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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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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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학력,경력이 변변치 않아 그저 먹고 살려고 3년동안 내가 원치 않은 일을 꾸역꾸역 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건강이 안 좋아지고 매일 스트레스에 괴로웠고 나이는 점점 더 먹어가고 내 자신이 단순해지는 것 같다 지금은 퇴사한지 1달이 넘었고 일자리를 찾고있지만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기술을 배워볼까 생각 들면서 어떤 기술을 배우고싶은지 모르겠고 그동안은 별 생각 없이 살았지만 이런 고민은 처음이라 머릿속이 복잡하다.. 어제 용기내서 시청 일자리센터에 다녀왔다 회계,사무직 추천 받았고 일단 컴퓨터 자격증을 따면 좋을거라고 하셨는데 이게 맞는걸까.. 마음 한 구석에서 내가 잘하는거 좋아하는거 한번 해보고싶은데 명확하게 말할수 있는것도 없고 막막하다 이제 난 백수라 당장의 생계를 위해 전처럼 되는대로 아무일이나 해야되나.. 아무것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 내가 원망스럽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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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윤설희 코치
1급 코치 ·
한 달 전
좋아하는 일을 찾기
#취준생
#조언
#진로고민
#적성
소개글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네요.
📖 사연 요약
마카님, 지금까지 해오신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더라도, 그 과정에서 꾸준히 버텨내신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에요. 마카님의 이런 노력과 경험들이 앞으로 무엇이 됐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될 거예요. 일자리 센터 방문이나 자격증 취득 고민처럼, 마카님께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조금씩 내딛고 계시는 걸음들이 결국에는 마카님께 맞는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카님은 내가 원치 않는 일을 3년 동안 하며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에 시달렸어요. 퇴사 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한 채 막막함을 느끼고 계세요. 용기를 내어 일자리센터에 방문해 회계나 사무직을 추천받았지만, 자신의 적성과 꿈에 대한 확신이 없어 이 방향이 맞는지 확신할 수 없어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길고 힘든 시간 동안 원치 않는 일을 하시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기 어려운 상황이셨어요. 이런 경험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어렵게 만들고, 자신감과 직업적 방향성을 찾는 데 있어 막막함을 느끼게 하죠. 퇴사 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이제까지 미뤄왔던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셨고, 이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 대처 방향 제시
답답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저는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게 된 지금의 마카님께 축하의 말을 드리고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쫓기듯 하루하루를 생활하면서 이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나이먹어 가지요. 우선 원치 않았던 일이라도 3년이나 인내를 가지고 수행했다는 점에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이런 고민을 가지게 된 것은 참으로 필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일까? 나는 어떤 가치로 어떤 방향을 가지고 살고 싶은가? 무엇을 할때 나는 몰입이 되고 에너지를 얻는가? 나는 어떤 일을 남보다 빨리 배우고 익히며, 그일의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잘 알아차릴까? 그리고 자연스럽게 일의 완성을 위해 고민하게 될까? 누구에게나 어려운 질문이지만 스스로 꼭 들여다 봐야하는 인생의 질문입니다. 쉽지 않지만 지금 마카님에게 필요한 질문이구요. 사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일에 몰입이 되는가에 대한 힌트는 과거의 나의 경험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단순히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가의 문제 이전에 방향성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지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다르게 하게 됩니다. 그것이 회계이든 사무직이든 말이지요. 자신에 대한 이런 저런 진단툴을 해보실 것을 권해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진단툴(버크만, 갤럽강점, VIA)을 먼저 해보세요. 나를 100%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툴입니다. 그리고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 알렉스 룽구> 이라는 책을 따라 읽으며 스스로 질문하고 자신의 가치, 목적 비젼, 전략,행동을 작성해 보세요.
지금 어떤 직업을 가지느냐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의 문제를 먼저 생각하실 것을 제안합니다. 위의 저의 제안을 하고 싶으시면 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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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레즈채림
· 한 달 전
괜찮아요 저두 경력이 없어서 지역 자활센터 에서 근로능력키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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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가짜프레임
· 한 달 전
위로를 할 생각은 없어요. 다만 뇌에서 어떻게 생각이 형성외는지 얇은 지식으로 적을게요. 정보량이 적을수록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저기 처음보는 울창한 숲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면 들어가기 꺼려지죠. 지금 우리는 숲에 벌레 동물이라는 정보가 있지만요. 처음보눈 사람이 말을 걸때 몽둥이를 들고 나를 보면서 뛰어오면 어떤느낌이 들까요. 여러절보를 취합해서 도망치고 싶어지는 느낌이 생길겁니다. 그게 어린이라면 또 다르겠죠. 삶을 대하는 채도도 크게보면 비슷할겁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경험 기억들이 나를 행복하지못하게 한다면 어떤선택을 하더라도 불행할거같은 느낌이요. 어떤부모에게 태어났는가보다 어떤나라에서 태어났느냐 가 그러니까 느낌이 다른곳에서 태어난다는게 큰차이가 나겠죠. 경험이 정보가 삶을 좌우한다는거지요. 길었지만 정보랑이 많을수록 판단하는데 비교적 쉬울거라는 얘기입니당 ㅎ 자책하는거 못막을테지만 거기서 얻는게 있다면 좋겠군요. 자책도 정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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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restart
· 한 달 전
저는 이런말을 자주해요 놀이동산에 가봐야 또 가고싶다고.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경험을 해봐야 알수있더라고요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기보다 해보고 싶은것을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경험해보기가 목적이니 바로 직업으로 갖기보다 일단 목록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고 쉽게 경험해볼수 있는걸 우선순위로 잡는거죠 예를들어 목공을 해보고 싶다면 영상을 찾아 보고 원데이클래스같은것도 해보면서 걸러보눈거죠 더 잘하고싶고 더 해보고싶은지 이정도로 충분한지 느껴보고요 그렇게해서 해보고싶은일이 생기면 구체적으로 그 일을 하기위해 무슨공부를하고 어떻게 준비할지 찾아보고 몇년이 필요한지 대략 계산이 서겠죠 그 준비를 하면서 생계를 위한 일을 병행 하는거죠 그럼 그 돈을 벌가 위한 일도 동기부여가 있으니 좀 더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요? 회계쪽도 의문이 들면 자격증 문제집이라도 사보세요 유튜브에서 공짜 강좌도 찾아보고요 (제대로 된 강좌영상은 아니지만 살짝 맛보기에 괜찮더라고요) 인생 길어요 저는 40대지만 아직도 좋아하는 걸 찾고 공부를 해요 돈도 돈이지만 긴 인생 허무하게 살기 싫어서요 꼭 잘하는 일만 하며 살 필요는 없지만 좋아하는 걸 계속 하다보면 잘하는 일이 되겠죠 본인의 잠재된 가능성은 본인이 찾는 수밖에 없어요 아직 못찾으신 것 뿐이에요 같이 힘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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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0301
· 한 달 전
저랑 똑같으시네요.... 공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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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HNESS18
· 4일 전
원치 않은 일을 어떻게든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버티셨네요 저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편으로는 존경스럽네요.. 저는 최대 3개월이거든요.. 저도 몇개월 쉬다가 돈 벌려고 아무 작은 사무소에 겨우 취업했는데 벌써 1년을 어떻게 버티지 하고있네요.. 정말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