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학기가 되면서 우울증이 생겼어요.처음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병원과 상담을 받아본 결과 우울증이더라고요.학교나학원,친구들과 있을땐 최대한 밝게있었어요.그런데 제일 친한친구A가자꾸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을해요.숙제가 많아 하나더있는줄 모르고 못한날 학원선생님은 시간이 남고,적은양이니 하라며 괜찮다고 했지만 A는 계속 @@아 ***이야?,@@이 숙제도 안했데~답지배낄 시간이 없었나봐.등 친구와 선생님들 보는 앞에서 큰소리로 말하거나 제가 포함된 무리 디엠에 ‘오늘@@이수학 거의다틀림,개***‘이라는 말을 남겨 A,B,C가거의 앞담반 장난반으로 절 놀려요.그친구들 덕분에 우울증이 거의 나***것같았어요.하지만 지금은 디*** 확인하는것도 무섭고 학교나 학원에서도 조용히 있게 되요.그걸본 A는는 또 디엠에’@@이 또 진지빤다‘ ‘*** 이상한***’라며 말을 남기면 다른친구들도B랑C도 ’사춘기랑 중2병같이온듯‘이라며 말해요.볼때마다 심장이 쑤시고 그냥 눈물도 안나요.A는 제7년지기 친구라 괜히 싸우기도 싫고 나머지2명도 웃기고 좋은애들이라 저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괴로워요.그냥 내가 우울증이여서 그런말이 듣기싫다 등 사실대로 얘기했다가 저희들의 변화에 어떤 변화가 올지도 모르겠고 A가 우울증 컨셉충이라던가 우울한척 하지말라며 꼽줄까 겁나요.부모님에게 걱정끼치기 싫어 너무 울고 싶을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가서 조용히 울어요.말해야될까요?
어릴때 엄마한테 가정폭력을 당했어요 거짓말을 했다고 발가벗겨져서 맞다가 입술이 터진적도 있고 뺨도 맞은적있고 ***련소리도 듣고 자랐고.. 제가 점점이상해지니까 동생들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널 보고 안되겠다 싶었대요 초등학교 1학년때 전과목 13개 틀렸다고 집에가서 부엌에서 개맞듯이 맞았습니다 그 후로 시험끝나는 날이면 맞을까 무서워서 항상 울면서 집에 갔어요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두 세개 틀린거가지고 맞기 무서워서 우니까 친구들눈에는 재수없게 보였겠죠 결국 3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왕따를 당했습니다 저는 왜 왕따를 당했는지 몰랐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어머니가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다른학부모들한테 들었는데 그집애는 조금만 틀려도 운다고 애들이 재수없어한다고 말했다고.. 내내 왕따를 당해서 사람대하는 법을 모르니 중학교때는 여중을 가서 왕따는 아니였지만 친구가 없었어요 결국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서 위클래스에 들락거렸고 고등학교때도 사람대하는 법을 몰라서 1학년때 겨우사귄 친구들이 전부 절 손절하고 나서부터는 공부도 접고 매일 엎드려 잠만 잤습니다 수학 2등급 다른과목 전부 3등급이었는데 왜그렇게 채찍질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체력이 없어서 운동하고싶다고해도 공부할나이에 무슨소리냐고 인상찌푸리시고.. 미술하고싶다는말에 미대는 절대 안된다고 말하셔서 원하는대학도 안보내줄텐데 공부를 왜하나 싶어서 공부를 안했어요 결국 7~8등급까지 떨어져서 대학도 원서쓰면 오라고 하는 대학 아무데나 들어갔어요 그때 원하는 대학 보내줄테니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말하셨다면 인생이 바꼈을텐데 너무 원망스러워요 친구사귈나이에 엄마때문에 친구도 못사귀고 대학도 잘못가고 그러면서 옆에서 누구는 서울대 갔다더라 누구는 공무원인데 승진해서 벌써 월급이 400이라더라 벌써 제나이가 27이에요 내년이면 28이에요 아직도 아르바이트 하고있어요 취업준비를 안해본건 아니에요 전공을 살려서 코딩도 해보려고 했고 부트캠프도 들어가봤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성인이니 지원을 안해주겠다는 입장만 고수해서 무료교육들이나 제 알바비로 할수있는 적은돈으로 결제하는 인강정도만 들을 수 있었고 결국 취직에 실패했어요 그래놓고 하는말이 제 친구는 1년동안 학원다녀서 코딩으로 취업했다던데 였습니다 1년동안 학원을 어떻게 다녔겠어요 부모님이 지원해주셨겠죠 근데 저희집은 저한테 지원도 안해줘요 동생이 둘인데 전부 저보다 외모도 좋고 이미 취업도 둘다 했습니다 둘다 실업계갔어요 취직도 고등학교 끝나자마자 바로했습니다 저만 취직도 못하고 나이만 먹어가고 있어요 둘다 말도 안듣고 공부도 안하는데 저는 하라면면 하고 성적도 괜찮게 나오니까 욕심부렸대요 욕심부려서 남의인생망쳐놨으면 책임져야하는거 아니냐구요 첫째인데 동생들보다 외모도 못나게 낳았으면서 그렇게 쳐패고 친구없게 만들어놓고 집은 찢어지게 가난하면서 셋이나 쳐 낳아서 남들 좋은학원가서 받아오는 성적이랑 비교하면서 대학에 취직까지 실패하게 만들어놓고 나를 실패자로 만들어놓고 언제까지 그걸로 사과를 요구할거냐고 말하는 엄마를 죽여버리고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쳐팼으면서 패고나서 애가 이상해지니까 동생들은 안패고키운것도 너무억울해요 비교를 할거면 지원이라도 해주던가 매번 지원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면 정색하시고 딱잘라 거절하시면서 누구 성공했다는얘기는 왜 매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사람들이 성공해서 저한테 돈주는것도 아니고 안궁금한데 정신병이 벌써 고3때부터 있었어요 병원에서 입원권유도 여러번받았는데 니돈으로 입원하라고 하십니다 당신때문에 이렇게됐는데 저 말을 들었을때 진짜 죽여버리고싶었어요 그냥엄마가 죽었음 좋겠습니다 죽어서 저한테 유산이라도 줬음좋겠어요 죽여버리고싶습니다 당장 부엌에가서 칼로 엄마를 찔러버릴까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진짜 죽여버리고싶어요 어떡해요 정말 죽여버리고싶어요 알바로 설거지일을 하고있어요 엄마가 하는일이라 제일 하고싶지않았는데 엄마랑 똑같은일을하고있어요 엄마랑 같은일을 하면서 나이만 먹어가는 저를 볼때마다 너무 혐오감이 들고 엄마를 죽여버리고싶어요 엄마를 죽여버리고싶어요
예전엔 그냥 바깥만 나가도 너무 행복하고 문구점에서 백원 이백원 쓰는것도 즐겁고 놀이터에서 앉아만 있어도 즐거운데 이젠 뭘해도 즐겁지가 않아요 우울함을 달래주기만하고 그마저도 너무 짧아요 너무 우울하고 항상 공허하고 외롭고 누군가 날 바라봐줬으면 좋겠고 내 얘기좀 들어줬으면 좋겠고 그냥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사람을 만나긴 싫고 만나도 내가 이얘기를 하면 불편해할거고 주변에 믿을만한 사람도 크게 없어요 부모님때문에 죽고싶은데 그 얘기를 가만히 들어주면서 같이 부모님 욕해줄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요 심지어 전 나름 돈 잘버는 부모님 아래서 태어나서 자랐는데요 근데 부모님이 너무 미워요 돈 많다면서 하고싶은거 제대로 하지도 못했고 남들 다 하는거 전 못하고 오히려 남들이 못하는거 아무도 원치않는것만 골라서 시켜요 전 천재가 아닌데 학원 없이 명문대를 가라하고 가지 않으면 내쫒겠다는 식의 말만 하고 종교도 웬 사이비같은 이상한데 데려가서는 안믿으면 내쫒는다고 말하고 사실 그냥 쫒겨나고싶어요 쫒겨나서 집 밖에서 잘 살고싶어요 근데 돈도 없고 돈을 벌수도 없고 집 나가고싶어도 결국 다 잡히고 돌아와서 폰을 뺏긴다거나 외출을 금지당하거나 그렇게 하면 더 죽고싶고 나가고싶어진단걸 왜 모를까요 부모라고 부르기도 싫어요 그사람들 유전자 가진것도 너무 싫어요 제가 힘든걸 지들 맘대로 판단하고 내가 힘드니 안힘ㄷ니 지들맘대로 판단해버리고 그냥 차라리 정신병원에 입원***지 굳이굳이 이상한 상담같은데 데려가서는 거기서 분명히 부모님이 환경 조성도 잘못해줬고 잘못키웠다고 했는데 바뀐건 더 ***아졌다 정도 뿐이고 자기들 잘못이란거 인정도 안하고 계속 제탓하고 피해망상인지 아니면 가스라이팅당한건지 제 기억속에는 부모님이 언제나 트라우마였고 절 학대했는데 항상 사랑한다고 말하고 관련된거 얘기만 하면 내가 널 얼마나 정성으로 키웠는데부터 눈물흘리면서 얘기하는데 그렇게 와닿지도 않고 더 미워지기만해요 사랑했으면 그렇게 키우면 안됐지 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학대라는 단어만 꺼내면 무슨 학대냐고 진짜로 학대가 뭔지 당하고싶냐고 그러고 전 안좋은 기억뿐인데 어떡해야할지모르겠어요 그냥 죽고싶어요 여기서 벗어나는건 죽는거밖에 없을것같아요 저든 부모님이든 누구 하나가 죽어야만 끝날것같아요 어떡해야할지모르겠어요
너무 불안해요 성숙하게 연애하고싶어요 서로 바빠지고 연락도 점점 줄다보면 바쁘니까 이런거야 그래도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행복해 이런 마음이 들어야 되는데 날 생각하고 있긴할까 나 왜 만나지? 이렇게 극단적인 생각까지 가버려요 남자친구는 항상 바쁘고 일이 많아요 그래도 연락이 안되는 편은 아닌데 거리도 멀고 자꾸 멀어지는 느낌이 들면 불안하고 괴로워요 이런 감정 때문에 집착을 해서 크게 싸운적이 많았어요 그냥 안맞는걸까요 좋아할수록 이러니까 그만 둬야 하나싶어요....
솔직히…저도 아무 이유 없이 죽고요… 행복하기도 한데, 가끔씩 그때 죽을걸…막 이런 생각도 하고요..손등을 긁어서 상처도 좀 내고요..제 가족중 한명은 예전에 제가 긁어서 상처내니까..또 이라면 정신병원에 넣는다. 저번에 제가 긁은거 보곤..예전에 또 이러면 정신병원에 넣는다고 했지? 라고 하고선..또 다른 가족한테 저한테 왜그러냐고 꾸중듣고, 사과하는데..너무 배신감 나고요..그리고, 가끔은 학교 같다가 집으로 하교하면서, 이런말들을 말하고 있었네요.."생각해보니까, 죽을 기회가 더 많았네.." 라고요. 그리고..저희집이 4층이예요..가끔 방에서 공부할땐, '4층에서도 떨어지면 죽나?' 하고요..그리고, 전 약 10살 인가 9살인가 때부터 죽음을 생각했어요. 정확히는 “나도 나중에 죽을때, 아프게 죽으면 어떡하지? 나중에 가족들이 먼저 죽으면 난 혼자 어떡하지?" 하다가..가끔은 이런 생각도 했어요. '가족들보다 내가 먼저 죽으면 되지않나?…' 하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색을 제가 모르겠고요, 밖에서 사람들이 조금 쳐다보기라도 하면 '나 좀 이상한가..? 못생겼나..?' 하기도 해요..제가 살고싶은건지, 죽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가끔은 '낙사가 제일 않아픈걸 테니까, 꼭 직접 죽어을땐 낙사로 죽어야지.' 해요. 저번엔 인터넷글에 자해라고 쳐봤는데요..보고 울었어요. 몇몇분들이 "우울증있는 애랑 손절." 이나, "자살하는 애들이 갑자기 벽에 머리 잤으면 ***같아서 무서울듯 ㄷㄷ" 이라고 게시하거나, 댓글을 달아서 울었구요, 뉴스 기사에도 자살이나, 자해 희망자(분)들은 정신적 문제 때문이기도 하다 해서 속상했어요..왜냐면 저한테 정신병원 이야기 했던 가족 중 한명이, 그런건 ***들이나 하는 거다라고 했었어요..그래서 '그럼 나도 ***인건가?..'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가족 중 두명은 제가 손을 긁어서 상처내니까요..화를내서 너무 속상했어요. 가족 중 한명은 예전에 누가 저한테 울보라고 했어 울던걸 달래주다가도 제가 뭔가 때문에 울자 "저러니까, 울보소리나 듣지." 라고 라면서 혀를 찼어요. 그때도 배신감이 너무 들었고..자존심도, 자존감도, 둘다 떨어졌어요.. 가끔은 "커터칼로 상처내고 싶어..근데.., 아프니까 못하겠어.." 하거나, '내 몸이 내가 상처 내겠다는데 왜 계속 방해하는 거야?..' 라고 생각도 해요.. 너무 싫어요.. 거기다가 찐친 중 한명도 잘 싫어하는것 같아서요..
친구는 중요한건 숫자가 아니다.. 얼마나 좋은사람들이 내 옆에 많이 있는가? 친구의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 나의 친구들만 그런가?ㅋㅋ
분명 여러 일이 있긴 했지만 죽고싶다라는 정도로 큰 일은 없었는데 최근들어 이유도 없이 눈물이나고 뭐만해도 상처받고 혼자서 끙끙 앓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친구가 별 이야기 안했는데 그걸로 상처를 받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고 속상할 때도 있구요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서 머리카락을 뜯거나 다 던지고 싶을 때도 많아졌어요 내가 죽으면 이게 끝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루종일 기분도 좋지 않고 급격하게 우울해졌어요 분명 평소에 좋아하던 일을 해도 기쁘지 않고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지내는 날이 많아져요 그렇다고 친구나 가족들한테 털어두기엔 저를 떠나거나 싫어할까봐 털어두기도 무섭고 혼자서 계속 이러다보니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해결이 될까요? 정말 그냥 죽어야 끝나는 걸까요?
1시간 만에 5년이상 친하게 지내던 친구를 둘이나 잃었어 몇일전엔 반친구를 잃었고 최근엔 부모님과 사이가 정말 멀어졌어 난 그저 평소처럼 투박하게 내던진 말이였는데 너무 처참하게 친구와 헤어졌어 내가 직접 경험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는다 마음이 공허하다 라는 마음을 다 알것같아 그렇게 싸우고 나서 평소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는데도 마음은 텅 비어있는거 같고 내 손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이렇게 서로 싸우고 사과도 하지 않은채로 끝나는 건지 무서워 이런말을 걔한테 보내도 날 비웃으며 둘이서 행복하게 지낼 걸 생각하니 치가 떨리면서도 너무 두렵고 다 내 잘못인거 같아 내 유일한 친구를 둘이나 잃으니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겟고 차라리 잘 됬다며 나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면 할수록 그 아이가 생각나.. 이젠 되돌릴 수없지만 계속 이 일이 있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고 모두에게 그냥 내가 다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싶어. 그 애들과 같이 한게 너무 많기에 내 취미와 옷과 행동은 그 애들을 떠올리게 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존경하고 좋아하던 친구가 이러니까 정말 내가 잘못한게 맞는거 같다가고 그 아이가 한 말에 상처를 받아.. 이 상황에도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그 아이에게 받지못한 내 물건 같이 다니던 축구와 티빙 알바 이런 현실적인 것들이. 걱정되는건 내가 정신이 나간걸까…? 마지막에도 잘 풀고 싶어서 웃기게 다가갔지만 그 애는 나한테 너랑 할말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으니까 꺼지래. 평소에도 우리 셋 무리중에 내가 제일 떨어진단 소리를 많이 들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똑부러지고 예쁘고 친구도 많은 그 애들과는 달리 난 예쁘지도 않고 눈치도 없고 내 친구들은 모두 그 아이덕분에 친해진 애들이야 지금도 그런 허망함에 가슴과 손이 떨리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 자살 생각도 너무 막 나는데 돌아보니 내가 한심하고 친구에게도 미안하고 엄마아빠한테 너무너무 죄송해 눈물이나 그래도 그애가 한말에 화가 나는게 반복되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내가 해놓고도 잊고 있어요
아!! 키작아서 슬프다 ㅠㅠ 어릴적부터 일찍자고 잘먹을껄... 얼굴도 별로인데ㅠ 키도 안되니ㅠ 흑.. 아 ~ 슬프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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