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가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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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가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100106
·18일 전
안녕하세요. 15살이 된 여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와 집 통행이 멀고 학원도 늦게 끝나서 이모집에서 하루동안 지내보고 괜찮으면 계속 지내기로 했는데요. 어제 저녁 새로 다니게 된 학원이 끝나고 거기에는 친구가 없었어요. 근데 지나가다가 친구를 만나게 됐는데 친구가 밥을 먹자 하길래 마침 배가 고프기도 했고 같이 밥을 먹으로 6정거장 정도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근데 버스에서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버스에서 전화받기가 눈치 보여서 메세지로 왜 전화했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답이 없길래 버스에서 내려서 전화를 걸었죠. 전화를 걸었을때 엄마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엄마) 어디야?" "(나)나 A랑 밥 먹으러 시청왔어." "(엄)어?? 엄마 지금 학원뒤에 있었는데?" "(나)아 진짜?? 난 몰랐네.." "(엄)왜 엄마 카톡 안봤어.." "(나) 나 인터넷 안됐어서.." "(엄)너 진짜 친구랑 있는거 맞아?" "(나)어. 진짜야" "(엄)그럼 인증샷찍어서 보내" 뚝. 이렇게 연결이 끊기고 나서 저는 친구한테 사진 한장만 찍자고 했는데 친구는 싫다고 계속 하는거예요. 그래도 저는 친구한테 ***서 겨우 찍고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페이스톡을 걸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때 피곤하기도 했고 엄마가 제 사생활에 간섭하고 집착하는 느낌을 받아서 전 끊고 엄마께 문자로 '엄마 나 그냥 이모랑 살래. 엄마 부탁인데 제발 그러지마. 내가 뭐 잘못했어? 아니잖아. 엄마가 계속 내 사생활에 간섭하면 나 그냥 이모랑 살래' 라고 보냈습니다. 근데 엄마는 몇시간이 지나도 대답이 없었고 저도 어쩔 수 없이 먼저 사과했습니다. 근데 다음날이 되도 답이 없어서 제가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학교에 일찍 도착했다, 오늘도 이모집에서 자고 가냐? 등 문자했습니다. 그래도 대답이 없어서 학교에서 매우 불편하게 지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엄마가 제게 메세지로 '너 맘대로 해라. 학원끝나고 피곤하고 배고프진 않은지 확인하고 기다리다가 겨우 엄마랑 되었는데도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할수없는 애매한 문자에 간섭, 사생활안지켜준다며 이모집에서 살겠다는 아이를 난 어떻게 받아들일까?'라는 내용으로 와서 전 다시 한번 사과를 했죠. 근데 지금까지 엄마가 삐쳐있는 상황입니다. 엄마는 한번 삐치면 거의 기분이 안좋아서 꼽주기도 합니다. 이 상황이 전 너무 싫습니다. 이모집으로 다시 가고 싶은데 이모도 이 상황을 알고 저에게 엄마한테 먼저 전화해서 사과해라라고 강요하기때문에 집을 나가도 묵을곳이 없습니다. 전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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