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버린 중학교생활.,.. 저 혹시 피해망상같은게 있는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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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버린 중학교생활.,.. 저 혹시 피해망상같은게 있는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덥더빕비
·21일 전
저는 평범한 학생이였어요. 친구가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않던 6년간의 행복이 끝나고 중학교에 입학해서 벌써 중2가 되었네요. 아직어린데 무슨 고민이냐, 사춘기니까 괜찮다 라는 말 들을까봐 듣고 사람들이 비웃을까봐 어른들에게는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고민하느라 너무 괴로웠는데 제 사연 한 번만 들어주세요.. 제가 중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사귄 친구들은 반에서 다들 아싸라고하는 무리였고 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친구들이 재밌다고 웃는데 저는 너무 유치해보이기만하고 그 모습이 매일 반복되니깐 너무 답답해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인지 친구들과도 점점 멀어지는것같았고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는것같다는 생각이 너무 심하게 들어서 함께있을때 즐겁지도 기쁘지도 않았고 친구라는 생각도들지않았어요..그런 상황으로 계속 다니다가 저는 반에서 조금 인싸(?)라는 무리에 들어가게되었고 원래 다니던 친구들과는 본격적으로 멀어지기시작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새로 사귄 친구들한테도 제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혹시 친구들이 불편할까봐 맨날 뒤에있고 짝 짤때면 무조건 마지막에 들어가고.. 그렇게 저는 하루하루 무시당하는 기분으로 힘들었던 1학년을 마치게됩니다. 그리고 2학년이 된 지금은 제가 너무싫고 짜증나서 미칠것같아요.. 저는 1학년때 그나마 친했던 다른 반 친구들과 완전히 떨어지게되었고 저희 반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했죠. 초반에는 정말 너무 행복했고 등교하는게 두렵지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무슨 피해망상이라도 있는건지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그 친구들이 저를 귀찮아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었는데 다시 1학년때처럼 멀어지는게 너무 두려워서 어떻게든 친구들과 붙어있으려고 안간힘을 썼어요. . 하지만 제가 들어간 무리는 원래 친했던 친구들 사이에 제가 뜬금없이 들어갔던 상황이였던터라 저는 홀수무리라 무조건 모든걸 다 혼자 했어요. 괜히 제가 먼제 말걸었다가, 먼저 하자고 했다가 애들이 귀찮아하고 불편해할까봐 아무말도 못했고 그게 너무 힘들어서 6학년때부터 친했던 친구반에 가보면 1학년때까지 제가 있던무리에 다른친구들이 들어와서 완전 다른세상이더라구요.. 그 친구들이 잘못 한건 아니지만 왠지 서운하고 더 외로워졌어요. 그리고 매일 그렇게 이리저리 치여다니는 제가 너무 밉고 지쳐요... 차마 글로는 다 표현하지못할 상황과 심정들도 저를 너무너무 괴롭게해서 정말 죽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2년은 더 버텨야하는데 남들 다 행복했다던 중학교생활이 저한테는 매일매일이 지옥이고 숨이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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