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혼날때 비속어를 써요 물론 잘못한건 있지만 너무 한거 아니냐고요 욕을해도 지나쳐요 혼내는 방식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그냥 흘려들으면 1 시간 2 시간 같은말만 반복돼요 죽고싶어요 아빠는 옆에서 제이야기 들어주면 두둔해준다고 그러고 저희 엄마라고 해도 같이 살기가 싫어져요 간섭도 많아지고
제가 쉬는날에는 다 엄마가 해결해야하는 일들을 처리해주고 다녀야 합니다 아니면 본인이랑 같이 있어주길 바라죠 만약에 주말에 제가 약속이 있는데 엄마가 이날 뭐하러가자 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면 약속이 있어서 못간다고 말하면 되게 불쾌하게 비난을 하곤 합니다 저번에는 엄마의 동생이랑 약속을 저와 엄마랑 같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피곤 하다고 못나간다고 하길래 그러면 나라도 나갈게 하고 나가서 약속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갈때쯤 엄마한테 집에 지금 들어간다고 하니까 엄마가 넌 우리집이랑 관련도 없으면서 왜 들어오니 라는 말을 합니다 (본인 놓고 가서 빈정이 상했다 이말입니다 본인이 피곤하다고 못나가겠다 해놓고 저혼자 나갔다고 한말입니다)말도 함부로 하고 집안 살림도 다 납두고 매일매일 잠을 자거나 티비를 보거나 쇼파에서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일관 되지 않는 비난 친구를 만나러 가서 저의 할일을 못하면 그땐 비난을 합니다 근데 엄마의 일을 처리하는데 까지 데려다 주고 도와주면 또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적다 보니 어이가 너무 없습니다 저렇게 얘기하는것들을 엄마에게 꼬집어서 엄마가 이렇게 행동하고 얘기하면 내가 기분이 나쁜게 당연한거아니야? 라고 했더니 그럼 말 하지말라고 니랑 말 안섞을 테니까 앞으로 자기한테 말하지말라고 합니다 연을 끊는게 답인건지 엄마가 너무 어린애 행동만 하는데 이걸 제가 어떻게 해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혼을 해서 엄마와 저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 하… 할머니가 술가게를 하시는데 술을 마시면 저희 집에 들어와 욕설을 하시며 저희 집에 있는 물건들을 부수고 하셨습니다 심지허 저와 엄마를 폭행 하기도 합니다 . 한두번이 아니라 정말 신고 생각도 많이하고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쌓여서 안좋은 생각들도 .. 많이 했었는데요.. 사춘기 때다 보니 예민해서 저도 제 몸을 많이 아끼는데 할머니가 저의 몸을 다 망치고 그런것같아 정말 속상합니다. 어릴때부터 맞으며 크지 않아 가족과 사이가 정말 훈훈했는데 할머니 때문에 저의 생활패턴도 망가진것같아요
저는 어렸을때 엄마한테 많이 맞고 컸습니다. 그렇다고 사랑을 받지 않은건 아니에요. 언제 처음으로 때렸냐는 기억도 안납니다. 아기때 제가 밥을 잘 안먹었대요 제가 기억나는 순간부터 밥먹을때 한손에 항상 매를 들고 계셨습니다. 그렇다고 매로 때리시지는 않으셨어요. 유치원때는 엄마가 화나서 던진 빗에 얼굴을 맞아서 반쪽 얼굴이 다 피멍이 들었었어요. 밴드로 덕지덕지 가리고 유치원에 갔습니다. 조금 더 커서는 그냥 밟으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도망가면 못도망가게 머리채를 잡고 뺨을 치고 밟으셨어요. 다이아 반지 낀 주먹에 맞아보셨나요? 꽤 아프답니다. 머리채 잡힌채로 두시간정도 맞고 나면 머리가 미용실에서 숱친거마냥 한무더기 나오더라구요. 아빠는 항상 비겁하게 도망가지 말고 맞으라고 했어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살려고 도망간거였는데 비겁하다고 안맞을거면 나가라더군요. 그렇게 고통스러웠지만 더 아프게 다가왔던건 저를 향한 말들이었어요. 너같은걸 왜 낳아서 성인되면 당장 나가라 ***말고 살자 내가 니 학교친구면 난 니랑 친구안한다 이런 말들이 그냥 상처받고 끝일것같죠? 제 평생을 따라다니며 저주하고있습니다. 낳아준 부모에게 부정당한 저는 어디가서 사랑을 받을수있나요? 그 누구와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가능할까요? 저와 달리 제 동생은 때리지 않으셨어요 이유를 물으니 저를 때리고 너무 후회스러워서 그랬다더군요 저도 사실은 알고있었어요 그래서 부러웠어요 사랑받은 티를 내는 동생이 너무 부러웠어요 난 우중충하고 비굴한년인데 아 그렇다고 그 후에 안때린건 아닙니다 이렇게 저는 부모에게서 제 모든것을 부정당했고 이제 저는 아프지 않으려 부딪히지 않고 도망치는 비겁한사람이, 혹시라도 잃을까 싶어 아득바득 놓지않는 이기적인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엄마는 제가 아득바득 제것을 놓지 않는걸 굉장히 싫어하세요 희생하라고 하세요 근데 저는 그게 안돼요 희생 ? 할수있죠 근데 그러면 죽을거같은 사람이 그게 되겠어요? 이런얘기를 해봤냐구요? 하기도 전에 막혔어요 항상 그냥 엄마한테는 비굴하고 이기적인 같이 있기 싫은 멍청한년인거죠 옛날얘긴 하지말래요 그냥 훈육하다 감정이 격해져서 실수 하신거래요 제 23년이 다 실수다 그죠? 저도 제가 너무 싫고 죽고싶어요 살기싫어요 살아있는 순간이 너무너무 싫어요 나빼고 다 행복한거같고 나 하나 없어진다고 누가 슬퍼하겠어요 부모조차도 그리 슬프지 않을텐데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안아프게 죽을수 있다면 좋을텐데 장례도 안치렀으면 좋겠어요 제가 할수있는게 도대체 뭘까요? 죽는사람이 부러워 죽겠는데 어떡해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힘들때마다 자해를 해왔고 오랜기간 폐쇄병동 입원도 했지만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었습니다. 그치만 점점 강도가 심해지다가 올해 4월에 팔에 뼈가 보일 정도로 심하게 시도를 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어떻게든 인생을 바꿔보기위해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힘들지 않다고 자기 암시하며 죽어라 노력한 끝에 어렸을때부터 꿈에 그리던 한 손에 꼽는 높은 대학에 재수해서 합격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입시가 끝나고 대학에 들어간다면 불행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고통스럽네요. 어머니는 집을 나가신지 4일이 지났고.. 내일 어머니를 설득하러 따라갈 생각입니다.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지 않으신다면 내일 당장 삶을 끝낼 생각입니다. 아직 합격증만 받고 대학 등록을 못 했지만.. 이 상태라면 대학도 제대로 못 다닐 듯 합니다. 제발 어머니가 돌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온몸에 가득한 자해 흉터들도 치료해서 없애고싶고 불행한 우리 가족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고싶어요..
언니 엄마 아빠 ***지 네 명의 가족 구성원이 있습니다. 세 명 모두와 문제가 있어요. 우선 제일 심한 언니인데요. 언니랑은 말을 안 하고 산지 거의 4년입니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표정이 안 좋아져요. 그리고 엄마요. 엄마는 엄청 문제는 아닌데 사고한 일에도 화를 잘 내서 언제나 눈치를 보고 실수나 잘못을 한 번이라도 하면 욕도 하고 그럽니다. 마지막으로 아빠입니다. 아빠도 거의 대화를 안 해요. 해도 인사정도 합니다. 그냥 같은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해요. 저는 집에 있는 것이 오히려 학교나 학원보다 더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 문을 닫고 방에만 틀어박혀있습니다. 어쩌다 부모님이 들어오면 너무 불편하고 빨리 나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중1여자입니다. 저는 최근 아니, 옛날부터 저는 가족간에 트러블이 많았습니다. 오빠들은 저를 때리거나 겁주고 무시했고, 아빠는 좀 옛날 분이셔서 돈쓰는걸 싫어하고, 또 공부할때 당연히 드는 문제집살돈도 쓰기 싫어하셔요(수입은 나쁘지 않음) 엄마는 자기가 이렇게 된건 모두 아빠때문이라며 불평하시고 불평만 늘어놓습니다.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어 엄마한태 불평을 늘어놓으면 옛날엔 오빠들한테 맞았는데 최근엔 오빠한테나 아니면 허공에 대고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냥 ***년 같아요. 다른사람 앞에서는 자신만 괜찮은척 위선떠는데 나아지려 하지도 않고. 아빠탓으로 돌리는 똑같은 사람이거든요? 뭐가 억울한지 몰르겠어,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아빠는 제가 대학가는걸 싫어하고, 예고같은데 갈려면 돈 많이 드는거 아는데, 저희 아빠가 못 보내줄 정도는 아니거든요? 근데 딸, 자식한테 돈을 쓰는 것보다. 자기 자신한테 투자하고 자신의 미래를 누구보다 걱정하는 분이라 자식한테 돈쓰기 싫어하는게 문제지요. 그림아니면 흥미도 못 느끼겠고, 그렇다고 매일 매일 엄빠가 싸우는 꼴은 못보겠고, 주말마다 소리치는 꼴도 못보겠는데 매일 싸우면 저 죽어요. 도망가고 싶어도 돈도 없고 학생에 할것도 없는 인생 도망가고 싶어요. 죽고싶어요. 지쳤어요 앞뒤로 꽉막힌 느낌, 제발 살려주세요.
1. 10살때 밤새도록 설사하고 그랬어요 그러면 보통 부모라면 어떻게 하나요? 새벽이 되서 토를하고나서 좀 덜해졌어요 아침이 되고 어머니에게 학교를 못가겠다고 했어요 어머니는 내 사전에는 결석은 없다고 학교를 보냈어요 그래서 저는 학교를 갔다왔고 아버지께서 알려줬어요 제가 학교를 간 후 엄마가 구토와 설사를 시작 했대요 그리고 아버지와함께 응급실에가서 식중독임을 알게되고 수액을 맞았다고 했어요 보통 부모님이라면 제게도 병원 치료를 받게 해야 하지 않나요? 아버지는 왜 그걸 제게 말씀하신거죠? 2. 지금 얼굴 이마에 4cm정도 되는 흉이있어요 엄마 말로는 제가 3살때 혼자 거울을 보다가 얼굴을 들이받았대요 그러면 그 나이에 분명이 피가 많이 났을텐데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어요 말로는 병원을 가면 꼬매고그러면 흉이 남아서 병원에 가지 않았대요 저는 이런 일들이 서러워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예민한가 내가 별거 아닌 일을 뭐 이렇게 오래 곱***지 그러면서도 병원을 제대로 데려가지 않은 부모님이 원망스러울때도있고 혼란스러워요 제 이름도 다 필요없고 아들 낳는 이름으로 지어달라고 했다며 니 이름은 돈주고 지은 이름이라고 자랑스럽게이야기 해주시는 부모님이 미워요 다 필요없고 라는 말이 제 존재를 부정당한거 같아서 중년의나이에도 그 일들을 생각하면 견디기 힘들어요 상담이 필요할까요
친정엄마와 같이 살고 있어요.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결혼해서 따로 산지 10년도 넘었는데 어쩔수없는 사정이 생겨서 모시고 살게 되었습니다. 엄마랑 따로 살때는 엄마와 사이가 무척 좋았어요. 부모님 사이가 워낙 안 좋으셔서 아빠에게 대항하는 엄마랑 저랑 한팀처럼 잘 지냈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신후 엄마는 혼자 계셨고요. 연세가 있으셔서 병원을 자주 다니셨고 아빠와 한평생 살다보니 불안증과 우울증 특히 불면증이 심하셔서 정신과 약을 복용중이셨고요. 어찌하다보니 진단서를 받게 되었는데 거기에 신체화증상? 이런게 써 있었어요. 그게 뭔지 잘 몰랐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실제로 아프지 않지만 본인은 큰 병이 있다고 믿게 된다던군요. 같이 살다보니 이 병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되었습니다. 어느날 아무 이유없이 본인이 백혈병에 걸렸다며 여기봐라 눈밑이 검다 손목이 이렇게 앏은 사람이 어딨냐는둥. 그래서 갑자기 응급실에 가게 되었고 결국 의사의 이상없다는 말을 듣고서야 안심하셨습니다. 하튼 병원에 원인없이 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건 괜찮은데 이 뒤치닥거리를 하느라 제 어린 자녀는 갑작스레 친구집에서 저녁 얻어먹어야하고 시누이네 가서 자야하고 뭐 이런 일이 생기다보니 점점 엄마가 미워지기 시작했어요. 제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관계가 안 좋아지고 이젠 엄마랑 같은 공간에 있는것도 힘들고 아침에 얼굴 마주치기도 싫습니다. 집에 들어갈땐 짜증부터 나고요. 언제 끝이 날지 몰라서 더 갑갑하고 힘듭니다. 제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편해질까요?
막막하고 죽고싶어요 독립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에요 부모님은 독립하려면 알바나 n잡이든 뭐라도 해야하지않겠냐 하는데 그런거생각하면 막막해요 그정도론 간절하지않거나 그정도도 못하는 스스로가 한심하고 눈물나요 사실독립한다고해도 현실적으로 독립해서 뭘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요...10년후는커녕 5년후도 상상이안되고 그냥 시간이 멈추면 좋겠어요 그냥 이 집에서 나가서 부모님 더 편하게 사시면 좋겠다 싶어서 독립얘기꺼냈다가 암담한기분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