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로인한 남편의외도로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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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로인한 남편의외도로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찬이혁이사랑
·한 달 전
결혼12년차. 아들2명과 가족을 이루고 있는데요~정말잉꼬부부였던 저희에게 이런일이 일어날줄 몰랐어요~ 평소 부부싸움을 잘~하지않고 소통이 많은 부부입니다~~ 그런데 지친육아로. 뚱뚱해지는 몸매로 외적으로 저는 점점 자존감을 잃어갔고 그런모습을 본 남편이 저에게 가꾸고 외모 도 신경쓰고 다어어트도 해라고 하는데 현실에선 어려웠습니다~ 운동을 갈려고 해도 운동할시간에 누군가는 아이를 케어 해야 하는데 그런쪽에서 남편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남편은 제가 완벽하길 바라는거 같았어요~저도 전문직여성으로 일도 하고 집에서 아이들케어하고 외모까지 관리하려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서 부부관계시 제가 거부반응을 많이 보이고 상대의 밤자리기대를 져버렷어요~~ 그렇게 되버리니 사소한일에 자주다투고. 서로 섭섭해하고~하다가 결국 둘이 큰소리로싸웠는데. 남편이 저의외모가 싫대요~설램도 없고. 예전같지않고 불편하대요. 잠자리에서 자기를 무시하는거에 너무큰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남편이,울더라고요~~저도 마찬가지로 넌 골프치고사람만나러 다닌다고 집에있는 나한테 모든 일을 떠~맡기고 나 운동갈시간조차 만들어 주지않으면서 말로만 다이어트 응원한다고 하고 외모지적에 여자로매력없다~그런말 듣고 자존감 떨어지고 나도자존심이 너무 상했다면서. 마음속 깊이 있던 문제들로 서로에게 상처주고 싸웟어요!!! 권태기 인거 같다며. 각자에 충실,해보자고, 했지만 여전히 불편합니다~~ 그래도 저는 극복해볼라고 나름노력하는데. 남편이 노력하고싶지 않다는거에요~~그리곤 얼마뒤~같은직장 여자후배와. 외도했다는 사실을 알아버렷습니다~(핸드폰으로 몰래 쳇 하다가. 걸렸어요~~) ㅇ,ㅏ...남편이 들킬줄 몰랐나봐요~~전 그 전부터 느낌이 있었는데 남편은 상간녀에게 제가 둘의관계를 의심한다는 내용이며~제와 나눴던 이야기들. 이런것들을 주고받았더라고요~~ 제가 빨리 발견해서 육체적 관계까진 안갔다고 하지만 문자내용들이 저른 너무 괴롭힙니다~~ 남편이 놀라면서 분노하는 모습을 그때 처음 보았습니다~~ 제 눈 앞에서 그여자에게 스피커폰으로 이별을 말했거든요~ 그런데 남편의 태도가 잉배 안갑니다~~저한테 미안해서 상간녀를 정리하는건데~ 우리들만의 문제로 이혼을 결심한거였기에. 저랑은 살고싶지 않대요~~ 그래서 저도 그럼 이혼하자고 그랫더니~~갑자기 자기가 다~~망친거라면서 공드땁이 무너졌다~이러면서 죽는게 맞는거 같다고 자책하고 힘들어 하며~또!!말을 바꾸고~~하나의 오해를풀고. 다른 오해가 또 생기고 그렇게 2틀동안. 대화하고 싸우고다. 지처서!!제가말했어요~ 그냥 잉꼬부부로 살면서 남편으로 희생했던 부분에 감사하다고 위로 해주며 니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선택권을 넘겼습니다~!! 그런 남편이 결정하지못하고 1시간을 앉아만 있길래 제가 또~~안아주며~~저는 이혼을 안하고싶다고 했어요~~이혼 하기엔. 서로 오해가 깊었고 외도도~깊은관계가 아니였기에 넘어가 주기로 했어요~그러니 남편도 진심어린 사과를 하더라고요~그렇게 서로 노력하는중입니다.(부부관계도 노력합니다) 그런데 저 또한 배우자로부터 받은 상처가 너무커서 그런지...아무런감정이 안들어요~~피곤한대 잠도 못자서 하루 2시간 3시간쪼개서 자서....이상하리만큼 분노나 그런감정이 없어요~~그러다 뜬금없이 문자내용,이 생각나면~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이 있고 육체적ㅓ관계는 없었지만. 새로운 사랑시작으로설레는 남편과 상간녀의 절절한 감정들을 문자로 확인하니 이건 제가 더 힘든거 같아요~~그렇게 저만 알던 자상한 남편이~~알고보니 정신적인외도를 했다는거 자체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같이 살아야하기에~제가 아직 남편을 사랑하기에. 나한데 너무 잘~해주고 이해해준 12년의 세월이 소중하기에 용서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는데. 마음먹은대로 어려워요~~ 제가 어떻게해야 할까요??제마음 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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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윤설희 코치
1급 코치 ·
한 달 전
멀어진 부부관계
#결혼/육아
#자존감
#외모
#이혼/이별
소개글
안녕하세요? 배우자와의 관계로 심한 충격과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 사연 요약
- 마카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신뢰와 사랑이 깨지는 순간,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혼란스러울지 정말 상상이 되지 않아요. 지금은 마음이 힘들더라도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자신과 남편을 돌아보세요.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가 더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마카님, 결혼 12년 차에 두 아들과 함께 잉꼬부부로 살아오셨는데, 육아와 외모 관리의 어려움으로 남편과 큰 갈등을 겪으셨네요. 남편의 외도로 큰 상처를 입으셨고, 상간녀와의 문자 내용을 발견하며 더욱 힘들어졌지만, 부부는 서로 노력하며 다시 관계를 회복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러나 깊은 상처로 인해 여전히 마음 정리가 쉽지 않고 감정적 혼란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 원인 분석
남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함과 소외감을 육아와 외모변화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진 것이 원인일 수 있어요. 남편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좌절감을 느끼며 외부에서 위로를 찾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정신적 외도와 그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는데 있어 현재 애쓰고 있지만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 대처 방향 제시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함부로 위로를 드릴 수는 없네요. 둘이 서로 노력하기로 했으나 예전처럼 돌아 갈 수는 없겠지요. 두분이 여전히 같이하기로 결정했고, 서로 노력하기로 했으니 좀 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신뢰가 깨진 상황이 그 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출발하시기 바래요. 마카님은 상처를 입었고 상처가 아물기에는 시간이 걸릴겁니다. 이럴때는 상처를 외면하기 보다는 감정이 올라올 때, 아니 감정마져 더 이상 올라오지 않을때 배우자에게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싸우자는 것은 아닙니다. 미리 룰을 정해보세요. 내가 입은 상처가 감당이 되지 않으니 앞으로 내가 상처를 드러낼 수도 있다. 그것을 억누르면 오히려 안에서 쌓이고 곪을것 같다. 그러니 나의 변화와 표현은 이해해 달라. 이 경우 어떤 방식으로 (사전에 정해진 방식) 대화하자. 그리고 이문제는 부부가 서로 노력할 부분이다. 상황이 변화지 않은체 덮기보다는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인 상황에 변화를 주자. 워킹맘으로써 나에게 부과된 과제를 같이 하자. 자녀양육과 가사독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 기회에 바로잡고 남편의 참여를 요청하세요. 남편이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몫으로 할 것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마음의 문제는 아무래도 시간이 좀 흘러야 될 듯 합니다. 그러나 지금 건강한 대화와 건강한 관계회복을 내버려 둔 채 시간이 흐르면 서로의 사이가 더 멀어질 수도 있답니다. 마주앉아 솔직한 감정, 나의 욕구, 상대에 대한 요구를 표현하세요. 물론 서로 표현해야지요. 부부간의 대화는 <비폭력대화>를 읽어보시고 프로세스대로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필요하면 두분이 같이 공부하시고 시도해 보면 좋겠어요. 어려운 상황입니다. 쉽게 용서하거나 잊을 수 없는 상황이구요. 그러나 두분이 서로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가정을 깨고 싶지 않음을 확인했으니 서로 책임을 지고 신뢰를 회복하는 긴 여정을 출발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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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알너알
· 한 달 전
고통이 당신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고통을 붙잡고 있습니다. 남편과 같이 살고 싶으면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고 티끌하나라도 의심이 된다면 헤어질수밖에요. 고통을 이기는 방법은 멀리하는것 멀리하는것은 용서하는거 밖에요. 살다보면 별일 다 겪는게 인생 아닐까요 지나간 일에 얽메이지 마시고 다가올 일에 불안해 하지 마시길... 하루하루 매시간 해야할일 열심히 하시고 아무 생각 없이 사시다 보면 아무리 독한 일들이 일어나더라도 태연해 질수 있을겁니다. 사연에 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시라 커피라도 한잔 보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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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혁이사랑 (글쓴이)
· 한 달 전
@나알너알 말씀 감사합니다~이겨내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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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알너알
· 한 달 전
@찬이혁이사랑 이런말씀 드리면 실례되겠지만 님과 인연이 다은 남자는 현재의 남편입니다. 쉽게 말해 지금의 남편이 님에게 주어진 남자입니다 산도 좋고 들도 좋습니다.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도 자연을 느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바람도 느껴보고 풀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어떤꽃들이 피는지 작은것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님이 행복해 질수 있는것을 찾으십시오. 남편에게서 자식들에게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찾지마시고 님의 마음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님의 마음에 있으면 큰게 아니라 아주 작은것에 행복이 있습니다. 일부로라도 입가에 미소를 띄워보세요. 행복하시기를 기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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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dwn4448
· 22일 전
너무 힘드시겠어요...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면 너무 고맙고 좋은데... 외도만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지고요ㅠㅠ. .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ㅠㅠ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고 예쁘신분이세요 자존감 낮아지지 마시고 세상에서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