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감정을 무시하지 않는 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깊이 빠져드는 것도 좋지 않다.
오늘의 자책은 여기까지.
오늘의 과거 회상은 오늘까지.
과거의 나빴던 나도 나고
어느 순간 불현듯 과거를 후회하게 된 것도 나고
후회가 변화의 시작이 되지 못하고 변화하지도 완전히 외면하지도 못한 채 회피를 선택한 것도 나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진 오늘의 나도 나다.
어쨌든, 나다. 이미 지나간 내 모습은 바꿀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은 결정할 수 있다.
지금은 다른 나를 만나고 싶다. 후회도 하고 자책도 하고 죄책감도 느끼고 스스로를 시험대에 세우는 무상한 짓들을 한바탕 했으니 이제 그만, 다른 것들이 찾아올 자리를 만들어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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