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몸이 아파서 그런가 예전에 서러웠던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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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ewon1643
·일 년 전
그냥 요즘 몸이 아파서 그런가 예전에 서러웠던게 자꾸 생각나서 적어요 저번주에는 급체를 심하게해서 이프고 이번주에는 갑자기 허리디스크 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인생 진짜...... 그리고 갑자기 정말 서러웠던 중2때 생각이 나네요 아무에게 말하지 않았던 아니 못했던 중2때 반에서의 은따 최악의 선생님 학교가 정말 싫었고 은따를 당한걸 알면서도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않고 그누구에게 알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살아야했던 나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을까 싶다가도 또 그상황이 오면 난 또 같은 선택을 할꺼 같네요 그냥 요즘 힘든데 몸이 아프니까 더 짜증나네요 중2때의 내가 무엇을 잘못했을까요 그 아이들은 기억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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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ini486dkdl
· 일 년 전
또 같은 선택이 무엇이였을까요...무엇인지모르고 무슨맘인지 감히 모르게씨만 ..글을 읽다 답을 남기게 되었어요..불편하셧을까 걱정되고.. 제가 답을 해도될까 걱정됩니다.. 혹시나 말하자면 ..저는 초등 왕따 중학교 은따 고등학교때 그나마 가스라이팅.. 그시절 이야기 잊어버려요! 가끔 생각이 나겠죠 ㅡ내 인생이니 가끔 아니 문뜩? 아니 추억생각할때 연관지어 나잖아요., 그래도 우리 의도적으로 의식적으로 그것만빼고 좋은것만생각해요! 전 초등 왕따일때 남학생들이 전체가 제반에 와서 놀려도 엄마랑 친구앞에서 안울었던게 기억나는데 지금생각해보니까ㅡ 나를 놀린애들을 가만보니 내가 좋아***자도 아니고 내가 신하고싶은 친구도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아닌얘들이였어요 ㅎ 이걸 저는 40다되서 알았던거죠.. ㅠ 급하게 매듭네요 ㅠ 위로가 안될듯해요., 하지만 이거하나는 확실해요! 중2때 아무일도 없었어요~ 오늘밤 좋은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