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데 미성년자라 알바도 못구한지 꽤 됐고 나라에서 들어오는 돈으로는 밀린 월세내고 휴대폰비 내느라 이제 돈이 다 떨어져서 3일째 굶고 병원도 못가고있네요.. 공황때문에 병원가는거라 벌써 걱정되네요 상담해주는 어플인줄 알았는데 가격이 엄청나서 그냥 여기다가 하소연해요
개싫어요 *** ***아 *** 제가 중간고사 끝나고 11월에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미술학원이랑 시간표가 겹쳐서 미술을 한달 쉬고 12월에 다시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학원에서 선생님이 그림 고쳐주거나 하실 때 애들이 옆에서 선생님이랑 수다떨고 그래요 근데 12월이면 곧 기말고사를 보니까 제가 시험 관련 얘기를 했어요 근데 저희 학교 시험범위가 겁나 많고 서술형도 되게 많아요 문제도 어려운 편이고 시험범위는 총 7과목 보는데 2과목은 두 단원, 5과목은 세 단원씩 봐요 서술형은 국영수가 7~8개 정도 되고 나머지는 4~5개 정도 돼요(중1입니다) (객관식이 60점/서술형이 40점) 문제도 어렵고 서술형 채점도 빡세서 90점대 맞기 진짜 어렵거든요(대부분 평균 20~70점대) 수학은 풀이과정 세로셈으로 안 썼다고 빵점 처리 한 적도 있대요 수학/영어학원 쌤들이랑 인강 선생님도 시험범위 엄청 많다고 그러시고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 대부분도 겁나 많다고 하셨는데 아니 *** 미술쌤이 별로 안 많은 거라고 찡찡거리지 말라고 ***떰 그거야 지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안했으니까 한과목당 두세단원이 얼마나 많은 건지 모르니까 그러지 *** ***같네 자기 때는 영어 문제가 영어로 나오고 서술형이 10개 정도 돼고 그랬다는데(참고로 쌤 24살) 그게 저랑 뭔 상관이죠 그러면서 자기가 미술학원 5년 하면서 공부하겠다고 미술 쉰 애들 중에 성적 괜찮은 애들 본 적 없었다는데 *** 내가 그***들이랑 뭔상관이라고 ***아 *** 죽여버리고 싶어 엄마아빠가 되게 좋은 대학 나왔는데 엄빠도 제 점수 듣고 잘봤다고 그랬는데 왜 지가 ***인거죠 그러면서 계속 반박하고 그러면 제가 f라서 감정적이어서 그렇다고 막 그러는데 *** intj로 바뀐 지가 언젠데 그래서 제가 t라고 하면 아니라고 너 f라고 하는데 *** 왜 자꾸 내 말을 듣지도 않고 일반화하면서 단정짓는 거야 *** ***같은년 그리고 저희 반이 선생님 말도 안듣고 공부도 안하고 그래서 담임쌤이 하루에 깜지 2장씩 써오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매일 2장씩 안 밀리고 썼거든요 근데 깜지 2장씩 쓴다는 걸 미술쌤한테 말하니까 제가 문제아여서 그런 것마냥 니가 문제 있는 건 아나보네? 이*** 아니 중간 때 공부 열심히 한다고 담임쌤이 따로 칭찬해주시고 그러시고 요즘은 깜지 되게 꼼꼼하게 쓴다고 그러셨는데 왜이러는거죠 진짜 그리고 제가 아빠랑 인사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필요한 얘기만 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그건 아빠가 제가 가출해도 게임만 하고 둘이 있으면 밥 먹었냔 소리도 안하고 엄마한테 겁나 화내면서 때리고 제 나이도 모르고 유리그릇 같은 거 깨트려도 모른척하고(애들이 원래 그런 건 부모님이 치워주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충격받음) 그러니까 한 작년부터 말을 안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 좀 그래서 그냥 주변한테는 아빠가 냉혈한이라고만 하는데 미술쌤이 막 저때문에 아빠가 냉혈한이 된 거라고 제가 잘해줘야 된다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빠는 쭉 차가웠다고 그랬는데 아니라고 다 너때문일거라고 이*** 아니 어릴 때부터 아빠를 본 건 난데 왜 지가 ***인거죠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왜 저를 알지도 못하면서 단정짓는 거에요 진짜 개싫어요 죽이고 싶어요 미술학원 가는 게 너무 싫어요 입시미술 관련 검색해보면 선생님들이 차별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고딩도 아니고 초중딩 다니는 학원인데 쌤들 다 이러시나요 바로 앞에 라이벌 학원 있는데 걍 거기로 옮길까요
우울증이 온거 같기도 하고 청소년ADHD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는데 검사를 하자니 어머니는 니가 왜 그런걸 겪겠냐?이런 말들을 하시면서 제 힘듬은 제대로 안봐주시는거 같고 가족들중에서 피해자는 저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하고 오빠는 자기생각만 하고 어머니 아버지는 마음을 털어 놓아도 못믿으실게 분명하고 마음을 털어 놀대도 없고 친구들한테는 자꾸 말못하고 그 친구들의 사연 고민만 들어주고 생각해보니 털어 놓을때도 없더라고요 학교에선 왕따당하는 거같고 왠지 항상 어떤일이 없어도 혼자 있고 싶고 가족들이 싸우면 제잘못이 아닌걸 알면서도 자꾸 제 잘못 같고 공부도 너무 힘들고 집중도 안돼고 그나마 잠시 마음이 편해지는 거라곤 핸드폰 하기 그림그리기 밖에 없고 상상을 않하자니 그것도 안돼고 자꾸 머리가 많이 아프다 말다 이런것도 있고 마음 털어 놓을곳이 없는데다가 기댈대도 없고 인생이 저만 억까하는 기분도 들고 갑자기 억울해져서 울고싶고 이런게 일상이라고 볼수 있을 정도로 많이 힘든거 같고.. 상담을 받기엔 어머니 아버지가 못믿고 안보내 주실게 뻔하고.. 어디에 기대지도 마음을 풀지도 못하는게 슬프면서도 지쳐있는 자신을 보면 그냥 일상에 모습이구나 하기도 해요 계다가 가끔식 불안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 미래가 얼마나 힘들지 상상하며 불안해하고 불면증까지 온거 같아요.
우와아아아아아아아ㅏ앙 바꼈다 신기하다 근데 자유가 사라졌네
과하게 반추하는 버릇이 있다 이런 면들이 내 성향과 관련이 있다 mbti를 검사하면 J가 나온다 그게 계획대로 딱딱 진행해야 하는 게 아니라 모든 것들이 내 통제 하에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되게 싫어한다 그런 상황이 벌어져서 내가 상처를 받는 걸 두려워한다 그래서 한번 나쁜 일이 일어나면 지나고나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강박적으로 반추하는 걸 알았다. 마음이 놓일 때까지 최악의 최악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 미련이 있어서가 아니라 다시는 같은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 그래서 성격이 되게 꼼꼼한 것 같다 공부가 한번 트이고 나서는 그래서 곧잘 하게 된 것 같고. 뭐 하나 있으면 파고드는 면이 있다 그래서 시험 준비하면 잘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몸으로 하는 일은 하면 안 될 것 같다 내가 이런 걸 알고 있으니 조금 더 마음 편하게 살기 위해 마인드를 바꾸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그렇게 옛날 생각에서 잘 벗어나지 못한 걸 요즘 느낀다
사람들을 잘 만나고 나서 집에 오면 드는 생각. - 아 이런 말은 괜히 했나? - 이런 말을 왜 했을까. -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떻게 하지 - 그냥 아무 말 없이 조용하게 있을걸. 다른 사람의 말에 리액션만 해주지, 괜히 나서지 말걸.. 이런 생각을 하는 습관은 언제쯤 없어질까요… 막상 아무 말도 안하고 오면 그거대로 나 자신을 마음에 안들어하고, 내성적인 모습을 보이는 자신을 혐오할 것을 알면서도. 왜 별 거 아닌 일에 항상 자책하고 아쉬워할까요..
살면서 무슨 일이 생기거나 대인관계가 안좋으면 꼭 남탓만 하기엔 내 문제도 분명 있음 허나 자책이 과하면 우울증에 빠지시 쉽상이니 뭐든 과유불급 조절하면서 살아야 할 듯
최근 모르는 사람있는데를 혼자 지나갈때 마다 남들의 시선이 너무 불편해요. 혹시 저사람은 날 이상하게 생각하나? 날 우습게보나? 날 안좋게 바라보나? 모르는 사람인데도 자꾸 이런생각이 들어요, 모르는 사람이 있는 자리에 있을때마다 폰만 만지작거리고 계속 긴장되요. 한두번 이러는거도 아니고 이게 계속 반복되니 정말 힘들어요. 학교에서도 교실이 아닌곳에서 모르는친구들이 있으면 긴장되고 불편해요.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모르니깐 괜히 더 불안해져요, 제가 자꾸 왜이러는걸까요?
요즘 책을 좀 본 덕분에 굉장히 우울합니다. 우울증까지는 아니지만 칼이랑 가위만 보면 뭐 네. 전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겠죠.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전 아닙니다. 부모님이 슬퍼하시겠죠. 전 아닙니다. 전 굉장히 이기적이거든요. 제 소원은 가족의 행복한 일상이 아닌 다른 것입니다. 죽음이요. 전 가족보다 제 죽음을 1순위로 둔 사람입니다. 물론 가족도 사랑하기에 가족의 행복을 2순위로 두었지만요. 전 제가 반쯤 송장이 된 것 같아요. 되게 애매해요. 죽음을 목표로 한다니, 반쯤 죽어있는 것 같다고요. 한쪽으로 명확해지고 싶어요. 그래도 어차피 죽는 건 무서워서 못하니까, 그러니까 절 제발 누가 좀 살아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세요. 살려주세요.
부디 진심으로 절실해서 너무 춥고 괴롭습니다ㅠㅠ 컵라면한끼 편의점 가게 해주시면 진심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 밤낮길에서 너무지쳐서 춥고 폰이 정지라 공기계상태입니다ㅠㅠ 길에서 와이파이 잡혀서 노숙하고 있는데 며칠째 한숨못자고 굶고 공황장애 올거같고 그동안 빚더미에 은행압류 되고 카카오페이증권 ***만 겨우 살아남았어요ㅠㅠ 혼자서 숨막히게 버텼는데 생활고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배운게없어 숙식일갈 준비 했는데 다리 다치고서 통깁스 햇다가 반깁스하고 퇴원하고 차비도 아무것도 없이 생활고에 끼니 해결도 못하다 정말 너무 바닥이라 찜질방 하루하루 버티다 돈이 바닥나서 길거리 나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한끼만 도움주시면은 며칠째 길에서 후불교통 카드도 미납되서 어디갈수도 없고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있었던일 다적기 벅찬데 길에서 게속 굶고 밤새고 너무 많이 지쳐서 혼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길에서 며칠째 계속 공중전화로 알바 찾다 정말 밤새고 길에서 너무 지쳐서 폰정지라서 공중전화 알바찾다 동전하나없게 되고 점점 더 ***가 되가는거 같아요 너무 춥고 기운차리고 싶은데 컵라면만이라도 계속 아무것도 먹질못해서 몸이 너무 안좋아서 구해주시면은정말 너무 춥고 전재산 400원있어서 불안해서 막연히 너무 춥고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으려고 정말 너무 춥고 굶어서 너무춥고 절실해서 부디 살려주시면은 너무 지쳐서 살려주시면 라인 iu20255 주시면은 은혜안잊고 꼭 갚을게요ㅠㅠ대출빚에 다른은행 압류되고 카카오페이증권 ***한개 남앗는데 전재산 400원있어요ㅠㅠ 폰도정지라 길에서 와이파이없음 아무것도 안되는 상황입니다ㅠㅠ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진심으로 정말 컵라면만이라도 길에서 한숨못자고 굶어서 너무 춥고 배고파서 정말 너무 굶주려서 지치고 춥고괴롭습니다ㅠㅠ 부디조금만 살려주세요ㅠㅠ 라인 iu20255 주시면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