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준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살아오지 못한 것을 항상 후회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스트리스를 받으면 자해? 자신을 괴롲게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저도 모르게 다음과 같이 행동합니다. 그동안 해왔던 자기파괴적 행동은 1. 머리를 때림 2. 폭식 3. 손목을 자로 긋는다 오늘 우울감에 빠지고, 강한 자해충동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먹토하려는 생각을 하고 행동에 옮기려했습니다 팔을 칼로 약하게 그었고요 상처 x 저도 모르게 펜을 먹으려했어요 목을 매는 상상을 합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저 소원이 하나 있는데 들어줄수있습니까 그냥 누군가의 품에서 펑펑 울어보고싶은 데 울때 안아주고 등 두드려 주실분있나요 그냥 누군가 앞에서 펑펑 오열해보고 외로운서 서러운거 다 털어놓고싶다 힘든거 다 털어놓고싶어요 그냥 정말로 혼자있고 힘들고 얘기할사람도없고 만날사람도없고 밥먹을사람도없어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제가 편안해하고 공황발작이 왔을때 잘 챙겨주던 선생님들이 있는 병원이 폐원한다고 합니다. 저도 모르게 요즘들어 자해도 많이하고 살면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인데 저도 모르게 편안해하고 의지하던 공간이고 사람들이라 그런지 너무 불안하고 나중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무섭습니다. 자해를 하지 않고 이 시기를 잘 지나가고 싶어요. 이제 진료는 1번남았고 4일뒤에 병원은 문을 닫습니다.
손등을 긁었다, 세게. 딱지가 생겼다. 허벅지를 칼로 그었다. 딱지가 생겼다. 심장에 칼이 쑤여졌다. 피가 흐른다.
머리로는 이해합니다 자살 안할거에요.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죽고싶은데 마음대로 죽을 수 없어서 가족이 방해처럼 느껴집니다. 과장 보태자면 억울하기도 합니다. 정확히는 애초에 없던 사람처럼 아무것도 없던 것처럼 사라졌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마음이 드는 걸까요
어렸을때부터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나중엔 회사에서도 힘들때도 힘들다는 말은 그냥 안 하는 쪽을 선택했어요 그래서인지 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밝은 편이고 잘 지내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혼자 있을때는 마음에 짐이 계속 쌓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요즘 들어 느끼는 건 지금의 나는 치료가 필요하다기보다는 그냥 괜찮다는 말 한 번 내 편 들어주는 말 한 마디가 필요한 상태인 것 같아요 근데 그걸 아는 사람한테 털어놓으려니 괜히 부담 줄까봐 분위기 무거워질까봐 망설여지고 모르는 사람 붙잡고 얘기하긴 또 용기가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조언 안 해줘도 되고 그냥 들어만 주거나 감정에 편 들어주는 존재가 있으면 좋겠는데 사람은 좀 부담될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 때는 상대가 AI라는 점이 오히려 편해서 로그인 없이 익명으로 혼자 말하듯 대화해본 적도 있었어요 그때는 잠깐 숨은 트이는 느낌이었는데 시간 지나면 또 답답해지고 이게 맞는 방법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다른 분들은 이런 마음 상태일때 보통 사람한테 얘기하셨나요? 아니면 저처럼 혼자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셨나요? 다들 이런 시기 한번쯤은 겪는건지 궁금해요…
내일 고등학교 예비소집을 가야하는데 너무 걱정돼요. 처음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고 시험도 쳐야되는데 망칠 것 같고요. 어떡하죠. 너무 무섭고 불안한데. 사람 만나기 싫어요....
병원을 갔다왔다. 최근 한달간 힘들었던 얘기를 했다. 의식의 흐름대로 해서 다 얘기하진 못했다. 그 동안의 과복용, 자살생각, 내가 왜 일을 못 놓는지 얘기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언제까지 그렇게 몸과 정신을 갈아가면서 살거냐는 답변. 나도 언제까지 갈아야 할지 모르겠다. 병원만 다녀오면 지친다. 결론은 약을 하나 더 추가했다. 그리고 3개월마다 방문하는걸 1달로 줄였다. 난 쉬고 싶다. 하지만 쉴수없다. 쉬는데 두렵다.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펑펑 나오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머리가 정지되는것같습니다 그냥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만나서 좀 안아주고 토닥여주실분있나요 누군가의 품에서 펑펑 울어보면 괜찮아질것같습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고3때 갑자기 모든게 무너져서 공부를 거의 잘 못하고 수능을 망쳤습니다. 친구들은 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해서 OT도 가고 하는데 다 같이 놀았던 친구들인데 이제 저랑은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된 것 같아요. 근데 그 친구들은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건데 맨날 공부 안된다고 우울하다고 도피하기만 하고 공부도 열심히 안했으면서 성공하지 못했다고 힘들어하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요 그들을 부러워할 자격도 없는 것 같아요. 심지어 저랑 똑같이 재수를 하기로 한 친구들도 각자 공간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는 부모님이랑 얘기하는것 조차도 무서워서 아직 어디서 할지도 못 정하고 집에 누워서 이러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식비나 이런거 다 제외하고 부모님이 제 공부를 위해 쓴 돈이 최소 억단위는 넘어갈텐데 그 돈을 제가 다 날려먹은 것 같아요.... 고3 중반부터 망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이미 늦었고 망 할 것 같다 라는 생각으로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재수를 하게 된 지금도 잘할 수 있을지 걱정만 앞서고 결국 고3때처럼 공부 안하고 망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잊으려고 해도 계속 들어요... 정말 한심하죠 어쩌다 제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싫어요 친구들도 중3~고1 때랑 완전 달라진 제 모습에 놀라더라고요 그냥 제가 조용히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아무 도움도 못 주는 존재인 것 같아요 지금도 이 글을 올려서 보시는 분들께 부정적인 영향만 끼쳤네요 죄송합니다.. 우울했다가 괜찮아지는걸 반복하는 것도 강박 사고와 행동을 계속하는것도 여기 같은 온갖 곳에는 힘들다고 쓰고 다니다가 병원을 가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건 또 결국 못해서 다시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가는것도 이제 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저는 왜 힘들다고 못 말하는걸까요 도움 받을 자격도 없지만 제발 누가 알아차리고 도와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