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몰래 성형...하면 안되는걸까요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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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몰래 성형...하면 안되는걸까요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zarban2
·한 달 전
24살 대학생 입니다. 사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이나 주변인들한테 못생겼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살 빼고 조금 나아졌다, 그래도 잘생겼단 소리 듣는다 정도지 제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에 반해 여친은 동아리 내에서도 인기많고, 학교 내에서 잡지도 찍고 할 정도의 외모입니다. 학교에서 어느정도 유명하기도 하고 사실 노리는 남자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여친이랑 다니기에 전 너무 떨어져보이고, 특별한 장점도 없어보여서 여친에게 성형 얘기를 꺼냈더니, 진짜 화 안내는 사람이 뭘 고친냐고 지금이 좋다고 그러면서 화를 내길래 방학때 여친 몰래 성형수술 받아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지금 여친에게 성형하면 더 맘에들거다 사진 올리기에도 좋을거다 라면서 설득은 해보고싶지만 더 얘기를 꺼냈다간 진짜로 분위기가 안좋아질것같은데, 이럴땐 엍떻게 납득***고 또 몰래 한다고 하면 어떻게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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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este0
·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자르반님. 저도 어린시절 피부 트러블로 놀림을 많이 받고, 괴롭힘을 당해 외모 컴플렉스에 공감이 많이 가 댓글 달아요. 저도 현재 외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받고 있지만 여전히 볼품 없고, 못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화장을 안하면 마스크 없이는 편의점도 못가죠. 어린시절 받은 상처와 그로인한 낮은 자존감은 회복하기 참 어렵더라고요. 혹시 주변 지인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해보신 적 있을까요? “그 정도는 아냐, 난 못생겼지” 이런 말이요. 자르반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을 주변에서는 참 답답하게 생각하고 또 낮은 자존감이 다 보입니다. 충분히 괜찮고 잘생겼는데 왜 저런 말을 할까 이렇게요. 낮은 자존감으로 나오는 언행은 비틱질로도 안보이더라고요. 그러나 반대로 우리도 참 답답하죠. 주변에서 좋은 소리를 많이 듣는데 나는 한참 모자라보이고, 자괴감도 들고 말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러했습니다. 그래서 자르반님의 얼굴도 모를뿐더러 감히 “주변에서 잘생겼다는 얘기도 듣고 예쁘고 인기 많은 애인도 있는데 성형 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하지마”라고 얘기를 선뜻 못하겠습니다. 또 성형의 선택권은 자르반님에게 있겠죠. 지금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애인과의 소통이 아닐까 싶어요. 화를 그렇게 내셨다니 다시 말을 꺼내기 어렵겠지만 한 번 더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상황에서 몰래 성형하는 것은 애인과의 갈등이 더 심해지고 신뢰도도 떨어지지 않을까요? 대화를 할 이유가 없잖아요. 싫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마음대로 해버리니까요. 저는 몰래 성형하는 걸 정말 말리고 싶어요.. 혹시 애인분에게 외모 컴플렉스를 얘기 해 보신적 있나요? ’너가 원하지 않는 걸 알고 화도 많이 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지만 내 이야기 한 번만 들어달라. 너랑 싸우고 싶지 않아서 하는 얘기다‘이런 식으로 말문을 열고 본인의 생각과 상태를 진지하게 말해보는 건 어떤가요? 최대한 갈등을 최소화 하며 다시 한 번 얘기해보세요.. 몰래 하는 것은 정말 정말 말리고 싶어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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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dpycu
· 한 달 전
성형하면 부작용 고통으로 고생많이 할 수 잇어요 저는 그것때문에 무서워서 안할것같아요 그리고 더이상 잘보이려 하고 사람들 취향에 맞추려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어짜피 누가 욕해도 그 사람들 취향에 맞춰준다고 내 인생에 보태주기라도 하는 것도 아니고 중요하지도 않고 흘러가는 100억명의 사람들중 하나인데요 그 사람들이나 얼굴 구경잘하지 정작나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