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손절과 화해..다시 연락해봐도 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대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반복되는 손절과 화해..다시 연락해봐도 될까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2달 전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랑은 속 얘기까지 털어놓을 수 있을정도로 정말 친한 친구입니다 노는 분야도 겹치고 많이 기댔던 친구인데 한가지 안 맞는게 있다면 연락 소통이 문제였어요 제가 좀 외로움을 잘 타고 연락 무시하는 걸 안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친구랑 연락 문제로 다툰게 있었고 그 후로 친구한테 손절을 당했어요 하지만 그 때마다 제가 친구를 잊을수 없어서 계속 연락을 시도했고 친구가 받아주면서 다시 친하게 지냈는데 문제는 이렇게 손절하고 다시 화해하는 관계가 반복된다는거예요 그리고 손절당할 때마다 항상 연락문제로 다툰 후에 당하고요 물론 다른 이유가 있어서도 있겠지만 제가 이렇게 집착하는걸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아요 그치만 저도 친구가 하지말라고 얘기를 하면 고칠 생각도 있고 안하려고 할 수도 있거든요 근데 친구가 일방적으로 차단을 하고 제가 계속 사과를 해야 받아주고 그래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손절당해도 언젠간 또 받아주겠지?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한편으로는 이제 진짜 손절 당한건 아닐까? 걱정도 들고 이제는 쉽사리 연락을 못하겠어요 이번 최근에 친구한테 비슷한 문제로 또 손절당했는데 다시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보내주어야할까요... 이 친구의 속내를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일 친했고 미련이 남아서 계속 구질구질해지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 댓글 1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2달 전
스스로 독립했을 때 더욱 편안함을 느낄 겁니다.
#대인관계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사연 요약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와 손절과 화해를 반복하고 계시는군요. 마카님은 외로움을 타는 편이라 연락이 바로 바로 와야 하는데 친구는 그렇지 않다 보니 이 문제로 자주 다투고 손절 당하고, 또 마카님이 먼저 사과하면 다시 관계가 유지되다가 또 끊어지는 반복적인 문제가 있으셨네요. 그러다 보니, 손절했어도 또 다시 받아주겠지 하는 마음도 있으나 정말 손절 당했을 까봐 두려운 마음에 쉽사리 연락하기 어려운 두 마음이신가 봅니다.
🔎 원인 분석
마카님은 대인 관계의 폭이 다소 좁지만 깊은 편인가 보네요. 누군가 깊게 사귀면서 정이 깊어 지면 좀처럼 끊지 못하고 그 사람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편인가 봅니다. 그러다 보니 그 깊은 사람과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가 안 되면 외롭고 불안하기도 하여 그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안심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타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 마음으로 연락을 취하는데, 친구는 바쁠 수도 있고 그냥 잘 확인 안 하는 성향일 수도 있으나, 마카님 마음 같지 않은 친구의 모습을 보면 '무시 당하는' 마음까지 드시는 것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 친구의 마카님에 대한 진심을 혹시 조금이라도 의심하시는지요? 그러다 보니 바로 연락이 안 되면 서운하고 더욱 외로워지시는지요? 친구가 매번 마카님의 사과에 흔쾌히 용서하고 받아 준다는 건 친구도 마카님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진심이 서로 통한다면, 연락에 바로 응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잦은 다툼이 되는 일은 더 이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이 용기를 내어 한 번 더 사과하시고 다시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어 마카님도 친구도 서로 상처를 입어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지 않도록, 마카님도 빨리 대답하지 않는 친구의 입장을 고려 해 보시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짧은 글만으로 조언을 드리려니 한계가 있네요. 상담에서는 마카님의 힘든 마음을 충분히 들어 드리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쿠에잉9
· 2달 전
‘또 받아주겠지 ?’ 생각하는것처럼 상대방도 당신이 익숙해지고 돌아오는것에 적응해버린걸수도 있어요. 아니면 정말 지쳐버린걸수도 있고요. 그 오랜 친구가 전부는 아니에요. 제가 한말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를 아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