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누나) 취급 좀 해달라는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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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누나) 취급 좀 해달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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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10살때 부터 동생들 뒷바라지 해왔어요 지금은 고3이구요 동생들은 4살 5살 어려요 그땐 그냥 뭣도 모르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전부 들어줬거든요 그렇게 살면서 엄마라는 사람은 "언니(누나)가 작은 엄마야"라는 말을 달고 살았고요 근데 9년이 지난 지금 동생들은 할 줄 아는게 없어요. 빨래? 이건 뭐 저도 배*** 2년밖에 안됐구 청소? 동생들 방에 강아지 오줌이랑 똥 그대로 있어요 설거지? 이건 진짜 못해요 아뇨? 안해요 주말에 하루 ***를 집에서 먹는데 자기가 먹은 수저 젓가락 설거지를 안해요 엄마는 일한다고 피곤하다고 안해요 그럼 저 밖에 없잖아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학교도 때려치우고 엄마랑 따로사는 아빠의 압박속에 검정고시 합격했어요 그래서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있었지만 집 꼬라지가 진짜 맘에 안들어서 요즘은 제가 집안일해요 근데 빨래랑 청소는 그렇다 치고 설거지는 진짜 못보겠으니까 자기들이 먹은거 점 씻으라고 하니까 수세미에 물만 묻혀서 하네요ㅋ 그래서 퐁퐁 짜라니까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닥X고 꺼X"라고하네요 그리고 눈 앞에 있는거 봤으면서 티 안나게 발이나 손 밟고 다니고 제가 말하면 개무시 하네요 그러면서 강아지가 오면 왔냐고 목소리 톤부터 바뀌고요 또 남동생은 자기 화에 못밀려 식칼들고 방문 두드리고요 한 두번도 아니고 엄마한테 상황을 말해도 그냥 니거 참아라 하고 지나가고요 이거 때문에 칼 공포증 생겨서 요즘엔 요리할 때 가위만 써요 이 상황이 5년쯤 반복되고 있고 오늘 너무 화나서 울면서 제 팔 보여주면서 이렇게 칼로 안그으면 죽을거 같아서 이랬다니까 엄마가 딸보고 비정상적이라고 뭐라하는거 보고 정 다 떨어졌어요 그리고 동생들한테 언니가 말하면 대답하고 웬만하면 말걸지 말라네요..ㅋ 이게 제가 잘못한건 아니잖아요? 그쵸? 동생이라는 애들 때문에 욕도 줄였고 소리지르는 습관도 고쳤는데 이 사람들은 왜 안고치는 걸까요? 저도 후천적으로 심각한 질병이 생겼고 아픈데 틱장애, ADHD 있는 남동생한테 더 눈길 주는 엄마한테 정 떨어져요 이제는 제 상황도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사춘기가족상담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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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zaa
· 한 달 전
우선 부모님은 자식을 돌봐야 합니다. 절대 언니,누나가 대신 부모처럼 계속 돌봐주는 것은 아동학대입니다. 당연하게 여기는건 절대 해선 안돼는 행동이지요. 전혀 사연자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가족이라고 모두 맞는 가족이 있지 않아요. 가족이 나와 맞지 않는다면 가족과 관계를 지속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가족을 멀리한다고 누구도 당신을 비난할 수 없어요. 우선 사연자분이 지금 할 수 있는 공부나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하고 실천해보세요. 그리고 독립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산연자분의 몸과 마음이 가족이아닌 사연자분이 스스로 아껴주게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