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ForN
·일 년 전
남편이 무척 싫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남편보다 못한 사람을 거를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했다.🥲
/
날이 추워지고
눈이 내리면서
요 며칠
방사선 치료받던 때 만큼
머리가 아파왔다.
스피커에서 새어나오는
작은 지지직소리조차 거슬렸다.
와중에 밥차리고 집안일 하려니
죽을 맛이더라.
후유증이 좀 가라 앉아야
꾸준히 체력도 기르고
다시 일도 구할텐데.
깔딱고개가 가장 힘들다더니
온전히 회복하기 직전이라그런지
매일매일이 무척 더디게만 느껴진다.
/
요즘 다시 길드를 나가고 싶더라.
ㅎ..
어쩌다보니 남의편 친구들도 복귀했는데
그닥..
정말 그닥이였다.
어쩐지 ㄱㅁ가 쓰는 말에
***ㅊ 아냐? 라고 의심하니까
얼버무리는 말 쓰던데.
하....
/
저녁먹고 스킨쉽하는거
생각보다 별로다.
최악이야.
아침에 눈뜨자마자 그러는 것도 싫어.
/
요즘 밤마다 반주로 맥주를 마셨더니
2키로나 불었다 ㅠㅡㅠ
역시.. 술은 살찌는데 가장....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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