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rise05a
·일 년 전
아빠한테 엄마는 부인이잖아
그리고 아빠가 엄마보다 아홉살이나 더 많잖아
열아홉인 내가 이런 엄마를 견딜 수 있을 것 같아?
지금까지 내가 멀쩡히 살아있는것만으로 감사해
차별받으면서 그런 폭언 ,욕설들을 들으면서 목졸려가면서 죽이고 싶다는 말들을 들으면서 내 정신이 지금 멀쩡한것만으로 감사해
왜 다 내 잘못인데
아빠는 항상 그런 식이였어
내가 재수하려고 이 모든걸 내 탓으로 돌려야 하는거야?
아빠한테 잘 못보이면 내년에 등록금 안대주니까?
재수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어
모든걸 내 탓으로 돌릴거면 나는 오늘 갈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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