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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my0309
·일 년 전
아파 죽을거 같은데 가족한테 나이롱환자라는 소리듣고 아무렇지 않으면 이상한거 아냐...? 아니 아픈데 걷지도 못해서 병원 검사할 때 휠체어 타고 다녔고 열나고 천식 때문에 호흡곤란까지 왔었는데 이거 가지고 진심으로 나한테 나이롱이라고 하는거 나만 좀 억울한가...? 옆에서 보고 듣고 다 했으면서.. 어떻게 입원하는 동안 전화 한 통 없지.. 내가 입원한 병원은 미성년자는 무조건 상주보호자 있어야 하는데 돈에 *** 부모님은 나 병원에 버리고 일하러 가고 전화 한 통 안하고.. 생각해보니까 괜찮냐는 말 한마디도 안한거 같아.. 옆에 같은 병실 쓰던 이모들도 상주 보호자 있는데 얼마나 부러*** 아냐고.. 나도 옆에서 간호 해주는 부모님 있으면 좋겠다..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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