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텃세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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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텃세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토우에이
·한 달 전
저는 디자인 전공 하고 취업하면서 디자인 능력이 계속 일하면서 떨어지고, 흥미 및 작업하는게 점점 싫어서 애견쪽으로 이직한지 1년다되어가는 30대입니다:) 어릴때부터 동물 좋아해서 애견쪽으로 눈 돌리고 2차 동물병원에서 테크니션으로 야간근무중인데 첫 시작여서 어떻게든 열심히 하려 노력해도 그 결과는 혼나는것으로 끝나버려서 계속 혼자 욕받이 고기방패라고 생각중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도 몰라서 진짜 처음부터 혼나면서 배우는것이다보니 이것도 모르냐면서 혼났지만 잘하라는 의미의 혼남으로 받아들이면서 계속 자책감들고 주의할게요ㅠ 죄송합니다ㅠ 이러면서도 계속 실수로 혼나기만하고 다음엔 이렇게해요 라는 컨설팅없이 말로만 그러지말고 변해가야지 자책만하면되냐고 신경질 내신 이후 무언가 궁금하거나 어떻게할지 몰라서 고참쌤에게 물어보면 쌤은 사소한거나 물어보고 중요한건 안물어본다고 중요도 모르는거 같다면서 질문하는것 조차도 왜 기억못하냐니, 일도 먼저 마무리하고 해야지 왜 못하냐니 걱정해주시는 것으로 혼자 생각하다가도 점점 지치고, 계속 혼나니 자존감도 위축되고 기억력도 그렇게 좋은편아니라서 사과해도 그 이후의 적막함과 눈치보는것때문에 혼자 자살하고싶다는생각이들어요. 이후 다른쌤들에게 도움청하는것을 ***는것같다고 쌤때문에 서로 존댓말하는거로 되었다고 ***는걸로 느껴져서 이사단이 났다면서 다른쌤들에게 사과하면서 미안함에 눈물나면서 그럴의도는아니였다 이야기하는게 좀 그렇게 느껴지게해서 미안하다ㅠㅠ 이러고 일단락이되었어요. 그래서 ***는게 아니라 네가 불편하면 너혼자 미리해라 라고 이야기듣고 열심히 하다가도 잡일만한다고 혼나서 동물 상태체크하는것이 중요하고 먼저해야한다고 초반에 ***이 혼나서 종종 혼자 저 혼자하고 잡일도 먼저하고 시간이 밀리지않게 어떻게든 발버둥쳐도 계속 혼자서만 계속일해도 다른쌤들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지 늦장부리면서 점점 혼자하는 일이 감당이 안되서 지쳐가고있어요. 전화상담같은것도 왜 전화 안받냐고 식사시간에 혼나서 체하고 평소에도 헛소리한다고 혼나는데 전화로는 더 헛소리하고 실수할까봐 무서워서 그렇다고 이야기해도 실수하면서 배우는거다 왜 회피하냐 다음에도 그러면 더 크게 혼날줄 알아라 하고 으름장 듣고 더 위축이되더라구요. 다같이 일하는건데도 다른쌤들은 수다떨다가도 자기들끼리 함께 모바일 게임하고 같이할래요? 그런 물어보는것도 없이 알아서 끼던가 그런 분위기라서 계속 같이 어울릴려고해도 다른 테크쌤들이랑 이야기도 잘 못하고 제가 이야기해도 목소리가 안들리는건지, 테크쌤을 지정안하고 이야기하는게 문제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자기들끼리 퇴근해서 스팀게임 뭐하자, 이러면서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그렇다 보니 직장내에서 저만 소외되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문제 대해서 고참쌤이 물어보셔서 이야기해보니 회사에서 일만하면되는거지 뭐 다른쌤들이랑 어울리는거냐~ 그러면서 이야기하시는데 혼자만 계속 업무하고 다른쌤들은 떠들고, 쉬고 미루다가 제가 일하고있던것을 남아 있는것만 하는게 맞나싶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물어봐도 혼나고 다른쌤의 불만이야기하고싶은데도 또 초반처럼 ***이 혼나는거아닌가 하고 채념하다 혼자하다보니 8시퇴근이 혼자 9시다되서 퇴근하는것도 비일비재합니다. 제가 일머리도없고 사람들이랑 못어울려서 이렇게 계속 혼나고 삐걱거리고 자존감 위축되서 기존 정신과약 먹은거도 용량이 늘려지고 대인기피증까지 와서 이쯤되니 텃새인지 가스라이팅인지 스트레스받는날엔 계속 폭식하고, 겨우버텼다하면 쉬는날 하루를 통째로 자는날이 많아서 스스로 저의 상태를 잘모르겠어요. 그래서 딱 1년만채우고 이직할까하는데 계속 혼나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또 다른일로할지 고민되고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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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은총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새로운 일로 이직 후에 대인관계로 스트레스를 겪고 계시는 마카님에게
#직장
#자존감
#이직
#대인기피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상담사 이은총 이라고 합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으면서 현재 상황이 많이 어려우시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답글을 달아 봅니다.
📖 사연 요약
그 동안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으시면서도 끈기 있게 버티고 계시는 모습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새로운 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내셨고, 애정을 가지고 선택하신 분야에서의 도전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현재의 상황이 마카님의 전체 능력이나 가치를 대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마카님은 디자인을 전공한 후에 흥미를 잃고 애견 관련 일로 이직하셨는데요, 새 직장에서 적응하려 애쓰시는 중에 연속적으로 혼나고 자책감을 느끼게 되신 것 같아요. 열심히 하려고 해도 지침이 명확하지 않고,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소외감을 느끼며 스트레스와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 것 같네요. 1년을 채우고 나서 이직을 고려하고 계시는데, 어떤 선택이 마카님에게 더 나은 길일지 고민이 많으신 상황이신 것 같아요.
🔎 원인 분석
마카님의 경우,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려는 과정에서 초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어려움 뿐만 아니라, 상사에게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을 듣고 혼나는 것을 경험하셨어요. 이는 마카님이 직장 내에서 자존감이 저하되고, 일에 대한 열정이 감소하는 원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팀 내 소통과 조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소외감을 느끼게 되면서 대인기피증까지 경험하고 계신 상황이구요.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의 상황에서 자신의 행복과 정신 건강을 최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마카님은 현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계시고, 야근을 할 정도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 것이 객관적인 상황입니다. 자신을 탓하기 보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조금 더 자신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상사에게도 무조건적으로 사과하시기 보다는 마카님이 최선을 다 하고 계신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말씀을 드리고 혼내기 보다는 좋은 방법을 알려달라고 정중하게 부탁을 해 보시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마카님이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상대방도 마카님을 더 존중하게 될 수 있답니다. 만약 그렇게 말 했는데도 상사가 비판하는 태도를 고치지 않는다면 그 이후에는 이직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현재 정신과 약물치료를 받고 계실 정도로 힘든 상태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리상담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실 것 같아요. 만 34세 이하 이시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통해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을 통한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https://www.gov.kr/portal/rcvfvrSvc/dtlEx/135200005018 또한 현재 근무하고 계신 병원이 중소기업에 해당 되실 것 같은데 300인 미만, 4대보험 적용이 되는 직장이라면 근로복지넷을 통해 전문가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elfare.comwel.or.kr/default/eap/emp.do?mCode=D030010010&kindCd=EAP03 저에게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상담 신청이 가능하니 꼭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의 오늘을 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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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dpycu
· 한 달 전
좀 차근히 알려주면 편할텐데... 화낸다고 더 잘알아지는게 아니라 압박감만 느끼는데...ㅠㅠ 집에 와서 이것저것 복습하고 공부해서 잘안되는 부분 혼나더라도 질문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초년차라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