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가 와서 힘듭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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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가 와서 힘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어쩌r고2245
·한 달 전
몇년 동안 그림을 계속 그리다 보니 점점 팔목 쪽에 통증이 와서 그림을 쉬고 있었는데요 이게 일상생활에서 거슬릴 정도로 아프다 보니 더 이상 오른 쪽 팔로 필기를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글씨 정도는 쓸 수 있지만 오래 쓰다보면 힘들기도 합니다. 거러다 보니 한달 정도 드로잉 연습을 쉬었는데요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려니 잘 안그려져서 스트레스를 받고 이게 그렇게 까지 화낼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가 좋아하는 일은 무조건 잘 해야 하는 것 같은 강박이 있어 밤 세도록 그림을 그리고 밥도 안 먹어서 그런지 하루만에 2kg이 빠졌더군요 저느 항상 친구들이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할 때 마다 우월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채워지는 것 같아 좋았는데 가장 기초적인 드로잉이 안 그려지다 보니 이러다가는 그림을 아예 못 그려서 인정받지 못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다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제 고민을 말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같고 직업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도 아닌데 왜 고민하냐고 해서 이렇게라도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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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영애 코치
1급 코치 ·
한 달 전
그림을 그리는 근육들이 다시 마카님의 믿음에 반응하기시작할꺼예요.
#스트레스
#그림
#강박
#불면
#자아/성격
소개글
안녕하세요. 이영애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 그림을 좋아하고 열심히 그리는 그 마음과 노력,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현재 느끼시는 통증과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힘드실 텐데요, 그만큼 그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크다는 뜻이에요. 마카님이 느끼시는 감정과 고민은 충분히 중요한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해도 분명 누군가는 공감할 수 있어요. 마카님, 오랜 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다 보니 팔목 통증이 생기셔서 일상 생활이 어려워지셨군요. 그림을 쉬는 동안 스트레스와 강박으로 인해 불면증과 체중 감소도 겪으셨다고 하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더 이상 잘 하지 못할까 봐 걱정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가요.
🔎 원인 분석
팔목 통증으로 드로잉을 쉬게 되는 상황에서 현재 자신의 그림 실력에 강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계시는군요.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우월감과 자신감이 현재 통증으로 인해 차단되고, 그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것 같은 두려움이 강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주변의 얘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느낌이 더해져서 외로움과 불면증을 유발하게 되었어요.
💡 대처 방향 제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조건 잘 해야 한다는 성취감이 한달간 그림을 안 그렸던 공백기에서 자신감이 하락한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에요.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은 자신감 외에도 주변의 사람보다 더 나은 자신에 대해 우월감을 느끼게 해준 활동이었군요. 오히려 이런 우월감이 지금은 열등감으로 자극이 되어 힘들어 하고 계시는군요. 다년간 해 오던 일이 다시 시작했을 때 기초부터 잘 안 되면 더 답답하고 조급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잘 그렸을때 인정 받았던 실력으로 빠르게 다시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요. 통증이 있는 오른쪽 팔로 필기도 오래 쓰기가 힘든 상황에서 드로잉이 잘 안되는 것은 마음만큼 아직 오른쪽 팔이 회복이 안되었다는 신호로 생각되요. 팔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휴식과 적절한 치료를 우선하는 것이 중요해요. 조급한 마음이 오히려 일상으로 회복하는 것에 시간이 더 늦쳐 질 수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고 재능있는 일을 오랫동안 하려면 휴식도 필요해요 그림을 아예 못그리게 될 것 같은 걱정에 대한 스트레스는 조금씩 그림을 그리거나 취미 활동을 재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왼손으로도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통증이 회복되면 그림을 그리는 근육들이 다시 마카님의 믿음에 반응하기시작할꺼예요. 자신에게 너무 큰 압박을 주기보다는 작은 성취에 만족하면서 점진적으로 나아가면 더 좋아질 거예요.즐기며 나아가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빠르게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I'm here for you. 이영애 코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