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에게 자랑하고 싶을 때는 좋은 말만 하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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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보통 남에게 자랑하고 싶을 때는 좋은 말만 하지 않나요? 옛날에 본인이 차던 시계(명품) 줬었는데 그거 이제 살쪄서 맞긴하냐? 하하하핳핳핳ㅎ 어쩌냨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자주 차더니 이제는 안 차던데? 연장 줄이 어디있었나 기억이 안나네 그거 찾아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제가 평소에 싫다는 사람 앞에서 저에 대해 한 말이구요 실제로 병 때문에 살이 많이 쪘는데 살에 대해 그만 얘기 해달라고 좋게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다 해봤습니다 저러고 집에 도착 할 때쯤 전화 하더니 제가 안 받자 남한테 자랑하려고 말한건데 삐지면 어쩌니? 이런 문자가 오네요 저는 너무 깊은 무시와 모멸감에 집에 오자마자 눈물이 났는데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게 농담인거고 제가 속이 좁아 못 받고 삐진건가요????
가족질문우울상처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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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고주연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0일 전
마카님이 느낀 감정들은 이상하지 않아요.
#상처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고주연상담사입니다. 마카님이 정말 큰 상처를 받은 게 느껴져요. 짧은 답변이지만 마카님에게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사연 요약
상대방이 했던 말들 때문에 큰 상처를 받은 일이 있으셨어요. 그래도 마카님 입장에서 불편하다는 표현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런 이유들로 존중받지 못한 느낌을 크게 받으셨을 것 같아요.
🔎 원인 분석
마카님이 평소 스트레스 받았던 문제를 놀리듯이 얘기를 했다면 그 상황에서 충분히 모멸감이 느껴졌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상대방이 오히려 이런 불편함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카님 스스로가 이상한 것인지, 과하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인지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 대처 방향 제시
상대방이 마카님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마카님 스스로도 자신의 감정을 의심하게 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마카님 자기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살에 대한 얘기는 그만 해달라고 표현한 점도 정말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이런 일들이 반복되었다면 부정적인 감정이 자주 들고 위축될 수도 있었을 거예요. 마카님의 느끼는 감정들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그 자체로 존중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카님 스스로를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감정들을 견디느라 너무 애쓰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