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입니다 오늘 기말을 봤고 내일 내일모레도 봐야하는데 오늘 멘탈이 털려버렸어요 제가 공부를 시험보기 하루전날에 도서관에서 공부를했어요 근데 왜인지 제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오더라고요 저는 따로 하고싶은게있어요 작곡이랑 그림 이런 예술쪽으로 가고싶은데 진로상담을 받았을때 작곡그림이런건 취미로두고 공부를 하래요 그래서 매일 공부하려고했거든요? 근데 진짜 할때마다 눈물나오고 허기싫어서 엄마아빠가 저 스트레스받는모습보시곤 공부 안해도 괜찮다고하셧어요 근데 저는 다른애들처럼 잘하고싶어요 학원다니고싶은데 돈도없도 제 끈기도 부족하고 그리고 전 잘하는것도 잘없고 이쁘지도않아서 공부라도 잘해야해요 근데 공부를 못하면 전 미래에 어떻게 살아가야해요? 매일 적어도 30분씩 공부하자고 마음먹어도 못하겠어요 친구들에게 말하면 야 하면도ㅑ지!! 이러는데 그게 되었으면 제가 그런걸 말했겠냐고요... 진짜 저 어떡하죠 이러다가 커서 일도못하고 돈도못벌고 하고싶은것도못하는건 아니겠죠????
고2고 지금 기말이 얼마 안남아서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당장 등급은 잘 받고싶고, 대학도 좋은 곳 가고싶은데 그 욕심만큼 공부를 못하겠어요 번아웃인지 슬럼픈지 게으름인지 뭔지도 모르겠고 행여 등급을 잘 못받더라도, 대학을 잘 못가더라도 그냥 죽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은 서울대를 바라시는데 당연히 못갈 거 알고 어차피 좋은 대학 못가면 아무도 절 좋아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으니 그냥 전 살아있는 존재 가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당장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결국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면 결국 스스로 죽어버릴 것 같은데 지금 굳이 열심히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죽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이 생각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20대중반에 늦은 나이지만 정말 가고싶은 대학교가 있어서 재수를 하고싶은데 집안 상황이 별로 좋지 못한 상태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중입니다 모아둔 돈도 없기 때문에 열심히 독학 공부로 준비해서 내년에 수능을 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 저희 집이 된다면 빨리 이사를 가는게 좋은 상황인데 그럴 형편도 안되고 저도 그렇고 있는 언니랑 오빠 마저 현재 백수라서 한명도 집안에 보탬이 되질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번 달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몰래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라 눈치 보여서 가족들한테 수능을 보겠다는 얘기는 꺼내지도 못했고.. 부모님 입장에선 제가 일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는줄 아시니 답답해하면서 빨리 밖에 나가서 일을 하든 뭘 하라고 계속 재촉하십니다.. 그렇다고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할수도 없고,, 제가 가려는 대학교가 나이제한이 있어서 2년밖에 안 남았거든요 수능을 볼수 있는 기회가 두번 있는건데 그러면 그냥 1년동안은 제가 쌩노베이스라 기본적인 공부를 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일을 다니면서 돈을 최대한 모***고 이사를 간 다음에 남은 1년동안 제대로 공부에만 집중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씀 드리고 어떻게든 허락 받아서 지금부터 공부에만 집중하고 내년선에서 끝내는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너무 한심하고 게으르게 살아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한데 언니랑 오빠까지 셋 다 똑같이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 더 답이없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진지하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중간 평균이 66 이고 오늘 기말치는데 성적 안좋을거 같아서.. 공부는 많이했는데, 글고 이렇게 가다간 인문계도 못가는게 아닐지 다행히 중1이라 전체 고입에 10% 들어가는데 나중에 잘하면 인문계는 충분히 갈수 있겠죠?
시험은 잘 보고 싶은데 노력과 준비는 하나도 안 한 나. 시험이 끝난 건 고3 선배들이건만 왜 ***지 이러는지.. 마음은 한 없이 가볍고 그대로 허송세월만 보내다 정신 차려보니 시험이 코앞이네요. 현실을 보니 알고 있는 건 하나도 없고 책도 제대로 들여다보니도 않은 상태에요.. 머리와 가슴은 따로 놀아 머리로는 공부를 해야 한다 생각하지만, 가슴으론 자기혐오와 뒤늦은 반성만 해요. 시험에 대한 불안은 커져가니 두통과 어지럼증이 자주 발생하고, 원래 있던 저혈압 때문인지 앞도 가끔 안 보이기도 해요. 그래도 시험은 현실이니까 저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공부하고 싶은데 감정이 자꾸 새어나와요. 현실적이게 따끔한 말이라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중2 여중생 입니다 저는 다른 애들에 비해 공부를 정말 못 합니다. 얼마나 심하겠어? 하실 수 있는데 수학은 중1것도 못 풀고 영어는 초등학교 저학년 보다 못 해요.. 그런데 학원은 부모님이 안 보내주시고.... 솔직히 공부 못해도 사는데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애들끼리 모둠 활동을 하다보니깐 애들 시선도 너무 무섭고 눈치 보이고.. 할 줄 아는게 없어서 모둠 활동하는게 무서워요.(저는 꾸미는 것 같은거 조금 해요.) 이번년도 친구들은 몇몇 아이들이 도와줘서 순조롭게 잘 되고 있지만 다음년도에 반이 떨어지면 의미 없잖아요.... 진짜 너무 무섭고 공포심에 사로 잡혀요 심할 때는 숨이 안 셔져요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혼자는 너무 빨리 포기하고.. 그렇다고 다른 쌤이나 애들한테 알려달라고 하기에는 눈치 보이고 못 한다고 화낼까봐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올해 , 저는 중학교에 처음 입학했어요. 저는 그동안 학원에서 최상위 영재학교 준비반에 들어가서 내신대비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성적이 좀 잘 나오지 못했어요 학원 같은반 친구들은 다 100점 나오거나 못해도 90점대인데 저는 70점 후반이 나와버렸어요 그랬더니 학원 선생님도 절 좋아하시다가 절 외면하시고 화내시고 비교 하시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이건 제 잘못이긴 하지만 너무 힘든 마음에 부정적인 언어를 단짝친구에게 계속 말했어요 ( ex ) 죽고 싶다, 너무 힘들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 이런 말을 친구에게 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제가 그래서 무섭데요.. 하지만 그 친구는 내색하지 않은거고.. 그 이후 저는 그 친구에게 같이 과학탐구대회에 나가자고 했어요. 그친구는 수락했구요.. 그래서 친구랑 준비하다가 대회 출품 3일전, 친구가 다 준비한 결과물을 가지고 잠수를 탔어요.. 학교에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까 다른 친구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저는 친구가 많으니까 알아서 잘 구해서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때 이후 그 친구는 저를 왕따 ***고 학원에서도 소외***고 난 이후 제가 그 친구에게 화를 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는 학교 선생님께 자신이 당한 일만 말하고 그때 대회준비하던것을 파토 낸 이유가 제가 무서워서였대요. 처음에 제가 ‘죽고싶다’ 같은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그 친구가 절 무섭다고 했다고 했죠..? 그게 이 이야기에요.. 근데 그때 대회준비를 파토 낼때 친구는 분명 다른 친구의 부모님이 과학선생님이라서 도움이 될것 같아서 갈아탄다고 말했는데요… 그런 일이 있고나서 저는 결국에 학원을 그만두고, 학군지에 들어왔어요. 근데 영재원이랑 학교에서 계속 마주쳐요.. 제가 전학가기를 망설이기도 하고 있고 그래서 자주 마주치는거 같아요.. 또 내년에 영재원에서 또 만나야하기도 하고요.. 이런 일을 겪고 나서 제가 스스로 말하지만 휴대폰 중독이 된것같아요. 매일매일 침대에 있고 싶어요. 계속 게임 하고 싶어요.. 휴대폰이 없을땐 책만 읽고 싶고 제가 옛날부터 목표하던 영재학교는 가고 싶으면서도 또 그걸 위해 제가 공부할 의지가 없어요 제가 아무리 공부해도 못 갈거 같고 별로 생각이 안들어요 그런데 또 영재학교에 못가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제가 못 견딜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제가 공부할 의지를 받을 수 있을까요.. 과거에 영재라며 받던 부모님의 칭찬, 선생님의 칭찬 다시 받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
저는 아이돌을하고싶은데 모든친구들이 춤잘추고 노래완전잘한다고 하거든요 아빠까지 허락을하는데 엄마가허락을안해줘요 어떻게해야할까요...?
군대를 전역하고 어느덧 1년이 지난 자취복학생입니다 전공하고있는 과특성상에도 밤을 새고 과제를 하는 경우가 많고 통근 4시간걸리는 주말알바를 병행하다보니 과제를 할시간이 더더욱 없어서 시험기간이 다가오거나 작업물을 마무리지어야하는 시기에는 거의 이틀동안 3시간도 못자기도합니다. 이렇게 까지 하는이유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과탑 1등을 노리고있었기때문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교 1학년때부터 늘 좋은성적을 유지했었고 전학기는 2등으로 성적장학금도 받았었습니다 그덕에 돈에 대한 여유도 생기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 그런데 이번학기 1등을 노리기위해 무리한 탓일까요 중간에 의도치않은 실수를 하기도했고, 예상하지못한 상황으로 인해 목표를 이루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과특성상 만점을 받아도 1등을 못할수도있고 어떤해는 생각보다 좋지않은 성적으로도 장학금을 받게 되는 과이기에 일단 만점을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알바와 학교 수업 문제,건강 등 여러 이유로 학기 막판에 갑작스럽게어려워졌습니다. 열심히 사는 삶을 즐기고 주변과의 관계도 완만한 상태로 잘지내고있었던 제 삶에 갑자기 목표가 사라지고 계획이 무너지자 갑작스럽게 예전에 무너졌던 스스로가 떠올라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이전에 고등학교 학창시절~재수과정을 거쳐 군대를 복역하는 동안에도 심한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기 비하, 지나치게 많이 하는 생각, 병적으로 멈출수없는 생각들로 인해 3~4년 동안 약을 먹으며 정신과를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존본능이 강력한 건지 죽기가 억울했던건지 환경과 마인드를 바꾸고 조금씩 약을 줄여나가면서 약을 끊은지는 2년이 넘었습니다 약을 끊기까지 중간중간에 이겨냈다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무너지기를 수십번을 반복했고 그때마다 너무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과거를 가진 제가 요즘 번아웃인지 뭔지 분명 예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열심히 사는 제자신도 좋았는데 갑자기 이런 목표지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어차피 이루지 못하게될거라는 흔들림이 생기자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일하고있는와중에도 힘이 나지가 않더군요 그렇다고 다그만두기에는 그동안 밤새고 쓰러져가며 열심히 노력한 하루하루가 너무 아깝고 마무리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이런생각을 하는 제자신이 갑자기 싫어지려고 합니다. 솔직히 정답은 알고있고 그냥 하면된다는것도 알고 조금 자신을 내려놓고 충분히 잘하고있다며 자기최면하면 되는것도 알고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제자신이 추락하고 무너져내릴까봐 그게 겁납니다 한번 발을 삐면 계속 같은 발을 다치게되듯이 한번 무너져본 마음이 또 안무너지리란 없지 않겠나요 게다가 요즘 드는 생각이 이런 상황에 놓여있다보니 주변에게 꽤예민하게 굴기도하는것같습니다 조금시간이 지나면 그럴필요도 없었더나 작은일이긴하지만 이불킥날리고싶을정도로 왜그런말을 했을까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합니다 최근엔 이런생각을 안하게되어서 좋았는데 또 돌아가게 되는걸까요 정말 드렵고 이럴때마다 제자신이 너무나 밉습니다 어떻게 마인드를가지고 이겨내야 제자신과 제주변을 지킬수있을까요
저는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고, 현재는 공무원 시험 전 공무직도 지원해 보고 싶어서 컴활 자격증을 준비 중이에요. 그런데, 현재 하고 있는게 컴활 공부인데도 불구하고, 공부를 하고 있으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몰려와요. 공무직을 지원해도 면접을 잘 볼 수 있을까? 공무원 필기는 합격할 수 있을까? 필기를 합격하더라도, 나는 남 앞에서 말 하는 걸 못 하는데, 면접은 잘 볼 수 있을까? 만약 합격해서 일 하더라도, 난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이걸 다른 사람에게 털어 놓으면, 눈 앞에 있는 것만 보라고 말해요. 저도 알아요. 하지만 걱정이 조절이 안 됩니다. 당장 눈 앞에 있는 컴활 공부에 집중이 어려운 수준이에요. 사실 몇 년 전에도 공무원 준비를 했었는데, 그런 걱정이 밀려와 강의를 완강을 못 했어요. 고등학생 때 학업 성취가 나쁘지 않았던 편이었는데, 강의 완강도 힘드니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합니다. 눈 앞에 것만 집중할 수 있게 걱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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