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남사친을 만드는 건 불가능한가봐 다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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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온라인에서 남사친을 만드는 건 불가능한가봐 다들 그거 하려고 다가오는 거였네 하긴 정상적인 남자가 다가올 일 없겠지 온라인에서 친구 사귀려는 나도 비정상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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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일 년 전
그게 왜 그러냐면 20년전 순진하고 순수함이 있던 시절이면 모를까 각박해지고 사회성이 많이 요구되는 세상에서 일상에서 사람을 사귀기 힘든 사람이 외로움에 온라인을 통해 뭘해보려는거라 그래요. 외롭고 돈없고 경제적으로 여견 힘든데 그럴때라도 건실하게 살고 밝으면 사람이 모여들기야하나 사회성도 안좋고 외모가 좋지도 않는데 건실하게도 안산다면 주변에 이성을 사귀긴힘들겠죠. 그러니 단타로 온라인으로 어찌해볼까해보는거죠. 현실도피를 하는거죠. 근데 옛날 기성세대시절이였음 펜팔감성으로 서로 진짜 지지하는느낌이였다면 이젠 성적으로 이용하거나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거나 감정도 이기주의도 불안감도 더 극대화된거 같단생각이 들어요. 마카님이 순수하게 남사친을 사귀려한다면 온라인보단 알바라든가 모임을 나가서 사회적인 안전망속에서 적정거리두고 친해지는걸 추천드려요. 아님 여사친을 사겨보세요. 온라인으로 말거는 남자는 야한얘기와 허세,허영을 말할뿐 정상적인 얘기,건실한얘기, 철학적인 얘길하질않아요. 그정도의 지적수준과 능력이 되면 그거 할시간에 토익모임이나 학교나 내가 건실하게 살아가는 순간 마주칠거예요. 저도 느낀게 가장 건실하다 괜찮다라 느낀 남자분은 알바하다가 제가 심심해서 말걸다 친해진 청년이였어요. 주변 평판도 건실하다 듣는분이였고 그래선지 외모가 딱 제 타입은 아니였지만 말하는 분위기에서 지적인 느낌과 여유, 저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도 않았지만 그방식이 싸보이지않았고 배려와 매너가 느껴져서 신뢰가는 타입이다 느꼈죠. 건실하고 괜찮은사람은 적극적으로 마구잡이로 여자한테 대쉬하지않고 서서히 자연스레 친해지는거 같더라고요. 마카님도 좋은친구, 썸남, 남사친를 사귀려면 한방을 노리지말고 서서히 친해지는걸 추천드리고. 엄한데말고 입증된 공공장소에서 사겨요. 엄한데서 쉽게 친해진 경우는 내가 편견안갖고 그래도 친해졌으니 잘 지내보자 싶더라도 상대쪽에서 믿음을 안줍니다. 숨기는건 많고 대화능력치는 야한얘기나 속좁은얘기, 세상비하, 사람비하내진 의심, 그리고 웬 허세있어보이는 뜬그름잡는 미래계획(열심히하는것도 없는데 가게를 낼거라든가 돈도 안많아보이는데 돈자랑하며 난 무엇이든될수있다한다든가. 근데 사회성도 계획성도 부실해서 성공하기 어려워보인다든가) 그리고 신뢰가지도않는 이상한 남자랑 엮여서 괜히 상처받고 실망하고 그러지말고 입증된곳에서 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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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일 년 전
반대로 온라인에서 여사친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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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vermoon
· 일 년 전
그쵸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