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댁이랑 사이가 너무 안 좋아요 ㅠㅠ 예를 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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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예비시댁이랑 사이가 너무 안 좋아요 ㅠㅠ 예를 들면 예비신랑과 트러블이 생기면 둘은 인연이 아니라며 절 미워하셔요 어쩌면 제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보니 어른들이 보기에 미움 산 행동도 있을거예요 그것또한 저도 인정하고 잘 지내고 싶었어요 먼저 식사 요청도 드렸고 다가가기도 했어요 하지만 차별을 두십니다.. 무슨 일이 터지면 자기 아들은 어쨌든 아들이니까 감싸듯하고 저는 남의 자식이니까 나쁜년 취급하고,,, 다시는 보기싫다니, 꼴보기싫다니 어쩌니... 형님도 그렇고 시모도 그러네요 이렇게 평생 미움 받고 살 바에야 그냥 여기서 끝내야할까 고민중이에요 어차피 결혼해봤자 계속 시댁갑질 해댈거고 명절이나 행사때마다 보기도 불편하잖아요.. 예비신랑은 시간지나면 차차 좋아질거라며 저더러 노력하자고 회피만 하지...... 형님도 예랑이가 제 프사 돼있으니까 예랑이한테 프사 보기 싫다고 문자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예랑이는 그 말 듣고도 중재하거나 나서거나 할 생각도 없어보이네요 오히려 제가 그쪽 집안에 저자세로 다가가길 원하는 눈치예요 행여나 제가 시댁 안 좋게 얘기라도 하면 발끈해서 어른한테 예의가 없다 하더라구요 1차 문제 - 시댁과의 나 사이 2차 문제 - 중재를 못하는 신랑 어차피 틀어진 상황에 그냥 여기서 헤어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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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아무것도몰라요
· 일 년 전
시댁과 문제가 생기면 남편이 적극 중재를 해줘야하는데 이런식으로 회피만 하면 예비신부님만 더 힘드실거에요 다른분들 보면 이런 일이 생겼을때 괜찮아질거란 남편말 믿고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고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예비신랑분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더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 결정하시는게 어떨까 조심스레 의견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