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 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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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 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dy12
·일 년 전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힘드신 분들은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저도 늘 마음속으론 “ 이건 힘든거 아니다” 생각을 늘 하며 다닙니다 그런데 제가 어느날 숨이 잘 안쉬어 져서 병원에 갔는데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금 제 미래에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늘 친구들과 싸우기 싫어 뭐든 다 사주고 이러다 보니 친구들이 점점 절 ***로 보는거 같고.. 그런데 저는 짐을 주는걸 싫어해서 잘 말 안해요 듣기만 하지.. 그리고 부모님이 어릴때 부터 싸우셔 현재 이혼은 아니지만 집이 2개 입니다 .. 저는 늘 그 싸움 현장을 봐있고요 그리고 늘 오빠와 엄마가 죽을듯이 싸우고 소리질른는걸 5살 때 부터 들었습니다 그래서 늘 불안합니다 제 생각엔 늘 “이게 영원할까” 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그냥 제가 나약한거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너무 힘들어요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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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내공간의자유
· 일 년 전
친구. 친구의 힘듦도 힘든게 맞아요. 물론 여기에 현실에 버거워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마카님이 안힘든게 아니니까요. 속으로 "영원할까" 그런다했죠? 아뇨. 영원하지않고 좋게 바뀔거예요. 사람은 좋게 바뀐다 믿고 그 믿음(계획)을 가지고 살아가야하고 충분히 바뀌는게 미래예요. 부모님의 문제도 어떤모양으로든 해결이 될거고 마카님도 지금은 힘들고 자괴감이 들어도 이 경험으로 더 단단해질수 있고 상황은 더 좋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