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 남들이 하자는대로만 해서 그럽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상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전 다 남들이 하자는대로만 해서 그럽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서하다123
·일 년 전
전 제 마음대로 해도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고 남들은 다 자신만의 취향이 있는데 저는 저만의 취향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어릴때도 장래희망을 저희 부모님이 하자는대로 정했습니다. 부모님이 제 맘대로 해도 된다 했지만 전 그때부터 모든걸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해서 전 제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만의 취향을 찾아 나아가고 싶지만 전 이제 제 마음이 어떤지도 모르니 저만의 취향을 찾아나가긴 늦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상담 해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지금부터 찾아가면 됩니다.
#진로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자신의 취향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고민이 많은 마카님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지금 현재 마카님의 취향이 무엇인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네요. 어릴때에 장래 희망도 부모님이 하자는대로 정했네요. 이렇게 지내다보니 점점 더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잘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ㅠㅠ
🔎 원인 분석
이렇게 된데는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자신이 선택하는 것을 하지 않았던 데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조금은 실패할지라도 스스로 주도적으로 의사결정을 해 왔다면 지금의 모습이 되지 않았을텐데, 모든 것을 부모님의 판단에 의존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