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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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소소한일탈중
·한 달 전
저는 6개월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를 만나기 전에는 3년정도 연애를 했었죠 이 친구는 3년을 만난 그 사람을 무척이나 신경을 썼었죠 그게 힘들었구요 그래서 사귀는 동안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싸울때마다 진짜 그만하고싶다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어요 며칠 전 회식 중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어요 머리 속이 멍해지는 기분이 들었죠 이 친구랑은 끝과 끝 장거리 연애였어요 운전해서 가면 300키로가 넘는 거리였죠 초반에는 주말동안 항상 봤고 4개월이 지나면서 돈을 아끼는 차원으로 한달에 1-2번 정도 만났지요 한번 만날 때 각자 2-30만원 쓰는건 기본이였어요 교통비만 해도 10이 됐고 추가적으로 숙박비 식비 데이트비 등등하면 한번 만나도 꽤나 많은 돈이 들어갔죠 그래도 고정적인 수입이 있으니까 나한테 쓸 돈을 아껴서 데이트할 때 사용했어요 이번에 이 친구가 계획에 없었던 차를 사게 됐어요 그래서 고정지출이 더 많아지면서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었죠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서로 자세히 공유한 건 아니라 저는 큰 문제가 아닌거 같다며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근데 이 친구는 그 부분이 많은 스트레스였나봐요 이친구 기질이 섬세하지만 예민하고 정말 꼼꼼한 친구였어요 저와 다르게 . 저는 정말 덤벙거리고 물은 물이로다 하는 정말 생각이 없는 거 처럼 보이는 사람이였어요 근데 내 개인 금전적인 이유로 이 친구를 신경쓰게 하고싶지 않아서 그 그런 것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 친구는 저와 다르게 금전적인 문제가 크게 다가오니까 연애를 하고싶어도 그게 부담되서 삶에 무력감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내 미래가 답답하다며 그만하고싶다고 통보를 하더라구요.. 근데 그런 문제들을 혼자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기까지 저와 이야기를 하면서 문제를 헤쳐나갔으면 했지만 이 친구는 그런다고 달라지냐고 저한테 오히려 묻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맞는 말인 거같아요 정말 남들이 볼 때는 6개월이 짧은 시간이겠지만 이 친구한테는 6개월이면 오래 만난거라고 하더라구요 저 또한 6개월동안 많은 추억들이 있었기에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루를 공유하고 눈을 뜨고 눈을 감기까지 모든 하루를 함께한 그친구와의 이별을 너무 받아드리기 힘드네요.. 마음이 너무 아리고 울적해요 밤에는 그만 살고싶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면서 잠을 겨우 청하고 있어요.. 스트레스가 많이 받았는지 꿈에서도 헤어지는 꿈을 매일 꾸고 있어요.. 습관이 무섭다고 저도 모르게 자꾸 전화를 하게 되더라구요 헤어지고 다음날 실수로 전화를 해버릴 정도로 모든걸 차단했지만 전화만큼은 차단을 안했더라구요 그럴 친구가 아닌데 말이죠 앞으로도 차단은 안할거래요 진짜 진짜 힘들고 죽고싶을 때 한번 씩 전화하는 건 이해해주겠대요 저한테는 그게 매일인데... 그 친구 지인을 통해서 가끔 안부를 듣고 있어요 어제 저녁엔 제가 부탁해서 밥 먹고 커피와 노래방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 지인이 노래 녹음까지 해준 너무 감사한 분이에요 일을 해도 그 친구 생각뿐이고 운전을 해도 그 친구 생각뿐이라 너무 하루하루가 고통이에요.. 저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운전을 할 때마다 사고나서 그 친구한테 연락갔음 좋겠다라는 생각뿐이에요.. 너무 나쁜 방법이지만.. 어떻게서라든 그 친구를 보고싶은 마음이 제일 커요 저 좀 살려주세요... 이 친구를 잊기싫고 헤어짐도 받아드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사는게 너무 고통이에요.. 저는 키 크고 덩치가 있고 안경이 어울리는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그 친구는 딱 그 조건에 맞았어요 친구들한테도 소개할때도 내 남자친구는 내 이상형이라고 수도 없이 말할 만큼 내 이상형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더 힘든가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머릿속에 담고 있기에 답답하고 울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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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쟁ll
· 25일 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많이 힘들으셨나봐요 6개월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시간이지만 그만큼 좋고 사랑한다면 돈이 큰문제가 될까요? 요즘살아가는 사람들중에 빛안지고 사는사람이 적을정도입니다 만약에 그사람이 돈때문이라면 분명 다시기회가 올거에여 근데 그문제뿐만 아니라 다른문제도 있는것처럼 보이긴하네요 일상을 바쁘게 살아보거나 취미생활을 해보면서 잊혀가는것도 방법인거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그럴때마다 산책이나 운동으로 해소를 하곤합니다 어떤길이든 사고만 안나고 행복한일들 가득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