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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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런것도청춘인가
·한 달 전
어떤 친구가 절 오해해서 싫어하는거같아요 사실 모두가 절 좋아할수도없는 법인데 학교에서 같이 다니고 계속 얼굴을 볼 사이라서 이 친구가 절 싫어하는데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이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오해를 풀려고 해도 쉽게 풀릴것같지도 않고 근데 이 친구는 별로 신경쓰는거같지도 않고 그냥 평소대로 대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그 친구한테는 되게 거슬리게 보일거같고 아침부터 고민이 많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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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승욱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친구의 오해로 힘들어하는 마카님에게
#대인관계
#오해
#불편
#고민
#학교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가 김승욱입니다. 사연글로 통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 사연 요약
친구와 오해가 있으셨나 봐요. 상대가 나를 싫어하는 생각도 드시고요. 그 점이 마카님을 무척 불편하게 만든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오해를 풀 생각은 있지만 쉽게 풀릴 것 같지 않다. 상대는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생각도 많아지신다 하네요.
🔎 원인 분석
친구관계에서 가장 속이 상하는 경우가 나의 의지 · 행동과 관계없이 타인에 의해서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일 거예요. 한마디로 친구가 자기의 입장과 생각대로 판단하고 결론 내리는 경우에 오해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살다 보면 생기는 크고 작은 오해는 어쩌면 불가피한지도 모르겠네요. 오해 속에 생기는 많은 일들을 살펴보면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 드러나기도 한답니다. 친구가 마카님에게 서운한 점이 있을 수도 있고요.
💡 대처 방향 제시
이해와 오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소통에 달려 있답니다. 상대방이 알아서 이해해 줄 것을 바라지 말고,물어보고 또 대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거예요. 비폭력대화라는 것이 있답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 좋은 방법이라 적어보아요. 친구에게 한번 적용해 보세요. 첫 번째 단계는 ‘관찰’이다. 이는 상대를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평가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 상대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단계다. 위의 예에선 ‘엄마는 왜 또 학원 문제로 나를 괴롭히지?’라고 판단하는 대신 ‘엄마가 나에게 학원을 하나 더 다니라고 말씀하시는구나’라고 상대의 제안 내용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인 ‘느낌’에선 내 느낌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답답하다’ ‘화가 난다’ ‘불안하다’ 등으로 내 감정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단계다. 보통 감정은 두루뭉술하게 얽혀 있어서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나 자신도 이 감정이 ‘분노’인지 ‘불안’인지 잘 알지 못한다. 감정을 파악해야 내가 원하는 바도 알 수 있다. 세 번째 단계인 ‘욕구’는 내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는 단계다. ‘나는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을 충실히 다니고 싶고 새로운 학원을 더 추가하고 싶지는 않다’ 등으로 욕구를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부탁’은 상대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 지르는 방식이 아닌 정중한 부탁의 말투로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때 부드럽되 단호한 태도가 중요하다. 그래야 상대가 마음이 상하지 않으면서도 경청하게 된다. 혹 이야기를 해서 잘 풀리지 않더라도 자책하지 마세요. 시도한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일을 한 거랍니다.
이러한 과정이 너무 힘들고 괴롭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도 좋답니다. 마인드카페를 이용하셔도 좋고요. 대면상담 서비스를 받으셔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용기 잃지 마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밍밍밍밍별
· 한 달 전
사실 되게 힘든 문제죠 이게 바로 묻기엔 싸우자는거 같고 안묻기엔.불편하고 찝찝한.. 좀더 추이릉 지켜보시고 상대방이 별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으시면 그냥 넘기는 방법도 있구요 나이 먹고 보니 이게 되더라구요 식사자리 커피마시는 자리에서 웃으면서 " ○○야~ 나 ○○가 뭐때네 오해한줄 알고 엄청 고민했잖아~ 아닌거 맞지? 혹시라도 오해가 있었던거였으 내가 설명 할께 솔직히 얘기해주라~"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살짝 애교있게 얘기하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