너 없이는 못사는데 넌 나 없이 살 수 있어? 넌 나 없이 아무것도 못하잖아 이런 말 하는 남자 심리가 뭔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가스라이팅 시전중인것 같은데 제 속마음은 너 없어도 처음엔 힘들어도 살아지지 그럼 죽겠어? 너보단 잘 살걸 이런 생각하거든요 나중엔 제가 잘살겠지 라고 대답하곤 했는데 이제는 자기 없이 못사는거 인정하라고 하네요 모든게 장난 섞인 말투이지만 저는 장난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이젠 저런 말 들으면 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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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로야놀자
· 한 달 전
연애 경험이 부족한 남자의 경우... 그런 마음이 많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겪어요. 여자입장에선 물론 구질구질해보이고 더 정떨어지는 말인데.. 아무튼 그 남자 입장에선 심적으로 엄청 힘든건 맞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적절하게 인연의 끝맺음을 내주는 것이 현명한 선택으로 보여요. 사귀면서 어떤 부분이 싫었고 어떤게 나랑 안맞는거같았고.. 더 이상 너랑 관계를 유지할 생각이 없다고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니까 이제 짜증날라고 한다고 그런 말로 잘 끊어주는게 서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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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Santa
· 한 달 전
저 분이 마카님께 의존하고 있는 사람인가요? 심리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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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랄로야놀자 @랄로야놀자 반대로 제가 첫 연애에요.. 연애하다 년차가 좀 쌓이고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남친의 첫사랑인 전여친이 수시로 바람을 피면서 받은 상처로 연애초부터 저에게 보상심리 같은게 있었어요 그리고 싸울때 저에게서 전여친과 비슷한 모습이 보이면 소리를 지르거나 손이 올라갔었습니다 제가 견디다 못해 헤어지자고 여러번 말했었는데 매번 울고 매달리니까 마음이 약해져 다시 연애를 이어 갔어요 그러다 또 물건을 집어던지길래 정이 뚝 떨어져 헤어지자 했더니 또 붙잡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자 생각했습니다 한번만 더 내 몸에 손대면 다신 얼굴 볼 생각 하지말라구요 그 후로 제가 권태기가 온건지 정이 떨어진건지 정말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그게 본인 눈에도 보인다고 잘하려고 엄청 노력하더라구요.. 그 후로는 싸워도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가끔 던지긴해도 제 몸에는 절대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 남친따라 타지로 이사오고나서 우울증 진단 받고 치료중인데 눈에 띄게 상태가 좋아진 이후로 남친에게서 안보이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전에는 날 사랑해서 하는 말들인줄만 알았는데 지금 제 모습과 남친의 언행을 보며 내가 지금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어느 순간 저는 엄마와 연을 끊고 연락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남친의 선택없인 뭐하나 제가 스스로 선택 하기가 힘들어요 그렇다고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 남친이 저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것 같아요 우울증 걸리고나서 일도 그만두고 집에만 쳐박혀 있었는데 금전이며 전부 지원해주고 케어해줬었거든요 그게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병원 갈 때 말고는 되도록 돈을 안썼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 마음이 지옥에 있는것 같아요 숨 막히고 .. 그러네요 언제나 헤어지자하는건 저인데 제가 나쁜년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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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LittleSanta 그건 잘 모르겠네요 어느순간 제가 더는 남친을 궁금해하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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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Santa
· 한 달 전
만약 의존하고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면 분리불안증과 비슷한 처방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그것이 아니라면 의처증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서로의 연애에는 물론, 득이 되지 않는 관계입니다. 다른 건 다 몰라도 마카님이 좋은대로 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후회도 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