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길지만 제발 다 읽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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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길지만 제발 다 읽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왜나한테만이래
·한 달 전
저는 중2 학생입니다. 제가 초5 때 사이버 폭력을 당해서 그 충격으로 친구들 앞에서 말을 못 했어요. 만약에 하려면 글씨를 써서 말했어요. 그리고 너무 우울해 자살 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어요.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친구가 아예 없었어요. 중학교에 입학하고 중1 때 한명의 친구를 사귀었어요. 행복해지나 했더니 제가 어떤 남자애를 좋아하게 됐어요. 근데 그 남자애가 제가 좋아하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근데 그 남자애는 축구부 였어요. 축구부가 일진이거든요, 그래서 축구부는 저랑 제 친구를 따돌리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그때까지는 그냥 힘든 정도 였어요. 중2가 시작되고 새로운 반에 왔어요. 근데 제가 반배정이 여자 일진2명이랑 반배정이 됐어요 (그 외에 남자일진 2명).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여자 일진들이 제가 체육 할 때마다 제 이름 부르면서 “000 나가라” 이러고 급식 먹을 때도 앞에서 대놓고 뒷담을 까요. 여자 일진 무리가 10명이거든요.. 그래서 급식실도 요즘에 못 가겠고 학교 다니는게 너무 무서워요. 저는 잘못한게 없거든요. 그 애들을 째려본 적도 없고 뒷담을 까지도 않았고 그냥 아무것도 안했어요. 저는 제가 화장을 해서 잘못인 건가 해서 요즘에 화장도 안 하고 다녀요. 그런데 아마도 제가 초딩 때 그래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애들 전체에서 소문이 다 났나봐요. 온 애들이 저를 째려보는 것 같고 제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지금 다른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제 소문 때문에 말도 못 걸겠고 그 남자애도 저를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요. 이번에 남자애는 놓치기 싫은데ㅠ 저도 학생 때 연애 해보고 싶은데 학생 때 연애를 못 할 것 같아요. 솔직히 딴 동네로 너무 전학 가고 싶은데 전학 가려면 이사를 가야 되는데 이사 갈 돈도 없고.. 그리고 이 문제가 다가 아니에요. 제가 지금 3명이랑 같이 다녀요. 한명은 중1 때 그 친구고 한명은 처음 보는 친구였어요. 근데 너무 소외감을 느껴요. 걔네 둘만 대화 하고 만약에 제가 무슨 얘기를 꺼내면 걔네끼리 눈 마주치면서 키득키득 웃어요. 그리고 새로운 친구 있잖아요 걔는 저랑 제 짝남이랑 이어준다면서 둘이 연락하면서 썸타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려고요. 솔직히 다 참으려고 했거든요. 초등학교 때보다 완전 안 울고 중2 때 힘든 일 다 터졌는데 중2 때 한 번도 운적없어요. 근데 오늘 딱 터졌어요. 그래서 지금 3시간 째 우는 중이에요. 저만 너무 불행한 것 같고 하는 일이 다 안돼요. 진짜 너무 불공평해요. 고민 털어놓을 친구도 없고. 그냥 너무 안기고 싶어요 너무 오ㅑ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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