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자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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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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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몇 주동안 고민했어요 이걸 이런 익명 커뮤니티에 올려도 되는건지, 제대로 읽을 사람이 몇이나 될지, 무엇보다 이런 주제를 말해도 되는건지 말이에요 하지만 익명이기에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봐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긴 고민 끝에 글 올려봅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꽤 길고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도 사람 한 명 살린다 생각하고 꼭 끝까지 읽어주신 뒤 비판이든 위로든 아무거나 적어주길 바랍니다 저는 현재 고3 19살입니다 저희 집은 소위 말해 흙수저입니다 옛날부터 없었고 빚쟁이 처지에 어머니의 알코올 중독까지.. 그냥 이래저래 답없는 곳이라 생각해주심 될거 같네요 아무튼 전 이런 집안사정으로 옛날부터 열등감이 심했어요 적어도 삼시*** 꾸준히 먹으며 등 따뜻하게 잘 수 있는 반 친구들이 찡찡거릴 때마다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심했었죠 또한 전 또래에 비해 키도 크고 힘도 좋아 옛날부터 무리의 중심이었어요 이제 뭔가 예상되시지 않나요 전 제 힘과 인맥을 동원해 저보다 잘 살지만 약해보이는 애들을 괴롭혔습니다 잘 살면서 툭하면 우는 애들은 여자든 남자든 가리지 않고 끊질기게 괴롭혔었죠 책가방의 가방끈을 잘라두기도 하고 수업 도중 창피를 주는 등 질 나쁜 괴롭힘을 이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생의 머릿속에서 나올 수 있는 행동들은 그뿐이였고 꼬리도 쉽게 밟혔죠 잘 사는 애는 참다참다 못해 지 부모에게 말하였고 제 부모님은 무릎을 꿇으며 사과드렸습니다 돈도 주어 저희 집 형편은 더욱 더 기울어졌죠 모든게 제 잘못으로 시작된 것이였지만 당시의 전 제 어리석음보다 그 친구의 ***질에 분노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돈을 내놓으라 독촉하는 아저씨들이 그 날 저희 집으로 찾아와 아***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제 이마를 칼로 길게 그었으니 제 증오는 더욱 커져갔죠 아 요즘 세상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요? 다 법적으로 묶인건데 거짓말치는거 아니냐고요? 믿고 싶지 않으면 안 믿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엔 제 3금융권 깊숙이 경찰도 섯부르게 건들지 못하는 곳들이 존재한다는걸 알아줬음 하네요 아무튼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초딩이던 전 그 애의 얼굴에 똑같이 칼자국을 내고 피칠갑을 시켜야 속이 후련할거라 생각했습니다 당시 집안의 거대한 악운들이 몰려오던 때라 아버진 부러진 다리를 이끌고 절 마구 패 5일동안 물만 마시게 하셨고 어머니는 술병들로 제 머리를 때리셨죠 그것들조차 모두 포함시켜 ***질한 그 애에게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약 2주간 집안에서 사경을 해맨 뒤 학교로 돌아갔던 전 그 애를 *** 생각만 두고두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애는 일찍이 전학수속을 밟은 상태였고 절 반겨주는건 더이상 제 편이 아니게 된 당시의 공동 가해자들이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들은 절 두려워했고 조용히 초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죠 그러나 전 독이 바짝바짝 올랐었고 중학교 입학 후 첫날부터 싸움을 해 다시 친구라고 불리는 것들을 사귀었습니다 함께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끌면서 전 제 세상이 넓어졌다고 느꼈습니다 눅눅한 곰팡이 냄새나는 집에 들어가기 싫었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긴 흉터로 남은 이마의 상처가 아려와 더욱 떠나고 싶었죠 그러나 친구들 사이에선 당당하고 가오잡던 저도 집에 돌아온 뒤 192센치 신장의 아***의 분노를 피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아***의 머리맡에는 항상 절 때릴 수 있게 야구방망이와 빗자루 나무부분이 놓여있었어요 숨이 턱 막히고 ***마냥 손발이 발발 떨려 저항할 생각도 못하고 매일 10시, 아***가 말한 시간까지 집안에 들어갔죠 중2 올라가서부턴 더이상 술도, 담배도, 오토바이도 재밌지 않았습니다 그정도 쾌락으로는 집안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없었고 그렇기에 신경만 날카로워졌죠 그러다 당시 사귀던 여자애가 ***없는 애와 같은 반이라며 욕하는걸 들었습니다 그러자 제 머릿속은 밝아졌고 흥분이 되었으며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어요 잊고지냈던 초딩때 그 재수없는 부자자식이 떠올랐고 신고할 생각도 못할 정도로 괴롭히면 되겠다고 결론내렸죠 바로 그 *** 없다던 애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제 여친이 이미 많이 괴롭혔는지 친구 하나 없이 고개만 푹 숙이고 있어 힘이 빠지더군요 이미 굴복하고 체념한 여자애 괴롭혀봤자 스트레스는 커녕 약간의 쾌락조차 안될거라 생각해 무기력하게 반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중학교 전교 부회장과 부딪혔죠 걔의 이름이 김으로 시작하니깐 김씨로 부르겠습니다 김씨는 저와 부딪히자마자 똥 밟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작게 미안해라고 속삭였죠 그리고 전 다짐했습니다 김씨를 타겟으로 정하기를 말이죠 이유는 정말 단순했어요 초딩때 그 애와 눈이 닮았었고 잠깐 비춘 떨떠름한 표정이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그날부터 김씨의 반을 찾아냈고 그 반에 있는 제 친구들에게 고립시켜달라 말했습니다 2주 정도 지나자 김씨는 반에서 아무하고도 말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더라고요 그때부터 쉬는시간, 점심시간을 모두 동원해 김씨 괴롭히기를 이어갔습니다 외곽에 있는 중학교라 나이든 늙은 선생님들의 침묵과 방관이 어우러져 제겐 놀이터였습니다 김씨의 머리를 자르고 속옷을 벗기고 매미를 먹였습니다 더이상 신고하지도 ***질하지도 못하게 사진과 동영상들을 수두룩하게 찍었죠 저와 마주칠 때마다 사시나무 떨 듯 발발거리는 김씨의 반응이 좋았고 그만해달라 엉엉 우는 얼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점심을 못 먹게하고 1시간 정도의 점심시간마다 낡은 소각장 쪽으로 불러 옷 벗기고 때리는게 제 삶의 낙이 되었죠 아***에게 많이 맞은 날에는 김씨의 교복을 잘라 복도를 돌게했으며 어머니의 술병에 찔려 피칠갑을 한 날엔 김씨의 의자를 뺏어 투명의자로 6교시를 보내게 했습니다 죄책감은 단 한 톨도 없었어요 그저 잘 사는 애 하나 ***는게 뭐 그리 잘못되었냐 스스로에게 코웃음 칠 뿐이었죠 그러나 어느순간 다 재미없어지는거에요 김씨의 똑같은 반응도 별로고 더이상 참신한게 생각나지도 않고 말이죠 제 친구들은 날이 갈수록 재밌다 아우성치는데 전 갈수록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살려달라며 제 바짓가랑이 붙드는 김씨를 보는 것도 별로였죠 그래서 김씨를 불러다 제 폰에 있는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삭제***는걸 보여줬습니다 제 친구들에겐 아직 있겠지만 전 흥미가 없어져 더이상 계속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절대 김씨에게 미안해서 반성하는 마음이 아니였죠 김씨는 그 자리에서 쭈그러 울었고 그 다음날부터 전 김씨를 찾*** 않았습니다 제가 괴롭히지 않으니 제 친구들은 슬슬 눈치보다 손 털었죠 그렇게 김씨를 잊고 2개월을 보내 중3이 되던 때였습니다 전 그때부터 학교를 잘 나가지 않았어요 알바를 구해 이자라도 갚으려 아둥바둥했죠 그러다 어느날 아***께서 제 걸음거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종아리를 술병조각으로 쭉 그었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고 바닥엔 피가 튀었으며 어머니께선 낄낄대며 웃으셨죠 무섭고 죽을거 같아 절뚝이며 그 집을 나갔습니다 때는 중3 겨울이라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아***는 따라오지 않으셨지만 전 너무 무섭고 떨려 골목골목을 따라 정신없이 걸었죠 그러다 김씨와 마주쳤어요 처음엔 알아***도 못했습니다 제가 엉망진창 자른 머리는 길었었고 난도질해둔 교복은 새로 샀는지 멀끔했으니 못 알아본 것도 어쩌면 당연했죠 그저 절뚝이며 도망치다 김씨와 부딪혔고 욕을 내뱉으며 가던 길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김씨는 절 한 눈에 알아봤었어요 왜 그 골목에, 사람도 잘 안 다니고 굶은 개들 시체 몇 개 있는 그곳에 김씨가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도망가는 제 팔을 붙잡고 제 이름을 불렀죠 그제서야 명찰을 본 뒤 김씨라는걸 알았고 ***같은 놈이 뭘 막냐며 바락바락 소리쳤죠 그러자 김씨는 절 빤히 보다 제 종아리를 발견하곤 호들갑떨며 119를 부르겠다 난리쳤습니다 병원에 실려가면 돈을 내야할텐데 그것만은 싫었기에 헛소리하지 말라고 김씨를 눕혀 때리다 정신을 잃었습니다 저도 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가 딱 이틀 밤 새가며 알바했던 때라 이미 지쳤는데 피도 흘리고해서 픽 쓰러진건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눈뜨니 병원이었고 의사라는 작자가 와서 다행히 큰일은 면했다고, 꼬매기만 했으니 걱정말라며 절 다독였고 제 세상은 무너졌습니다 딱 봐도 돈 많이 나가게 생겼는데 멋대로 치료까지.. 눈 앞이 캄캄하고 손이 떨렸죠 제 알바비로 충당될까, 집안에 말했다가 아***가 죽이기라도 하면 어쩌지 싶은 잡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병원비 김씨가 대신 내줬답니다 보통 가해자 다쳤다고 병원비까지 내주나요? 어이가 없었지만 어쩌겠습니까 당장 일주일 뒤가 납부일이였고 김씨가 아니라 저승사자여도 덥썩 받을 상황이었죠 안정을 취하라며 일주일은 입원하라는 병원의 말이 있었지만 내일부터 나가지 않으면 잘릴수도 있을 알바탓에 빠져나왔습니다 다리에 묶인거랑 둘려있는거 다 빼니깐 징그럽게 봉합되있는 제 종아리가 아려왔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곧장 돌아갔습니다 다행히 병원위치는 제가 아는 곳이였고 좀 걸리지만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니였기에 무작정 걸었죠 김씨는 만날 생각도, 따로 볼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냥 *** 잡았다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죠 근데 집 압에 이***가 있더라고요 목도리 칭칭 감은 채 제 집압에 쪼그려있다가 저 오니깐 웃으면서 일어났습니다 그러더니 제 이름 부르면서 돈을 갚으라는거죠 당연한 요구였지만 싫다고 했습니다 ***같은 장난감에게 갚을 돈은 일원도 없다며 욕했죠 그러자 김씨가 사진 여러장 보여줬는데 뭘거 같으세요? 한 장은 프린트 해온건지 어이없고 이상한 계약서? 서약서? 그거에 제 지장 찍힌 사진이랑 골목길에서 ***으로 쓰러진 채 찍혀있는 사진 두 장, 그 몸 위에 김씨가 쉬싸는 동영상까지 모두 ***은걸 가지고 있었습니다 순간 당황스럽고 어이없어 소리지르려했지만 바로 앞에 있는 제 집과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가 무서워 김씨 끌고 골목 들어가 따졌습니다 죽고싶냐고, 작년처럼 매장당하고 싶냐며 욕했죠 그때 김씨가 뭐라는지 아세요? 지가 쓴 계약서는 제가 김씨에게 돈을 갚지 않으면 한 달에 10%씩 올라가는 이자에 지에게 신체적 폭력 혹은 협박을 한다면 바로 고소하겠다는 뭐 그런 것들을 써놨지 뭡니까 이런게 성립될거라 소리쳤지만 거기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제 지문과 아***께 보낼 수도 있을 그 사진과 동영상에 때리지 못했습니다 장담하건데 나체사진이나 거기에 소변 뿌려진 동영상이나 아***가 본다면 역겹고 더럽다며 절 죽일겁니다 왜냐고요? 초딩때 제 친구와 어깨동무 했다고 게이냐며 제 고막 터트리신 분이시니 충분히 가능하죠 그날부터 전 고1 올라가자마자 자퇴신청하고 막노동을 비롯한 모든 알바를 동원해 돈을 갚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법적효력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안될 말이였기에 뭐든 닥치는대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김씨에게 갚을 돈만 있는게 아니였기 때문에 죽도록 일했죠 결국 고2 봄에 김씨에게 모든 이자와 빚을 갚았고 김씨는 제 눈 앞에서 계약서 사진을 지웠습니다 계약서 사진만을요 김씨는 복수라며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총 3시간 매일 자기 학교 앞으로 오라 말했습니다 알바는 어떻게 하냐며 욕했더니 제 뺨을 때리는게 아니겠나요 결국 알바시간을 바꾸고 4시간 정도 쪽잠을 자며 일해야하는거로 바뀌었습니다 해봤자 얼마나 심하겠어라는 생각과 1년 남짓한 시간동안 김씨에게 돈을 갚고 아***에게 맞고 아저씨들에게 갚으며 제 자존심은 퇴색되었고 솔직히 아***에게 안 맞으면 살만하다 느끼게 되었기 때문에 김씨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조금씩 돈을 모아 빌어먹을 집구석 탈출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1년 정도만 버키면 된다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전 지금 현재 김씨를 괴롭힌걸 죽도록 후회합니다 ***였던 ***가 어떻게 모았는지 자기들 친구 데려다 저녁시간마다 절 괴롭혔어요 제가 김씨에게 했던 모든 짓을 똑같이 당했고 매일 웃는 사진을 꼬박꼬박 보내야했죠 하루라도 보내지 않은 날에는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공사중인 혹은 폐건물인 곳에 절 불러다 차라리 죽고싶을 정도로 맞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놈들보다 아***가 무서워 열심히 따랐습니다 아니 솔직히 이젠 걔네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제 몸을 묶고 사람이 어디까지 버티는지 알고싶다고 물을 계속해서 먹였습니다 그거 아세요? 사람은 계속 물을 마시면 죽을 수도 있다는걸요 코와 입에 끊임없이 들어오고 속은 느글거리며 눈앞은 핑 돕니다 살려달라 말도 못해요 물 때문에 김씨 친구들이 놔주면 그제야 헛구역질이며 토며 다 게워내요 그리고 그걸 다시 먹어야하고요 깨끗하게 핥아내지 않으면 이번엔 불이라며 낄낄대는 김씨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제 전 중딩때 제가 아니잖아요 가오도 자존심도 모두 돈 벌기위해 내려놓은지 오래입니다 그러니 그때의 저만큼이나 독이 오른 김씨를 무서워하는 것도 당연하죠 김씨는 제 이마상처 위에 길게 담배빵을 놓았고 입안에 콩알탄을 물게 해 터트렸습니다 ***으로 제루투를 췄고 김씨 친구들의 그것들을 빨았습니다 발바닥엔 못이 박혔으며 투명의자를 시켜 쓰러질 때마다 바퀴벌레를 먹였습니다 벗어나려 하면 할수록 쌓이는 제 사진과 동영상들이 두려워 덜 아프게, 덜 수치스럽게 당할 궁리만 하면서 학교 앞으로 갑니다 무엇보다 김씨가 절 괴롭히고 난 뒤 집에 돌아가면 왜이렇게 시원찮게 돈 벌어오냐며 패는 아***가 있어 더욱 무섭습니다 이제는 성인 때 탈출 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당장의 생존이 걸렸습니다 솔직히 집 나가면 되지 않냐고요? 안됩니다 아***가 무섭고 돈 내놓으라 쳐들어오는 아저씨들이 무섭고 김씨가 무서워요 나간다한들 절 찾아낼까봐 두렵고 미치겠어요 제가 김씨를 괴롭힌건 잘못된거지만 그건 고작 1년이었잖아요 걘 지금 3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절 놔줄 생각이 없어요 요즘엔 제 집 주변에 걔 친구들이 알짱대며 제가 나오기만 하면 때리고가요 김씨 교복입은 애들이 무섭고 김씨가 무섭습니다 하루라도 안 나오면 집으로 쳐들어온다는데 그럼 전 아***에게 꼼짝없이 죽기에 매일 지옥일걸 알면서도 나가고 있죠 제가 이정도로 잘못한건가요 알바도 세 번이나 잘렸습니다 올 때마다 부어있거나 절뚝이거나 엉망인데 손님들은 어떻게 맞을거냐며 급여도 안 주고 쫓겨진 적은 벌써 두 번입니다 노동 뭐시기에 신고하면 된다는데 그럴 시간도 없고 빠르게 김씨 만날 시간 제외하고 알바찾기 바쁩니다 제가 이정도로 죽을만한 잘못을 한건가요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당할만한 인간인건가요 김씨는 절 언제 놔줄까요 놔준다고 한들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절 아는 김씨 친구들만 여럿이고 요즘엔 새로 추가되고 있어요 맞는 것도 여럿이서 때리면 뭐가 뭔지 모르게 비틀거리다 쓰러지더라고요 죽고싶은데 죽기 싫어요 아***나 김씨나 둘 중 한 명만 죽었으면 좋겠어요 여기까지 읽은 그쪽에게 답 듣고싶어요 제가 잘못한거 같으면 비판을 아니라면 위로를 해주세요 읽고나서 절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지만 않으면 다 괜찮아요 욕이든 칭찬이든 제가 당신에게 눈에 띄고 신경쓸 존재라는 것만 깨우치에 해줘요 저도 그쪽이랑 같은 대한민국에 살고있다고 그걸 알게해줄 댓글 하나만 해주세요 저 진짜 오늘은 아무에게라도 뭐라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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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왜이러지
· 2달 전
고작 1년..그래 고작1년 괴롭혔는데 김씨는 3년을 괴롭힌다 근데 그 고작1년간 김씨는 어땠을것같나요 이미 없앨수도 매꿀수도 없는 상처로 남았을텐데. 괴롭힌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든 피부에든 상처가 얼마나 크고 깊게 생겼는지가 중요해요. 당신이 '고작'이라고 하는것과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라고 한것부터가 당신에겐 아닐수도 있지만 저에겐 아직 반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김씨가 잘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근데 김씨가 받은 상처가 그만큼 컸겠죠 이 보복이 두려우면 애초에 학폭을 하지 말았어야죠 그쵸? 이글을 보고 그동안 학교에서 일진,가오잡는애들 마음이 어떤지 대충 알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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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왜이러지
· 2달 전
@나왜이러지 저도 학교폭력을 잠깐이지만 당해봤습니다 근데 그 잠깐, 아주 잠깐 때문에 아직도 힘들고 괴롭고 죽고싶습니다 무려 1년전인데도 말이죠 근데 그 김씨는 1년동안 저보다도 더 심한 괴롭힘을 당했는데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컸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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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0
· 2달 전
제 글 하나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좀 망설여지지만 비판도 괜찮다고 하니 솔직히 말해보자면 업보죠 뭐.. 김씨가 한 행동이 옳은 일은 아니에요. 김씨도 비판받을만한 행동을 하긴 했지만 시작은 쓰니님이었으니 책임지셔야죠. 괴롭힘이 언제 끝나냐고요? 그건 모르죠. 김씨도 언제 괴롭힘이 끝날지 몰랐잖아요. 아마 김씨가 쓰니님을 용서하거나 쓰니님처럼 똑같이 괴롭힘에 흥미를 잃으면 끝나지 않을까요? 그냥 괴롭힘이 끝날때까지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괴롭힘으로 가해자는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웠던 김씨를 위해 계속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안 받아줘도 어쩔 수 없어요. 그거조차 업보니까요. 다시 일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용서 받은 후에 생각하세요. 그게 일어날 수 있는 첫 걸음이에요. 저는 악인도 교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지금 쓰니님의 글을 보면 아직도 본인 행동을 정당화하는것 같네요. '고작 1년' 이라니.. 첫 걸음을 딛기 위해선 그런 사고방식부터 고치세요. 용서받은 후엔 집을 나오세요. 빚쟁이는 쓰니님이 아니라 부모님 아닌가요? 제가 좀 찾아봤는데, 부모 빚을 자식이 갚을 의무는 없습니다. 때문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갔을 땐 3개월 이내 상속포기나 한정승인 조치를 취하면 빚 상속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뭐 저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찾아본거기 때문에 신빙성은 좀 떨어지니, 본인이 법률 상담 같은거 받으면서 방법을 찾으세요. 마지막입니다. 용서도, 빚 문제도 전부 해결됐다면 그냥 사세요. 대신 항상 죄책감을 갖고 사세요. 김씨에겐 용서 받을 수도 있지만 초등학교때부터 괴롭혔던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잖아요. 그러니 그 사람들을 생각하며 죄책감을 갖고 용서를 비세요. 쓰니님은 가정학대의 피해자이자 학교폭력의 가해자입니다. 피해자로서의 동정과 가해자로서의 비난을 받으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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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us
· 2달 전
차라리 자수하고 감옥가세요. 글쓴이분은 지옥에 갇혀있습니다. 글쓴이의 열등감이 폭력을 만들었고, 그 폭력이 아.버.지께서 고문하는 계기가 되었죠. 당신을 돕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말해드리고 싶네요. 경찰서가서 본인의 죄를 자수하고, 감옥에 가세요. 감옥에 나오면 돈 모아서 멀리 떠나세요. 그리고 속죄하고, 또 속죄하세요. 다시는 누군갈 괴롭히고, 폭력을 쓰지 마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잘못한 죄값 이상으로 선행을 베풀려고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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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나왜이러지 그럼 전 이대로 쭉 살아야하는 건가요 솔직히 걘 풍족한 환경에서 자랐을거 아닌가요? 그런 상황에서 괴롭힘 당하는거랑 빚 갚고 폭력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저에 대한 괴롭힘은 다르지 않나요? 걔가 저랑 다른게 뭔데요 결국 복수는 성공했잖아요 저보다 몇 년이나 더 길게 괴롭히고있고 걔 친구들까지 동원해 ***은 ***들 빨아주고있는데 이젠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요? 마음의 상처로만 따지면 걔나 저나 둘 다 비슷비슷한데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 피해자 관계라면 제가 더 엄청난 죄를 지었다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요? 어쨌든 걘 이제 복수 성공했고 그 학교에서 예전의 제 위치에 있대요 가오부리고 애들 잡고 그런애가 되었단 말이에요 이런데도 걔는 불쌍한 애고 전 천하의 죽일놈인가요 얼굴도 모르는 그쪽에게 화내는 것도 아니고 따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순수한 궁금증이에요 과거의 저처럼 변해버린 걔는 더이상 피해자 입장이 아닌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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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한 달 전
@skyline0 그쪽이 얼마나 깊게 찾아보셨는진 모르겠지만 저희 부모님이 돈을 빌리신 곳은 정상적인 운영을 하는 제 1,2금융권이 아닌 제3 금융권 중 이자율이 높은 즉 소위 말해 깡패놈들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그렇기에 법이 어떻고 상속이 어떻고 하기 전에 매주 아저씨들이 찾아와 집을 박살내고 저와 제 부모를 패고 간 일에 대해서 어떠한 보호도 받을 수 없어요 정말 법적으로 빚을 안 갚아도 된다고 하여도 그쪽에선 제 부모든 저든 어쨌든 돈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갚는걸 멈출 순 없어요 막말로 찾아와서 두들겨 패면 무서워서라도 일하게 되잖아요 그리고 이기적이고 비겁할 수 있는 답이지만 전 사과하기 싫어요 고작이라고 표현한 단어가 마음에 안 드실 줄은 몰랐지만 전 걔에게 사과하기 싫어요 물론 그때의 제가 먼저 걔를 괴롭힌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젠 걔가 과거의 저처럼 학교에서 가오부리고 만만한 애들 골라 괴롭히는 입장이에요 제겐 더이상 걘 단순한 피해자가 아니라고요 그리고 따지고보면 걘 복수에 성공했잖아요 전 걔 말을 거부하지 못하는데 돈까지 벌어야해요 횟수로만 따지면 걔가 절 괴롭힌 날들이 더 많고요 솔직히 마음의 상처니 뭐니 저한테 받은만큼 돌려주고 과거의 제 자리까지 획득했는데 제가 굳이 사과를 해야할까도 싶어요 무엇보다 솔직히 말하자면 무서워서 하기 싫고 미안한게 없어서 하기 싫어요 이 대댓글 읽고 욕하셔도 괜찮아요 저도 가식없이 정말 진실한 제 마음 익명 힘 빌려서 말하는거니 그쪽이 절 역겨워하셔도 괜찮아요 그쪽이 제 인생을 다르게 만들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제가 그랬듯 그냥 생각나는거 말해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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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한 달 전
@Seamus 전 감옥이 무서워요 그곳애 가는게 무서운것도 법의 심판을 받는게 무서운 것도 아니지만 그 감옥 안에 있을 깡패놈들이 무서워요 제 부모가 돈을 빌린 곳은 제3금융권 중 이자율 높고 잔인하길 악명높은 소위 말해 깡패소굴이에요 저도 당연히 감옥 생각 했었죠 실제로 돈 내놓으라며 제 ***발가락 잘라간 깡패 팔뚝에 칼 꽂아넣기도 했었어요 근데 그쪽에서 감옥 갈 생각 하지 말라고, 돈 다 안 갚고 들어가면 어떻게든 그 안에 있는 사람 매수해 죽여버린다 협박하니 진심 ***마냥 지려버렸던거 있죠 전 죽기 싫어요 이렇게 살다가 뒈지는건 끔찍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