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는 정말 강하구나… 살다보니 알게되네
요세 우울하고 힘들어서 혼자 광화문 집회 갈까 하는데 위험하고 이상할까요. *** 탄핵때는 참여한적 있어요.. 당시엔 좌파쪽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중도구요 뉴스보니 나라꼴이 말이 아닌거 같아 주변 구경하다 참석해볼까 하는데.. (정치글 안돼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어우.. 한번 우울증같이 훅 왔어요.. 정신 차리자.. 학위 못 따면 진짜 ***된다.. 그런 너를 이해해줄 사람 아무도 없다 학위 못 따면 고졸이다.. 정신 차려야 돼
동생이 답답해하고 문자 대답을 안 해요. 시험 앞두고 마음이 반쯤 소란스러우니까.. 엄청 막 쓸쓸하고 피곤하고.. 내일 9시에 과외라 또 내야 하고.. 약간 제정신이 아니애요 그럴 때 그 생각이 들어요 내가 멘탈이 괜찮으면 잘 극복을 하겠죠? ㄱ근데 여기서 극복을 못하고ㅠ 6급에 떨어지거나 학위를 받는데 실패하면 이제 돌아가면 ***되는거죠.. 어떻게 보면 엄마도 장사하면서 지쳐도 계속 하는 게 같은 이유겠죠 아빠가 휴학한다니까 반쯤 미치셔서 그렇게 얘기한거고요 어우.. 쓸쓸하니까 모임 가고 싶고 미쳐가지고 순간 확 왔어요 일단 모임은.. 다음 주에 하지ㅠ 왜 내일 하냐고 ㅠ 일단 정신 차리고 복습하고 숙제 내서 갈게요 ㅠ 정신 차려야 돼요.. 안 그러면 안 돼요..
연애중인데 자꾸만 안좋게 끝날까봐 무서워요. 좋은데 아닌것같기도하고 너무 급하게 고백받고 사귄거라 날 가볍게 생각하는것같기도 하면서도 저한테 대하는건 진지하게 대하고..근데 이것마저도 그러는척 하는것같고.. 하루하루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너무 힘드네요.. 어느정도 사귀다가 자연스레 멀어질까 싶다가도 또 좋기도하고 헤어지기 싫고 근데 또 제가 제 이런 감정들때문에 지치니까 얼릉 그만하고 싶고. 도대체 전 어쩌자는걸까요. 저도 제 맘을 모르겠네요..
왜ㅠ 시험 끝나고 다음주지 ㅠ 왜ㅜ하필이먼 내일 모임을 하냐고 ㅠ 나도 가고 싶다고 ㅠ 오늘은 늦게까지 해야 된다고 ㅠ 하.. 가고 싶다..ㅠ 내가 지금 되게 쓸쓸한 것 같다 이 상태로 공부하려니 힘든 것 같다 효율 개떨어짐 ㅠ
우울감과 우울증은 다를까요? 우울증은 없지만 자ㅅ 또는 자ㅎ 충동성이 높은 것도 치료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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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면 안되는건가 늦은 감 있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는데 그냥 자꾸 한없이 버려지고 떨어지는 기분이야 도대체 어떻게 버텨야 될지 감도 안오는 상황인데 왜 자꾸 몰아가는지 모르겠어 몰리는 기분이야 내가 뭘 잘못 안한거 알아 물론 없다고도 못하겠지만 적어도 쓸모없는 죄책감 안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 근데도 자꾸만 내가 뭘 잘못했나 싶다 뭐만 해도 화내고 아무리 재롱 떨어도 결국 한번 실수하면 불같이 화내지 내가 도대체 너네들에게 무슨 가치를 지닌걸까
피곤하다 아 진짜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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