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교적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고 부모님도 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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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저는 비교적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고 부모님도 절 사랑하시는 것 같긴 해요. 그런데 금전적 측면에서만 보면 단 한 번도 제 입장을 생각해주신 적이 없어요.. 그게 자꾸 쌓여서 돈 얘기만 나오면 좀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고요, 아는데 외면하고 있는 지도 모르지만요.. 저는 둘째고 다섯살 터울인 언니가 있는데 어렸을적 부터 용돈 달라는 말을 잘 못했어요 언니가 항상 저보다 먼저 용돈을 타가면 눈치보다가 말고 그런 식으로.. 그랬던게 습관? 이 돼서 성인이 된 지금도 돈이 필요하다는 얘기 꺼내는게 꺼려져요. 제가 실습을 나가는 학과에 재학중이라 방값으로 꽤나 많은 돈이 나가는데 지금까지는 1,2학년 때 알바하면서 모아둔 돈으로 생활하고 방도 구하고 살았어요 하지만 3학년때 알바 할 상황이 되지 않아서 그만뒀는데 분명 알바를 그만 둘 땐 부모님께서 고생했으니까 이제 좀 쉬어라, 돈 걱정 하지 마라,용돈 받으면서 지내라 .. 이렇게 얘기하시곤 알바 그만 둔 첫 달 빼고 용돈을 보내주신 적이 없어요 저도 딱히 내색하고 싶지 않아서 비상금 꺼내 쓰면서 버텼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너무 서운한 일이 있었는데요.. 실습때문에 방을 구하고 방값을 달라고 했는데 당장 줄 수 있는 돈이 없다는겁니다.. 저는 실습 일정이 꽤 오래전부터 잡혀있었고 당연히 돈 나갈 기간도 알고 계셨을텐데.. 그래서 일단은 급한대로 제 비상금에서 방값을 냈는데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언니가 얻을 방 보증금때문에 돈이 없다고 하시는거에요.. 참고로 언니는 회사원..입니다 그리고 더 서러운건 언니 보증금으로 대준 돈이 다음학기 제 방값으로 모아둔 돈이더라구요ㅎ.. 정신이 아득했습니다.. 더이상 이 상태로는 학교도 실습도 나갈 수 없을 것 같아 주말알바를 구했는데 자꾸 제 앞에서 우리00이 용돈 줘야하는데.. ~ 이런 말을 하십니다.. 줘야 하는걸 알면 좀 주시지^^;; 방값도 안 주시면서 무슨 용돈을..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점점 짜증이 나고 예민해져요.. 휴학을 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방값을 안 주는건 그냥 제가 계속 벌어서 쓰라는 말인데.. 그래놓고 알바 힘들지 않냐.. 학기중에 할 수 있겠냐.. 이런 말은 왜 하시는지.. 사실 제가 화나는 부분은 돈을 주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의 이중적인 모습일지도 모르겠어요. 돈 달라고 말 못하는 제 성격을 이용하는건가 싶고..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글이 엉망진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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