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에겐 2살어린 13살 초6 남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이 올해 컴퓨터를 샀어요. 그런데, 게임을 하면서 자꾸 심한 욕을해요. 옆에서 듣는 저도 기분이 안좋고 걔도 기분이 안좋은데 뭐라고 하기에는 제가 3~4학년때 걔가 저와 자주 싸워서 긁거나, 때리거나 심하면은 칼을 들고 쫒아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위협용인걸 알지만 너무 무서워서 뭐라 세게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방에서 문닫고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만하라하거나 뭐라 못하겠어요. 동생이 저보다 힘도 세고, 체급도 좋고, 말빨도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걸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분 제발요 아무도 도와주지않는다는 사실에 기겁하여 제 자신을 제대로 보 지 못하는데 저 좀 도와주실분 그냥 지속적으로 만나주고 얘기해주고 좀 알아주고 저 부산살고32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친구처럼지낼사람찾아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아무도 나를 만나주지않는다는사실에 너무 겁에 질려있습니다 사람이 있어야 제가 제 자신에 대해서 서서히 보기시작합니다 만날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동생은 자꾸 짜증내고... 엄마는 화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외동아들이였고 의료사고로 죽었습니다. 보라색청색증이 오면서 저한테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고 빌면서 죽었어요…… 매일이 눈물이고 끔찍합니다 저도 같이 죽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주변정리를 하고 죽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상대측에서 저와 연 끊고 살자고 했습니다. 그 쪽에서 감정이 올라와서 그런지 막판에는 날선 말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 반드시 필요한 용건으로 상대측에서 먼저 연락을 몇 번 했는데, 이번에 연락하면서 상대가 저에게 농담을 했습니다. 분위기를 풀*** 또는 자기 나름대로의 사과하려고 이렇게 한 거 같은데, 솔직히 저는 지금 자기 쪽에서 먼저 연 끊자고 한 상황에서 이렇게 장난치는 상황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연 끊는 게 가벼운 말은 아니잖아요? 장난이 선행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전에 저한테 그렇게 상처주는 말을 했는데... 그래서 장난에 응수하지 않고 딱딱하게 얘기했는데 다시 상대쪽에서 화가난 것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그래도 가족이니까 그 사람이 미운 건 아니지만 도저히 마음이 열리지 않습니다. 서로 대화를 해본다고 해도, 마음 깊이, 가깝게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싫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상대가 가족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게(가족 모두와 절연을 선언) 안타깝습니다. 우울감에 안좋은 생각을 하지는 않을지, 나쁜 길로 빠지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참 이게 어렵네요. 현재로썬 상대는 제가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짓을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만큼 좋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지 외면해버리면 최악의 일이 벌어질까봐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그 사람을 진심으로 가족으로 생각해서 이런 마음이 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인간된 도리로서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 가족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우스갯소리로는 그냥 각자 평행한 상태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ㅋㅋ 생각나는 대로 써서 횡설수설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남매 중 장녀로 태어난 22살 대학생입니다. 가끔씩 부모님이 요구하는 장녀다움이란 게 뭔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저는 지금 2살 아래인 남동생과 6살 아래인 여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 뒷바라지, 여동생 뒷바라지 전부 제가 하고 있어요. 애들이 밥 먹고 내버려두면 "OO이가 누나니까 설거지해야지~"라고 하고, 용돈도 남동생이 저보다 더 많이 받는데 저보고 동생들 음식을 사주라고 계속 얘기한다거나 (막내는 자주 사주긴 합니다), 가족들이랑 같이 식사하다가 뭐 시킬 일이 있으면 계속 저만 바라봅니다. 막내가 엄청 히스테리가 많은 편인데 막내가 물건을 엎고 방문을 잠그고 들어가면 저한테 네가 언니니까 동생 좀 관리하라고 하든지, 이외에도 수십 가지 일들이 더 있어요. 제가 장녀라고 뭘 더 해주는 것도 없습니다. 용돈도 3명 다 늘 똑같이 받고 심지어 남동생은 졸업 선물로 따로 300만 원까지 받 익숙했던 이 상황들이 갑자기 오늘 엄마의 카톡 하나로 터지더라고요. 남동생이 시킨 노트북을 바꿀 건지 결정해야했는데 저보고 환불 전화를 걸라고 했습니다. 저도 동아리를 비롯한 전공공부로 버거운 상태인데 그 정도는 그래도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알겠다고 했어요. 단톡방에 바꿀 노트북 사진들을 올렸는데 읽고 답이 없어 제가 읽었으면 답장 부탁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애가 신입생이라 바쁠테니까 좀만 참으라고 저녁 늦게쯤이면 연락하겠지라고 하더군요. 저한테는 보여준 적 없는 배려인데, 제 기분은 신경도 안 쓰는 게 보였던 사람인데 그런 카톡을 받으니 순간 눈물이 났어요. 제가 많이 예민해진 상태인 걸까요? 보통 첫째들은 다 이 정도 하나요? 이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고 갈무리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감정 조절 못하고 행동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냥 지치네요 지금 상황이
예전 충격때문에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힘빠져요
어릴 때부터 엄마에게 칭찬이나 따뜻한 말을 받지 못했고, 엄마는 일주일에 4~5번 술약속으로 자리를 비웠고 집에 안 들어오는 날도 잦았습니다. 중고등학생 때 엄마의 바람 증거를 혼자 알게 됐고 동생한테만 말했어요. 대학교 때 장학금을 받고, 대학원 입학 때도 장학금을 받았는데 엄마는 칭찬 대신 돈 이야기를 꺼내며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술자리에서 친구들한테는 내 대학원 합격을 자랑했어요. 잘한 건 남들한테 자랑하면서 나한테 직접 칭찬한 적은 없었습니다. 술자리에서 내 실수를 과장해 썰로 풀거나 남들 앞에서 혼내는 일도 반복됐어요. 오늘도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국비 지원인 컴활+ITQ를 수강하려 돈을 내려는데(자비 부담이 있어서) 잔액이 부족하길래 얼마얼마가 부족한데 내줄 수 있냐는 질문에 돈을 어디에 쓰는 거냐며 자신이 카드를 주지 않냐며 평소의 지출에 핀잔을 주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를 써야해서 제 ***, 카드를 써야한다 설명해도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분할결제도 된다길래 분할로 지출했고요…… (카드는 동생과 같이 쓰는 거라 합해서 나오며, 혹여 부담이 될까봐 흔한 밥약속도 잡지 않고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술 마시고 와서 "자신이 죽으면 어쩔거냐"는 말을 반복했고, 안 들어주면 죄책감을 건드렸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 스스로를 해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왔고 지금도 그 마음이 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거나 칭찬을 받는 게 낯설고 어렵습니다.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오래 혼자 감당해왔어요. 솔직히 좋아하기 힘듭니다 이제 저보다 나이는 배나 많은 미성숙한 인간 받아주고 싶지 않아요 그치만 그렇게 하면 패륜이 되어버릴까요 저도 상담사의 꿈을 가지고 있어 대학원도 상담 전공으로 왔어요 근데 이런 사람이 어떻게 상담사가 되겠어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지금 머리가 안 돌아가네요…
저는 21살이고 이혼가정이에요 한 5살인가 그때부터 엄마랑 둘이 살았어요. 엄마가 절 끔직하게 아끼긴 했는데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많이 썼어요 진짜 그냥 두들겨 맞아서 멍 들때도 있고 초등학교 1학년때 잘못 맞아서 숨 넘어가 죽을뻔 한 적도 있는데 왜 안 죽었냐고 폭언 듣고 너만 없었어도 이렇게 안 살았다 니 아빠한테 보내버린다 뭐 이런말은 엄마가 화나면 무조건 나왔고요.. 만나는 남자는 맨날 바뀌고 그거 때문에 할머니랑 싸우다 제 앞에서 자살기도하고 저 두고 집나간적도 있고 하여튼... 저희 집이 가난하거든요? 그래서 맨날 너 때문에 돈 나간다고 구박 받고 그랬는데... 엄마가 만난지 1년정도 된 남자가 있는데 임신 했대요 계획도 아니고 그냥 피임 안해서;;; 진짜 너무 화나고 한평생 돈이니 뭐니 너만 없었음 됐다는 소리 듣고 꾸역꾸역 다른집 애들 쉴때 상하차 알바 뛰고 알바해서 어떻게든 부담 안 주려고 노력하면서 살고있었는데 그냥 무계획으로 뭔 콘돔 살 돈 없는 미성년자도 아니고 덜컥 임신을 했대요... 너무 막막해요 그냥 죽고싶어요. 이사실을 저한테 얘기하기 전에 계속 동생 생기면 어떨거 같냐고 물어볼때 제가 분명히 반대했어요 돈도 없고 엄마 몸도 안 좋고 난 엄마가 만나는 그남자 별로인거 같으니까 애는 낳지 말라고 근데 그때부터 임신을 한건지 뭔지 그냥 제가 커서 엄마를 보니까 절 키워준건 고마운데 그냥 생각이 너무 짧아 보이고 제 존재 자체가 무시당한 기분이에요.. 아무한테도 못 말하는게 답답해서 그냥 여기에라도 써봅니다 혹시 읽고 계신분이 계신다면 이럴때 어떻게 하셨을거같나요 일주일째 눈물 밖에 안 나와요 너무 비참해요 엄만 제가 왜 화났는지 이해도 못해요 자기 삶인데 뭐가 문제냬요... 그냥 죽고싶어요 아무도 절 긍정해주지 않는거 같아요 근데 엄마한테 화내면 또 애 가졌는데 뭐 화도 못내고 너무 답답해요 속이 막 터질거같아요
친언니와 아버지는 항상 조롱하는 것을 즐기며 그것을 재미로 삼아 남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알고 있다 해도 휘둘리지 않고 싶은데 사람이 계속 옆에서 그걸 듣다보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위축되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에요. 이젠 '(어머니께서)나를 비위 맞춰주시는건가?, 내가 정말 이상한건가?' 이런 생각까지 하게 돼요. 아버지랑 친언니는 닮은 점이 많아요. 폭력적이며 자신이 왕이고 욕설과 엄청난 기분파 그리고 분노 조절을 못하는 분들입니다. 항상 밥을 차려줘야하고 집안 일을 도울 생각이 하나도 없으며 밥을 차려줘도 자신이 마음에 안들면 승질을 부린다거나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오면 그걸 어머니나 저에게 화를 내는 등 그러한 분들.. 이런 분들이란 것을 알지만 저는 항상 제 잘못을 먼저 생각하기에 '내가 정말 잘못된걸까?'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돼요. 친언니는 항상 핸드폰 스피커로 크게 해서 내용 다 들리게 남자친구와 통화를 합니다. 저는 별로 신경은 안썼지만 '굳이 가족에게 통화 내용을 들려주고 싶나? 왜 스피커로 통화하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반대로 제가 친구들과 통화를 하면(저는 스피커로 하지 않습니다.) 친언니는 화를 냅니다. 어쩔때는 화를 안내고 넘어가줄때 있는데 부모님에게 "쟤는 내가 봐주고 있는데 아주 살판 났어. 쟤 좀 조용히 하라 그래"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정말 내로 남불이란 생각도 들고 억울했습니다. 스피커 통화랑 그냥 통화중에 누가 시끄러울지 생각도 안하고 심지어 친언니는 목소리가 큰 편이고 저는 작은 편인데 누가 시끄러운걸까요. (언니도 시끄럽게 통화하지 않냐라는 말을 전에 해봤더니 언니에게 엄청 욕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과 언니 이렇게 셋이서 이야기하는걸 들었는데 어머니는 듣고만 계시고 친언니랑 아버지는 깔깔 웃으며 제 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건 그냥 넘어갔지만 넘어가지 못하는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엄마도 쟤 비위 맞춰 주는거야" 라는 말. 듣자마자 '....내가 이상한거였던건가? 난 이렇게 살아왔는데 내가 잘못된건가. 살아남기 위해 그냥 착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만 해왔는데 옳다고 생각한 것만 해왔는데 그게 아니였나' 라는 혼란이 좀 들었습니다. 이젠 모르겠어요... *좀 우울해지는 것 같아서 써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해서 횡설수설 제 생각을 적어봤어요. 그 외에도 적을게 너무 많지만 지금 당장은 이러한 생각들이 드네요...(+쓰다보니 통화 문제로 억울하다며 유치한걸 쓴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