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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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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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저는 쓰레기입니다 장기연애를 하고 있는 애인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제가 도대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외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이 들었을 때는 이미 늦은 상황이었습니다 그 여자와 정리를 위해 이야기를 하였을 때 지금의 애인에게 사실을 말하겠다며 협박을 했었고 제가 애인에게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해결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얻었습니다 애인은 저를 믿지 않기 시작합니다 관계는 소원해졌습니다 그 미쳤던 때를 지나서야 더욱 확고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애인이 제 마지막 사람이라는 것을요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을겁니다 그럴 생각도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가짐을 증명할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몇달 아니 몇년이 걸려도 증명을 할겁니다 하지만 그 쌀쌀함 이전과는 다른 태도가 힘듭니다 증명을 해내고 어떻게든 돌려놓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신도 있습니다 이걸 읽는 사람은 그러게 처음에 그런 짓을 하지 말았어야지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을 저지르고 겪고 제 확고한 마음을 알게된 제 자신이 한스럽습니다 저를 비난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지금의 애인을 앞으로 웃게끔 하고 싶습니다 100개의 비난이 있더라도 1개의 조언이 있다면 다 겸허하게 받겠습니다 모두에게 특히 마음을 다치지 말았어야 할 저의 애인에게 미안합니다 글이 다소 저의 보호성을 띄게 작성되었을 수 있으나 최대한 진실되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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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ted
· 25일 전
감정이라는건 그런 놈입니다 내가 정해도 지멋대로 움직이고 그것이 원초적인 반응에서 나오는 즉흥적인 감정이라면야 힘든게 맞지만요 선생님에게 배신당한 상대분도 상처받은건 필연적일겁니다. 그치만 선생님이 그 잘못을 겸허히 인정하고 부족한 나에게 스스로 과거를 딛고 나아가기 위해 이 글을 적은 한걸음에 존경을 표할게요 일은 일어났고 설령 상대방이 나에게 원망을 표할때 나 스스로 내 잘못을 겸허히 인정하세요 그리고 정신과 약을 드실때 나아가려는 의지로 약물을 의존체가 아닌 이 약은 날 도와주는 보조체라 여기고 본인의 의지를 주체로 여기며 존중을 지속해서 나아가는 것이 곧 자존감이고 인생입니다 동기부여가 될 고전적인 명언이나 활기찬 분들의 극복서사나 성공 이야기에 동경이 아닌 자격지심을 갖지 않으려 노력하고 힘들때는 상담을 받으세요 현재의 우울감이 영원할거 같다라는 느낌까지 드신다면 자격지심이라는 미련을 내려놓을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것을 본인이 자각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 상대가 사과를 요구한다면 미안하다고만 하시고 설명하라고 한다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상세히 말한 후 진정성 있게 사과하세요 배신감이라는 상처는 꽤 오랫동안 상처로 남습니다 소신껏 있는 그대로 사과하세요 상대방이 용서하지 않는다고 해서 죄책감에 시달리신다면 내려놓으시는것도 답이 될수 있습니다만 죄의식이 남아있으신 것 보니까 용기있는 분이시네요 이겨내십쇼 화이팅입니다 (지나가던 학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