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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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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전 현재 21살이고 부모님은 태어날 때 이혼하셨습니다 어머니는 7살 이후 연락 된 적이 없습니다 친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날 때부터 키워주셨고 아버지는 따로살면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대충 배경은 이렇고 사건을 말하자면 .. 전 반수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으셔서 저는 대학교에 들어가 1학기만 듣고 휴학을 해 반수를 했고 못 마땅해 하셨지만 하고싶은대로 해라 였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내내 학원비 내 줄 돈이 없다면서 억압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싫었고 재수을 하겠다고 확고하게 말 했을 때도 그렇게 자신 있으면 제 돈으로 하라면서 이 모든 결과를 제 탓으로 돌리면서 장문으로 보낸 부탁도 문장 하나하나 아버지는 반박했습니다. 스무살에 용돈은 아예 받지 않았고 교통비 식비 교재비 폰 요금제 적금 등등을 모두 제 알바비로 벌었습니다. 그래서 그 돈으로 저는 반수 준비를 했습니다. 반수를 할 의지가 매우 확고했고 그래서 전 대학교 최저학점을 듣고 휴학을 했습니다. 오로지 반수에만 몰두했고 그 결과 1-1학기 대학교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그리고 전 그렇게 2023학년도 8-9월까지 현장강의학원비와 교재비 교통비 식비 모두 제가 번 돈으로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모아둔 돈으로는 부족했고 할머니께서 2-3개월은 학원비를 지원해주시겠다고 하셨고 그 돈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시 예전의 대학교로 돌아가게 되었고 복학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1-1학기에 최저학점을 들었고 학점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장학금을 기대했던 아버지는 너무나도 화가 많이 나셨고 복학생이기에 일시 불로 낼 등록금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번년도 반년동안 : 휴학을 하기로 결정지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표면적인 사건입니다. 제 입장은 전 제 목표를 위해 쓰리잡까지 하고 배달까지 뛰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아무도 지원을 해 주시지 않으니까요. 작년 1-7월은 모든 것을 제가 번 돈으로 해결했습니다. 8-11월에 입시 원서비나 학원비 등등은 할머니의 손을 빌렸습니다. 먼저 선뜻 내주시겠다고 하셨고 그렇게 내주신 돈은 다는 아니지만 알바비를 받을 때마다 조금씩 갚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결과는 좋지 않았죠 이렇게 했는데 결국 이뤄내지 못 한 건 제 잘못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어서 했던 거고 제 힘으로 도전했던 것이기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저는 카페 알바를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꾸준히 아버지는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알바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스키장 알바나 학원 알바 이런거요. “쥐꼬리 만큼 버는 카페 알바 같은 거 하면 돈이나 버냐?” 라고 비꼬는 말을 자주 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말했듯이 전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거의 매일 싸우셨고 자다가 싸우는 소리에 일어난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걸 아버지도 알고 계셨고 가끔 그런 일에 대해서 저에게 할머니 할아버지 험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도 저에게 아버지나 할아버지 험담을 자주 하셨습니다. 그건 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였고 어른들은 서로에게 서운하거나 화나거나 못마땅한 일들을 저에게 항상 토로했고 전 그게 부담이 됐습니다. 할머니가 아버지의 카톡을 차단한 적도 있을만큼 소통도 안되고 사이가 좋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문제가 생기면 그 때마다 할머니와 아버지는 하나가 되어 저에게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할머니와 아버지의 사이는 돈독해졌고 저만 감정쓰레기통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친구들과 저녁에 전화를 종종하는 데 할머니께서는 밤 늦게까지 전화를 하는 것은 친구들이 절 만만하게 생각해서 계속 저에게 전화를 거는 거라고 했습니다. 또 전 돈이 필요했기에 알바 사장님이 대타를 구하면 자주 근무했습니다. 그것도 사장님이 절 만만하게 봐서 계속 대타를 시키는 거라면서 이 말들을 반복했습니다. 사람들이 절 만만하고 우습게 볼 거라고요. 밤 늦게 전화를 하고 알바 대타를 자주 나가는 것 때문에요. 이러한 일들이 계속 저에게 반복적으로 발생했고 전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제가 하고싶은 알바해서 돈 버는 걸로 뭐라고 하거나 친구들과 전화 하는 거 등등 모두 못마땅하게 보셨습니다. 다시 위의 사건으로 되돌아와서 이번학기에 휴학하기로 결정을 했고 아버지는 “왜 이렇게 ㅂ ㅅ처럼 사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녀” “너 주제를 좀 알아” 등등의 말을 했고 이제 반년의 휴학기간동안 1. 복학 등록금 전액 2. 운전면허학원비용 을 전부 낼 돈을 저에게 벌라고 하셨고 그 기간동안 버는 돈 내역 사용한 돈 내역 하루 일과 시간표 를 보내라고 하셨으며 10시 이후 폰 제출 친구들과 전화 금지 친구들과 약속 금지 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현재 제 상태입니다. 물론 1-1학기 등록금을 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최저학점으로 안 좋은 성적을 거둔 것 반수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것 이것은 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돈으로 도전했고 생활비 또한 빌려달라고 한 적 없이 후회 없게 했습니다. 그 시간을 모두 아버지가 부정하고 위로는 바라지도 않지만 심하게 소리를 지르거나 막말을 하는 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 지금의 생활이 너무나도 힘든 데 이게 정당한 대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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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88
· 2달 전
니 주제를 알으란건 사람을 뭐보듯이 한건데 이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받으셔야할거 같아요. 근데 사과를 할 사람 같지도 않아보여요. 일을 더 시키는건 신뢰가 있고 돈을 더 벌 기회인데 만만해서 가 아닌거 같아요. 괜히 님을 비하해서 다른 사람이 기회 잡으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카페알바도 경쟁이 치열한데.. 알바도 오래하면 정규직이 되고 그렇다고 하네요. 학점이 안 나오면 잘할 수 있는 다른 것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정답은 아니고 저도 같은 어려운 처지라 부족하게나마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