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잘못해서살짝혼냈는데스트레스받아서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동생이잘못해서살짝혼냈는데스트레스받아서그런다고저에게머라그러고제가스트레스받는다고하면 저한테는뭐라그러고시가뭐가힘드냐고뭐라고하고...저는진짜스트레스많이받는데...동생만...또뭐잘못하면내쫒아요...그래서저진짜..어디론가로맨발로사라질라는생각도하는데..동생만생각하네요..둘째지만...오빠도많이혼나는데저에겐말도하지말라버나집으내쫒아요...오빠는사고치는데저는살짝잘못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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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YN6430 (리스너)

· 5년 전

부모님의 차별에 많이 힘들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버텨줘서 감사해요. 부모님의 차별에 대해서 느낀 감정과 생각에 대해 부모님께 말해본 적이 있나요? 없으시다면, 한번쯤 진지하게 말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부모님은 자녀가 그렇게 말을 하는데 외면하시진 않을 것 같아요. 만약 그렇게 해도 안될 것 같다면, 내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스트레스 관리 등을 내가 스스로 알아가고 마련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학생이라면 학교에 상담센터 같은 곳이 있다고 아는데 그런 곳에 가서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이런 이런 것을 도움받고 싶다고 말하시면 잘 도와주실 거예요! 마카님의 잘못이 아니라 차별을 하는 부모님의 잘못이니까 자책이나 원인을 본인에게 돌리지 않으셨음 하고 꼭 부모님이나 상담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하고 해결하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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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사람이 없어요

일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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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기대려는 사람은 너무나 많은데 정작 내가 기댈사람이없어요. 너무 외로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득.. 부모님 이혼 후 가족들과도 흩어져 살고있어서 그나마 남자친구에게 기댈때가 많았는데, 최근 남자친구 개인적인 일로도 지쳐해서 이제 남자친구에게도 말을 못할것같아요. 요새 계속 짜증만 나고 아무것도 하기가싫어서 너무 힘들어요.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니라 버텨내고 있는것 같아서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