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만남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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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만남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찰떡곰이
·21일 전
매달 요양병원 계신 시부모님을 외출시켜드려 뵈었는데 문제는 제가 멀미가 심한데 하루종일 차만 타야 한다는 거였어요. 아침 8시에 나가서 귀가하면 저녁 8시인데 함께 식사 카페 간 시간 2시간 정도 빼면 계속 차를 타는 거예요. 아버님 거동이 불편하셔서 드라이브 위주로 가는거고 시어머니가 치매신데 만나서 헤어질때까지 쉬지않고 말씀하세요. 저는 좀 쉬었다 가고 싶은데 어머니는 쉬지말고 계속 가자 하시고 남편이 저보고 힘드냐 물어보면 시어머니는 저보고 니가 얼마나 괴롭혔으면 저러냐고 그러더라구요. 저보고 이상한 병에 걸려서 멀미를 한다고 하시고. 이제는 제가 임신중이라 못 가겠다고 해서 요즘은 안 가고 있어요. 대신 드라이브 후 저희집에 들르시는 걸로 바뀌었어요. 집에 오셔서 다과드시고 바지에 실례하셔서 제 옷으로 다 갈아입혀드렸어요. 이후에는 그 옷들 자기 달라하셔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어요. 그런데 임신 안정기가 되어서 또 다시 나가야 될 상황이라 걱정이예요. 남편에게 그간은 유산한적도 있고 초기라 조심해야하니 못 가겠다고 양해를 받은 거였거든요. 전에 다닐때 멀미나서 눈 감고 있으면 시어머니는 남편이 차 태워주는데 밖을 구경해야지 하면서 눈 뜨고 보래요. 뒷좌석에서 창밖을 보면 저는 참 어지럽고 힘들거든요. 그러나 시어머니는 정작 밖은 안 보시고 계속 말씀만 하세요. 얘기만 할거면 카페에 앉아서 해도 되지 않을까싶은데 드라이브를 너무 좋아하세요. 앞자리가 멀미가 덜해서 거기 앉으니까 시어머니는 아버님이 밖을 보고싶어 하신다며 저랑 자리를 바꾸라셨어요. 멀미약을 먹어도 정도가 덜하지 멀미 안 하는게 아니다, 2시간마다 쉬자 등등 남편에게 말해서 좀 바뀌긴했는데 만나서 안 좋은말 듣는게 마음도 괴롭고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남편이 중간에서 많이 도와주고 만남을 줄여줘서 편해졌는데 앞으로 또 나갈 생각을 하니 괴롭습니다. 남편은 어머니가 저에대해 좋은 말만 하신다고 해요. 시어머니는 본인이 상처를 받지 않고 튕겨내는 스타일이다 저를 딸처럼 생각한다 하시고 남편도 어머니가 열린분이라 하고싶은말 편하게 하라 너도 어머니 그런점은 좀 배워라 그러고 각자 자기 부모님만 만나고 할거면 이혼을 하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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