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나를 약올리는 엄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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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를 약올리는 엄마
커피콩_레벨_아이콘ab3264
·한 달 전
저는 지금 26살이고 엄마는 곧 50대가 되십니다. 제 고민은 엄마가 일부러 자꾸 약올린다는 건데요.. 동생한텐 안그러고 저한테만 그럽니다ㅜ 제가 불안증세와 성인 adhd, 성격장애로 약을 먹는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도발을 합니다. 예를들면 닭칼국수에서 고기는 다 먹고 면과 육수만 남겨놓고 저한테 먹으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내가 음식물 쓰레기 통도 아니고 기분나쁘다니까 같이 밥먹자는데 친구랑 약속있다해서 괘씸해서 일부러 그랬다고 합니다. 그때는 화만 좀 내고 넘어갔는데 이번엔 혹시 덧신 못봤어?하고 물어보니 덧신같은 소리하네 미스코리아 대회나가냐? 이렇게 비꼬듯 얘기해서 물어본건데 왜 짜증을 내냐 기분나쁘다 하면서 말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제가 화내기 시작하니 약올리는듯이 응 안들려 에베베베베~|어쩌라고~빨리나가~응안들려 계속 이러는겁니다. 너무 화가나서 그만하라고 집에있던 물건 다 던지니 엄마가 너 미쳤냐며 내가 잘못한건 너를 낳은거 밖에 없는데 뭘 사과해야되냐 너 같은 폐륜아랑 못살겠다.빨리 꺼11져라 이러는 겁니다. 저도 너무 화가나서 엄마 오늘 집에 들어오면 칼로 찔러서 죽여버린다고 나가서 교통사고나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막말을 해버렸어요. 20살때까지는 개패듯이 패더니 이제는 못때려서 저렇게 약올리는걸까요..화를 풀려고 밖에나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친구들과 놀고와도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 정말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화가나요 떨어져 살라고 해도 엄마가 계속 붙어서 살려고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왜저러는지 이유를 알고싶어요…저도 저런 말 하니 마음이 무겁고 어디가서 창피해서 고민이라도 말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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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염소연 코치
2급 코치 ·
한 달 전
상호 간에 깊이있는 이해가 도움이 될거에요.
#대인관계
#불안
#가족소통
소개글
마카님, 감정적으로 격해져 불편하실 마카님을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가족 간에 이런 갈등이 생기면 마음이 정말 아프고 괴로울 수밖에 없어요. 마카님의 감정이 충분히 이해돼요. 그리고 이렇게 솔직하게 털어놔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계속되는 갈등과 약올림으로 인해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 것 같아요. 동생과는 다르게, 특히 마카님에게만 도발적인 행동을 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불안증세와 기존의 어려움이 더욱 악화되실 것도 같아요. 이러한 감정들이 서로 오가는 말다툼으로 이어지며, 마카님의 마음이 굉장히 무겁고 답답할 것으로 느껴져요.
🔎 원인 분석
마카님, 어머님의 행동은 마카님의 반응을 유발하려는 방식으로 보일 수 있어요. 어머님과의 감정적 갈등은 오래된 상처나 오해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어머님의 특정 행동안에는 어머님의 통제와 분노의 마음이 담겨있을 수 있어요.가족 내 문제는 정서적 소통의 부재와 상처에서 기인할 수 있으며, 상호 이해와 감정을 공유하며 해결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어머니와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대화를 차분하게 시도하는 것이 중요해요. 엄마에게 직접 감정을 표현하며 솔직하게 대화해보세요. 갈등 상황에서 거리를 두고 일정 시간을 확보해 감정을 가라앉혀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카님 어머님의 특정행동으로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 행동에 대응하는 나의 반응에도 마음이 불편하셨을 것 같구요. 어머님도 마카님도 사건에 대한 어떤 생각을 하실테고 그 생각은 감정,행동에 영향을 줄거에요. 어머니께서 마카님에게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또한 마카님은 어머님에 대한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계시는지 탐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해하게 되면 해결할 수 있을거에요. 혼자서가 어려우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카님의 감정이 가라앉고 좋은 생각의 방향으로 나아가길 응원드려요^^ 마인드카페 염소연코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